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열린다.
총 141 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가온이 "지금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첫 올림픽 출전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최가온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열린 귀국 인터뷰에서 "어제까지 밀라노에 있어서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공항에서 많은 분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실감이 난다"며 "이렇게 많은 분이 오실 줄 몰라 조금 당황스럽고 부끄럽지만 그만큼 행복하다"고 말했다. 결선 도중 무릎 부상을 입은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며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리스트로 '오메가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 그는 "시계를 받는 줄 몰랐다가 주인공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며 "정말 영광"이라고 밝혔다. 앞서 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유승은의 선전도 힘이 됐다고 했다. 그는 "두 선수가 메달을 따면서 나 역시 자신감을 얻었다"며 "경기 전 서로 응원해 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동계올림픽 한일전에서 신승을 거둔 여자 컬링대표팀이 실력은 물론 빼어난 외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은지(스킵),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핍스)로 구성된 대표팀은 1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라운드로빈 5차전에서 7대5로 이겼다. 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그룹 내의 모든 팀이 서로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뒤 상위 4개 팀만 토너먼트에 오른다. 한국은 미국과 개막전, 덴마크와 4차전에서 졌지만 이탈리아와 영국, 일본에 승리하면서 공동 4위에 올라있다. 한일전 승리의 일등공신은 천재 서드 김민지였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5엔드에서 김민지는 단 한 번의 투구로 일본의 스톤 3개를 하우스 밖으로 밀어냈다. 김민지는 8엔드에서도 첫 번째 샷으로 하우스 안에 있던 일본 스톤 2개를 밀어냈다. 이어진 샷에서도 김민지는 한국 가드 스톤을 이용해 또 다시 일본 스톤 2개를 제거했다.
JTB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일전을 중계하면서 중간 광고에 일장기를 노출해 논란이다. JTBC는 지난 15일 밤(한국 시간)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경기도청)과 일본 여자 컬링대표팀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5차전을 생중계했다. 논란의 장면은 경기 5엔드가 끝나고 나왔다. 10초가량 중간 광고에 중앙에 일장기 그래픽이 등장했다. 성승현 JTBC 캐스터는 "광고 중에 예기치 않은 그래픽이 나간 순간들이 있었다"며 "일반적으로 저희가 보내드려서는 안 되는 그런 상황 속에 나간 상황이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양해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고 발생 원인이나 해당 그래픽이 송출된 경위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논란이 커지자 JTBC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간광고 송출 사고에 사과 드립니다'는 제목의 공지를 띄웠다. JTBC는 "컬링 한일전 생중계 중간광고 송출 과정에서 일본 국기 그래픽이 광고 화면에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미국 루지선수가 자신을 만나러 이탈리아까지 온 팬과 밸런타인데이를 보냈다. 14일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소피아 커크비(미국·24)는 이날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남성과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커크비는 "그는 2주 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연락해 온 팬"이라며 "그가 '13일부터 16일까지 쉬는데 당신이 있는 곳 5분 거리에 숙소를 잡고 가면 이상하냐'고 물었고 나는 '어서 오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성은 미국 출신이지만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이다. 오직 나를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했다. 영국 런던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이탈리아 밀라노까지 거리는 약 965㎞다. 커크비는 또 SNS에 "오늘 바쁜 하루: 인터뷰 2개, 데이트 2번"이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과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을 보면 그는 호텔 수영장 스파에서 녹색 반바지를 남성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 앞서 커크비는 이탈리아 입국 전 SNS를 통해 공개 구애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과 이탈리아 쇼트트랙의 대표 스타가 여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맞붙는다. 15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열리는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는 최민정, 아리아나폰타나(이탈리아), 킴 부탱(캐나다), 키아라 베티(이탈리아), 가브리엘라 토폴슈카(폴란드)가 배정됐다. 최민정은 한국의 간판 스타이자 에이스다. 그는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얻으면 전이경(4개)과 함께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쓴다. 메달 2개 획득시 올림픽 통산 메달 수를 7개로 늘린다.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이 보유하고 있는 동·하계 한국인 최다 메달 기록(6개)을 넘어선다. 최민정은 세 번째 올림픽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새벽 열린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는 절묘한 인코스 추월을 두 차례나 선보이며 한국 대표팀의 조 1위 등극을 견인했다.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던 정대윤(서울시스키협회)이 듀얼 모굴 8강에서 탈락했다. 정대윤은 15일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 모굴 8강에서 코스 이탈로 주행을 마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대윤은 올림픽 첫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는 지난 12일 모굴 1차 결선에서 주행 중 미끄러지며 19위에 그쳐 탈락했다. 이날 듀얼 모굴에서 메달에 도전했지만 8강에서 탈락했다. 듀얼 모굴은 두 명의 선수가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눈 둔덕(모굴)을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내려가면서 두 번의 점프대에서 공중 연기를 펼친 뒤 심판진의 채점으로 승패를 가린다. 정대윤은 32강에서 올리 펜탈라(핀란드)를, 16강에서는 폴 안드레아 가이(프랑스)를 꺾었다. 하지만 8강에서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를 만나 첫 점프를 마치고 주행하다가 코스를 벗어나 35점을 딴 킹즈버리에게 밀려났다. 