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2026년 6월 3일 수요일에 실시된다.
총 1,778 건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기자회견.
13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언론공지.
13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언론공지.
"당 대표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선거를 3주가량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공천 경과와 정책 성과, 앞으로의 선거 운동 기조, 이번 지방선거 의미 등을 풀어내는 자리였다. 정 대표는 승리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국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그동안 달려갔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현장 최고위만 37차례 개최했다"며 "통영 욕지도, 강화 교동도, 경북 영덕 등 87곳의 지역으로 달려갔다"고 했다. 특히 "새벽 1시부터 4시까지 청어잡이 배를 타고 4시 반에 경매 현장을 참관한 뒤 난생 처음으로 새벽 5시부터 정책간담회를 했다"며 "욕지도에 가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선상 최고위도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시 답은 현장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지방선거까지 남은 21일 동안에도 하루 24시간을 쪼개고 또 쪼개서 극한의 지극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민주당의 공천 결과를 "역대급 4무(無) 4강(强) 공천"으로 표현했다.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자회견.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자회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서울시장 선거는 처음부터 박빙"이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진실하게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충북 후보 상생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오 후보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지율) 격차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추세대로만 가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정 후보가 46%, 오 후보가 38%의 지지를 얻었다. 정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8%포인트(p) 차로 앞섰으나 한 달 전 한국갤럽-세계일보 조사 양자 대결에선 정 후보 52%, 오 후보 37%로 15%p 차이가 났다. 단순 비교하면 격차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신용한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와 상생 협약을 맺고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청년 주거 안정, 상생 유통 마련 등을 약속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국민배당제' 도입을 거론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경질하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1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미래를 착취하려는 약탈정권, 혁신의 결실을 전리품 취급하지 말고 제발 발목이나 잡지 마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후보는 "대형사고를 쳐놓고 꼬리자르기 하는 청와대의 못된 습관은 또 어김없이 반복됐다"며 "하지만 국민은 다 안다. 김 실장의 개인 의견이라는 변명에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을 필두로 한 약탈정권의 실체가 들킨 것"이라며 "한 외신이 김 실장 발언을 보도하고 주가가 출렁이면서 민심이 동요하자 허둥지둥 수습에 나선 것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기업이 피땀흘려 만든 소중한 결실·작품·성과·유산마저 약탈정권은 정치적 전리품 취급하며 자신들의 쌈짓돈처럼 쓰겠다는 것"이라며 "기업은 먼 미래를 내다보고 막대한 이익을 다시 기술과 인재에 투자한다. 스스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진화하며 국민과 나라 살림에 큰 보탬이 돼주고 있다"고 했다.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자회견.
6. 3 지방선거를 약 3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한 자릿수 차이로 앞섰다. 부산·대구시장 선거는 박빙으로 나타났다. 뉴스1이 지난 9~10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 거주 성인 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민주당후보가 46%를 얻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38%)를 오차범위 밖(±3. 5%p)에서 8%p차로 앞섰다.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정의당 후보, 유지혜 여성의당 후보는 각각 1%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의 응답자들은 이재명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67%가 '잘하고 있다', 29%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긍·부정 평가는 각각 43%와 42%였다. 같은 업체가 10~11일 부산 거주 성인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43%,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41% 지지를 받았다. 9~10일 대구 성인 남녀 803명에 대해 진행한 대구시장 선거에선 김부겸 민주당 후보가 44%,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41%를 각각 기록했다.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자회견.
13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