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한국갤럽 조사서 한달사이 '15%→8%p'로 줄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 격차 빠른 속도로 줄고 있어"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충북 상생 협약식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13.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1309115678159_1.jpg)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서울시장 선거는 처음부터 박빙"이라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진실하게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서울-충북 후보 상생협약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오 후보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지율) 격차가 빠른 속도로 줄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추세대로만 가면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802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를 무선전화 면접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정 후보가 46%, 오 후보가 38%의 지지를 얻었다. 정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8%포인트(p) 차로 앞섰으나 한 달 전 한국갤럽-세계일보 조사(조사기간 4월10일~11일) 양자 대결에선 정 후보 52%, 오 후보 37%로 15%p 차이가 났다. 단순 비교하면 격차가 한 자릿수로 줄어든 것이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충북 상생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05.13.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5/2026051309115678159_2.jpg)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신용한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와 상생 협약을 맺고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청년 주거 안정, 상생 유통 마련 등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서울과 충북 인프라를 연결한 '모두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 후보가 추진했던 '상생학사'를 양 지역 유학생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서울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충북 농어민에게 안정적 수요를 만들어주는 상생 유통 모델을 만든다. 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울과 충북이 생활 인구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한다.
정 후보는 "양 지역의 서로의 유학생들에 대한 주거 문제, 서울 시민들이 안전한 또 경제적인 먹거리를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문제, 또 생활 인구를 높여가는 문제들이 아마 중심적으로 협의가 될 것"이라며 "협력 관계를 통해 5극 3특 체제 하에 충북과 서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신 후보는 "정 후보께서 성동구에서 보여줬던 각종 모두의 상생, 모두의 창업 생태계가 같이 맞물려 새로운 서울, 새로운 충북이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면 좋겠다"며 "충북·서울, 서울·충북 상생학사를 통해 청년들 삶의 질, 워라밸이 보장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