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29일 경북 경주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가 29일 경북 경주에서 공식적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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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 경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국립경주박물관을 찾는다. 10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신라금관 6점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이자 국보인 '성덕대왕신종' 등이 있는 경주박물관은 신라와 세계를 잇는 외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이 대통령은 지난 8월 첫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만에 경북 경주에 위치한 경주박물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두 번째 대면에 나선다.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최단기간 내 한미 정상의 방문이 성사된 만큼 회담 장소에도 관심이 쏠렸다. 회담 장소로 정해진 경주박물관은 광복 후 국립박물관이 결성된 이후 국립박물관 경주분관(구 조선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출발했다. 1945년 광복 후 10월7일 문을 열었고, 같은해 12월 미군정의 협조를 받아 부산과 대구에서 일본인 사업가가 소장하고 있던 문화재를 회수했다. 이후 1975년 7월 월성 남쪽에 해당하는 현재 자리로 신축 이전했다. 당시 개관식 때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 등 우리 주요 기업인들과 별도로 만난다. 대미 투자협력과 공급망 강화 등에서 폭넓은 논의가 예상된다. 29일 재계 등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이날 오후 5시부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행사가 열리는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한미 기업인 20여명을 초청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재용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참석한다.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를 담당하는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도 초청됐다. 또 전략광물 핵심 파트너인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대표 원전기업을 이끄는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브렌던 듀발 글렌파른그룹 CEO(최고경영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경주 상징물인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하고 동맹과 협력 의지를 담은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29일 취재진에 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두 번이나 국빈 방한한 첫 외빈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 주간에 경주를 방문하며 서울이 아닌 경주에서 국빈을 맞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이재명정부 출범 후 역대 최단기간인 147일 만에 이뤄진 한미 정상 상호 방문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월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해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정상회담을 했다. 이번 국빈 방한의 첫 공식 일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립경주박물관 방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통 취타대(악기를 불고 취는 연주 담당 악대)의 선도
29일 대통령실.
29일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최고경영자)와 만나 "(경제를) 회복하고 성장하는 것의 중심은 첨단 과학기술이고 그중에서도 핵심은 인공지능(AI) 데이터"라며 "AWS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하게 돼서 참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29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맷 가먼 CEO와 만나 "지금 대한민국의 제일 중요한 과제가 경제적으로 회복하고 다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대해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투자해주고 앞으로도 그 투자를 확대해준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우리 국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에서 우리가 데이터센터 기념식을 했는데 그때 뵀으면 좋았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우리 대한민국은 그 투자에 대해서 정말로 환영하고 매우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20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 센터에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대표 등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인) 7인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한국은 글로벌 사업 전략의 핵심 허브"라며 한국에 향후 5년간 총 90억달러(약 13조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맷 가먼 AWS 대표를 접견했으며 이 자리에서 가먼 대표는 2031년까지 인천 및 경기 일대에 신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 등 총 50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올해 6월 울산에 40억달러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조단위 투자계획을 또 발표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는 국내 AI 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IT 경쟁력, 그리고 정부의 AI 산업 육성 의지가 반영될 결과"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언제든지 AI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AI 고속도로' 구축을 적극 추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로 글로벌 기업이 5년간 90억달러(약13조원) 규모의 국내 직·간접 투자를 약속했다. 인공지능(AI)부터 전기차, 바이오 생산 설비 등 최첨단 산업 분야 투자로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산업통상부는 29일 'APEC CEO SUMMIT KOREA 2025'가 열리고 있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르노(Renault),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코닝(Corning), 에어리퀴드(Air Liquide), 지멘스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 유미코아(Umicore) 등 글로벌 기업 7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7개사는 향후 5년간 총 90억달러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한국에 하기로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투자금액 중 단기간 내 유입될 외국인직접투자(FDI) 총 6억6000만달러를 투자 신고했다. 맷 가먼 AWS
경찰이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감로 등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열리는 경주 시내 일대 전면 교통통제를 시행한다. 경찰은 이날부터 최고 경계단계인 갑호비상을 경북지역에 발령해 경찰력 100%를 동원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경감로 △산업로 △보문로 △배반로 등 주요 정상이 머무는 보문단지나 경주 시내 주요 도로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차량이 통행할 수 없다. 또 포항 방면(북경주IC~용강 네거리), 울산 방면(남경주IC~배반 네거리), 내남 교차로~나정교 사거리 구간 등 경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도로에서는 2.5t 이상 화물차와 총중량 10t 이상 특수차량(덤프트럭·도로보수차 등)의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경찰은 나정교사거리, 배반네거리, 구황교네거리, 보문삼거리 등 주요 교차로 222개소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차량 통제 및 우회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까지 행사장 일대에 '을호 비상' 경비 체계를 가동했다가 이날 0시부터 경북 도내 전체에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순항미사일을 기습 발사한 것은 한반도 내 존재감은 발휘하면서도 미국과의 대화 여지는 남겨두려는 다차원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순항미사일은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수위를 조절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전날 오후 3시쯤 서해북부 해상에서 북한군이 순항미사일 발사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북한은 해상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지만, 서해에서 순항미사일을 쏠 수 있는 북한의 최현호는 항구에 정박 중이었다고 한다. 군은 북한이 근해에서 바지선으로 순항미사일을 쐈을 가능성 등까지 분석 중이다. 북한의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에서 주목할 점은 '시점'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전날 오후 3시45분쯤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의 미군기지에서 미국의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인 '조지워싱턴'에 승선했다. 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