역대 최악 산불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산불이 점점 더 빈번하고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역대 최악의 산불 사례와 그 원인, 피해 규모, 그리고 산불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산불이 점점 더 빈번하고 대형화되고 있습니다. 이 코너에서는 역대 최악의 산불 사례와 그 원인, 피해 규모, 그리고 산불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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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전국 곳곳에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산불 대처법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24일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산림청에 따르면 우선 산불을 목격했을 때 119와 112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스마트산림재난'으로는 산불 위치와 사진, 동영상을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집 근처 산에서 불이 났다면 집 안 모든 창문과 문을 닫고 가스를 차단해야 한다. 커튼 등 불에 탈 수 있는 물건은 창문과 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옮겨두는 것이 안전하다. 집 밖에 떨어진 불씨로 불이 붙을 ...
주말 사이 발생한 산불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소방 당국이 여전히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날이 밝으면서 산불 진화작업이 재개됐지만 현장 주변 안개와 연기로 헬기 투입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진화율이 96%인 경남 김해를 제외하고 경남 산청(70%)·경북 의성(65%)·울산 울주(69%)는 산불 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경북 경산·경주시·인천 서구 등 전국 40곳 이상의 지역에서 산불이 났다. 5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말 전국에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1만900개 면적의 산림이 불탔다. 24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산불로 축구장 1만894개에 달하는 총 7778.61㏊(헥타르)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경남 김해시, 충북 옥천군 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의성군의 피해 면적이 6078㏊로 가장 컸다. 이어 산청군 1379㏊, 울주군 192㏊, 김해시 90㏊, 옥천군 39.61㏊ 순으로 피해가 컸다. 인명피해도 상당했다. 산청군 화재...
축구장 2200여개 규모 면적을 불태운 경북 의성군 산불의 최초 실화자를 목격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2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의성군 관계자는 "지난 22일 오전 11시55분쯤 괴산1리 마을 주민 A씨가 산불 발생 후 산에서 헐레벌떡 내려오는 성묘객 무리와 마주쳤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A씨는 자리를 피하려는 성묘객 무리를 붙잡고 "어딜 가느냐" 물었지만, 성묘객 무리는 머뭇거리며 대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성묘객들의 차량 번호판을 사진 촬영 후 "도망가면 안 된...
경남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째 잡히지 않고 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진화율은 72%다. 산불은 안곡리에서 산 경계를 넘어 생림면 나전리로 번졌다. 이에 나전리 야산에 헬기를 집중 투입했지만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났고, 산림당국은 날이 밝자 다시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피해 면적은 125ha로 조사됐다. 산림당국은 전날 오후 헬기 5대와 김해시청 공무...
충북 옥천을 제외한 경남 산청·김해,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 발생한 중·대형 산불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진압률은 △경남 산청 71% △경남 김해 96% △경북 의성 60% △울산 울주 72%이고, 이날 오후 8시쯤 충북 옥천은 주불이 진화됐다. 5개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7778.61ha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2만523㏊) 이후 최대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경북 의성이 6078ha로 피해가 가장 컸고 경남 산청...
경남 함양군 유림면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해 경찰이 실화 혐의자를 검거했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산림보호법 위반(실화) 혐의로 60대 A씨를 조사 중이다. 이날 낮 12시25분쯤 함양군 유림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7대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오후 3시50분쯤 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 A씨는 이날 본인 소유 밭에서 야생동물 침입을 막기 위한 철제 울타리 용접 작업 중 불씨를 인근 야산에 튀게 했다. 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했고,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수령 900년 된 은행나무가 불에 타는 등 국가유산 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국가유산 2건, 국가유산 주변 1건 등 모두 3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피해로는 경남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은행나무와 강원 정선군 백운산 칠족령이 일부 소실됐다. 두양리 은행나무의 경우 나이가 900년 정도로 추정된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에 따르면 이 나무는 고려시대 강민첨(963∼1021) 장군이 심었다고 전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상남도 산청군,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이번 산불을 완전히 잡을 때까지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고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산불 대응 과정에서 희생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
대통령실은 21일 이후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경북·경남 지역 산불과 관련해 "조기 진화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대형산불 대응 역량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 수석회의를 진행하고 경북·경남지역 산불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의에 대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불 발생 이후의 진화 대응 상황을 국정상황실 등 관련 비서관실로부터 보고받았다"며 "조기 진화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
경북·경남 지역에서 축구장 4600개 규모를 태운 산불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국민·소방대원의 인명을 최우선으로 하며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야는 산불 진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SNS(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SNS를 통해 메시지를 낸 것은 지난 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후 처음이다. 윤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경북 의성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불길 확산을 막다가 네 분이나 생명을 잃었다"며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화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 위기를 극복하는데 제 경험도 나누겠다"고 23일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산불을 진화하다 숨진) 고인의 희생에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 유가족께도 위로를 전하고, 부상을 입은 분들은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며 "지금 이 순간 삶의 터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