킹즈버리는 2014 소치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올림픽 모굴 4회 연속 메달(금 1·은 3)을 딴 세계 최정상급 선수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중계에서 한국 선수를 계속해서 중국 선수로 소개하는 실수를 범했다. 1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캐나다 한인들이 제보해 줬다"며 "첨부한 영상을 살펴보니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을 중국 선수로 계속 소개했다"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한번은 실수라고 볼 수 있지만 계속해서 중국 선수로 소개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즉각 CB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항의 메일에서 서 교수 측은 "한번은 실수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여자 쇼트트랙에 이어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까지 한국 선수를 계속해서 중국 선수로 소개하는 건 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이는 한국 선수단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캐나다 시청자들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어서 빨리 시정하고 공개적인 사과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몇 달 전 캐나다 유명 스포츠 채널 중 하나인 TSN의 공식 SNS 계정에서는 태권도 영상을 올리며 일본의 '닌자'로 소개해 큰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18·세화여고)이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로부터 950만원 상당의 명품시계를 선물로 받았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오메가 하우스에서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에게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최가온에게 직접 시계를 전달했다. 이번에 최가온에게 제공된 '스피드마스터 38mm 밀라노·코르티나 2026'은 950만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엠블럼에서 영감을 받은 핑거 트레이스 패턴, 스키 슬로프를 연상시키는 마감이 더해진 서브 다이얼 등이 특징이고, 케이스백에는 대회 메달리온이 각인돼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한다. 최가온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시기에서 아쉬움이 컸지만, 마지막까지 나의 경기를 하자고 스스로 다짐했다"며 "금메달이라는 결과도 실감이 나지 않는데, 오메가로부터 이렇게 뜻깊은 선물까지 받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황대헌이 "이 자리에 다시 서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며 "다시 이 자리에 선 이 순간이 소중하다"고 밝혔다. 황대헌은 15일 경기를 마친 이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끝까지 믿어주고, 응원해주고, 할 수 있다고 해준 선생님들과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값진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님과 김택수 선수촌장님,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동안 황대헌은 중국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 박지원 등 동료 선수들과의 마찰로 '팀킬' 논란이 제기돼 왔다. 2019년 황대헌은 린샤오쥔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린샤오쥔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뒤 중국으로 귀화했다. 이후 법정 공방 끝에 린샤오쥔이 무죄로 선고받으면서 황대헌에게는 무고 논란이 잇따랐다. 황대헌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도 같은 팀 박지원에게 연달아 반칙을 범하며 구설에 올랐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대헌은 15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31을 기록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금메달은 2분12초21을 기록한 네덜란드의 옌스 판트바우트가 차지했다. 동메달은 라트비아의 로베르츠 크루즈베르크스다. 함께 출전한 신동민은 4위로 통과해 메달을 얻지 못했다. 황대헌의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의 5번째 메달이다. 앞서 김상겸이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로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어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동메달),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금메달), 쇼트트랙 임종언(동메달) 등이 메달을 획득했다. 황대헌은 2018년 평창올리픽에서 남자 500m 은메달,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5000m 남자 계주 은메달을 얻은 데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레이스 초반에 황대헌은 뒤쪽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경기를 운영해 갔다.
'스노보드 여왕' 최가온(세화여고)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가운데, 그의 출신 배경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최가온은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3차 시기 90. 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자, 한국 설상 종목(스키·스노보드·바이애슬론 포함)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최가온의 금메달 획득 이후 그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졌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고급 거주 단지에 거주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고급 아파트 단지인 '래미안 원펜타스'에 걸린 대형 현수막 사진이 퍼졌다. 해당 현수막에는 '최가온 선수! 대한민국 최초 설상 금메달을 축하합니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자랑'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글귀 아래에는 '입주민 일동' 명의로 게시됐음이 명시됐다. 최가온은 해당 아파트 단지 인근의 세화여중을 졸업하고 현재 강남 8학군 명문으로 알려진 세화여고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해당 아파트 거주 여부를 두고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첫 금메달이 나왔다. 고교생 스노보더 최가온은 부상 위기를 딛고 정상에 선 소감을 밝히며 환하게 웃었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스노보더 최가온(18·세화여고)이 부상 위기를 딛고 정상에 선 소감을 밝혔다. 최가온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 25점을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클로이 김(미국·88. 00점)과 오노 미쓰키(일본·85. 00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이는 우리나라 설상 종목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최가온은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도 금메달을 딴 게 꿈만 같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부상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승부욕이 더 센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가온은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부상 우려를 샀다. 한때 전광판에 기권을 의미하는 'DNS'(Did Not Start)가 표시되기도 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3차 시기에서 역전 드라마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