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수요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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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추 후보가 당선될 경우 사상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날 밤 11시22분 기준 53. 54%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40. 9%)를 크게 앞서고 있다. 개표율은 28%지만 추 후보가 큰 격차를 보여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관측이다. 양 후보는 추 후보의 당선 유력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제가 많이 부족했다. 경기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추 후보에 축하를 전한다.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는 경기도정에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사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밤 11시13분 기준 52. 1%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김관영 무소속 후보로 41. 8%다. 개표율은 36. 6%지만 이 후보가 격차를 벌려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사 선거는 이 후보와 김 후보의 접전으로 조사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허 후보는 이날 밤 11시7분 기준 61. 8%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로 36. 02%다. 개표율은 32. 46%지만 허 후보가 격차를 벌려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허 후보는 55. 9%로 1위를 기록했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밤 10시58분 기준 55. 29%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39. 7%)를 크게 앞선 상황이다. 개표율은 30. 49%지만 김 후보가 격차를 벌려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52. 8%로 1위를 기록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항의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허철훈 사무총장과 면담을 하며 문제가 발생한 지역의 개표 중지와 재선거 실시를 요구했다. 장 대표는 3일 경기 과천 소재 중앙선관위를 찾았다. 장 대표는 허 사무총장에게 "독일에서도 (투표용지 부족과) 비슷한 사태가 있었다"며 "서울, 인천 연수구 사태처럼 투표용지가 부족해 마감 시간 이후 투표가 이뤄지고 개표 방송이 진행되고 나서도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는 무효가 됐고 재선거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장 1명의 문제가 아니라 기초의원, 교육감, 기초단체장 등 많은 후보자가 관련돼 있다"며 "어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표방송 이후 투표한 분들은 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며 "선거 자체가 심각하게 오염돼 재선거 실시해야 하는 상황이 맞다. 만약 중단하지 않으면 전국의 국민의힘 개표 참관인을 전부 철수시키거나 가장 강력한 방법을 동원해 항의하겠다"고 했다.
여성 최초 광역자치단체장에 도전하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추 후보는 이날 밤 10시55분 기준 52. 98%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41. 4%로 2위다. 개표율은 23. 34%지만 추 후보가 크게 앞서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KBS·MBC·SBS 등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 후보는 60. 4%로 1위를 기록했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 유력 소식이 알려지자 "경기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3일 SNS(소셜미디어)에 "제가 많이 부족했다"며 "선거 기간 동안 밤낮없이 고생한 캠프 동지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국민의힘 당원 동지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주신 선거운동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특히 저에게 과분한 사랑과 가르침을 주신 경기도민 여러분,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를 지지한 여러분은 최선을 다하셨다. 책임은 오직 후보인 저에게 있다"고 썼다. 양 후보는 "오늘 투표로 보여주신 경기도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추 후보께 축하를 전한다.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는 경기도정에 매진해 주시기를, 하나 되는 경기도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양 후보는 "나의 이번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만, 더 나은 경기도와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어느 곳에 있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