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주의 FLOW]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문화·예술 관람률은 10명 중 6명인 60.2%. 하지만 넘쳐나는 공연과 전시, 정책에는 자칫 압도돼 흥미를 잃기 십상입니다. 예술에서 '플로우'(Flow)는 몰입을 뜻합니다. 머니투데이가 당신의 문화·예술·스포츠 'FLOW'를 위해 이번 주의 이슈를 쉽게 전달해 드립니다. "당장 수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수요는 어느 나라보다 높습니다. 몇 년 안에 우리의 주요 시장이 되어 줄 겁니다."(콘텐츠 플랫폼 대표) 한국 호감도가 가장 높은 국가 중 한 곳인 몽골의 K콘텐츠 수요가 지속 증가한다. 관광과 뷰티·푸드는 물론 대중문화와 문화유산까지 고르게 교류가 늘어나며 장기적으로 한류의 주요 소비국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진다. 23일 콘텐츠·관광업계에 따르면 몽골의 한류 수요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몽골인 관광객은 8만 6000여명으로 일본(2만 9000명)을 제치고 '톱 3' 여행지가 됐다. 현지 SNS(소셜미디어)에서 K팝 관련 해시태그(#) 사용률은 20%를 넘으며, 웹툰·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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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유럽 상륙하는 서울시향…"본토에 K클래식의 힘을"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4년 만에 유럽 투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얍 판 츠베덴 음악감독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투어다. 얍 판 츠베덴 감독은 19세에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된 뒤 뉴욕 필하모닉, 홍콩 필하모닉 등을 거친 유명 지휘자다. 오는 25일~26일 스페인의 쿠르잘 오디토리움에서 시작한다. 스페인의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킨세나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선보이는 공연이다. 작곡가 정재일의 '인페르노'와 모차르트 교향곡, 레스피기의 '로마의 소나무' 등 곡이 연주된다. 28일에는 이탈리아 메라노에서 열리는 '메라노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30~31일에는 츠베덴 감독의 고향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찾아 콘세르트헤바우 공연장에서 무대를 펼친다. 유럽 순회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보는 공연도 열 예정이다. 1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존 애덤스가 작곡한 '부상 처치사'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선보이며, 16일에는 세종문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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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찾아온 '조선의 천재'…말년 걸작부터 이건희 기증품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3개월간 조선을 대표하는 예술가 추사 김정희를 조명하는 전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중앙박물관 서화실 재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는 김정희가 조선·중국의 문인들과 맺은 교류를 토대로 그의 예술세계를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물로 지정된 그림 '불이선란도'와 편지, 서예 등 31건(38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이날 언론에 먼저 공개된 전시는 유홍준 관장이 큐레이터(해설자)를 자처했다. 유 관장은 "추사 김정희의 삶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라며 "그가 지역·신분을 가리지 않고 사람을 사귀며 이뤄낸 탁월한 서화의 경지를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김정희의 편지와 일상을 다룬 1부와 그의 비석 연구를 다룬 2부, 그가 청나라 문인들과 주고받은 시 등이 포함된 3부, 그의 불교에 대한 생각을 다룬 4부 등이다. 전시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추사 김정희가 말년에 그린 서화 3점이다. 난초를 그린 '불이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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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어우러지는 우리 가락…가야금이 건네는 특별한 초대
가야금 연주자 장희영 '앙상블 닮음 & Co' 대표가 디지털 싱글 '띠 아모'(Ti amo)를 발매했다. 10일 클래식계에 따르면 장 대표가 선보인 '띠 아모'에는 이주호 작곡가, 장희영 작사가, 조찬욱 테너 등 안팎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주호 작곡가는 이루의 '흰 눈', '바다의 왕자' 등 수많은 인기곡을 만든 인사다. 단순한 크로스오버(융합)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전통 현악기인 가야금과 이탈리아의 서정적 감성을 하나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탈리아어로 사랑한다는 의미의 '띠 아모'를 제목으로 삼고, 가야금의 섬세한 음색과 성악의 풍부한 울림을 더했다. 장 대표는 가야금 연주와 프로듀싱(제작) 등 전반을 이끌며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잇는 새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국경을 넘어 국악과 칸초네(이탈리아 전통 가요)가 소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앙상블 닮음 & Co는 앞으로도 가야금을 중심으로 클래식이나 성악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 우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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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사람 발견하면 바로 "삐삐"…덕수궁에 침입 감지 센서 설치
덕수궁의 훼손과 무단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감지 시스템이 구축됐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10일 '덕수궁 전각 침입 감지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화전과 함녕전, 덕홍전, 준명당 등 덕수궁 내의 주요 전각 내부에 PIR 센서(적외선 센서)를 설치해 외부의 침입을 감지한다. 침입이 감지되면 즉시 경고 안내방송이 송출되며, 종합상황실로 신호가 전달된다. 종합상황실에는 외부인의 침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경광등과 경보음, 모니터 팝업 알림 시스템이 설치됐다. 유산청은 침입 감지 시스템으로 무단침입을 사전 억제하고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해 국가유산 훼손을 막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고궁 등 유산을 훼손하거나 침입하는 범죄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월에도 실화(실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경복궁 삼비문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2024년에는 덕수궁 함녕전에 침입해 문을 발로 차고 말리던 시민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궁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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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살 넘은 강화 전등사, 명승 된다…'고려·조선 숨결 그대로'
국가유산청은 강화도의 정족산에 있는 사찰 전등사 일대를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등사 일대는 고구려 때 '진종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사찰로, 고려 때 수축(고쳐 지음)했다가 조선 광해군 때 화재로 소실된 후 다시 지었다. 고려시대의 불교 의례와 조선시대의 사고(기록물 보관소) 등 여러 시대의 문화와 역사가 한 곳에 중첩돼 있는 장소다. 정족산의 지형을 활용해 조성된 인근의 산성인 '삼랑성'과 사찰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이 빼어나다. 고려사나 세종길록지리지, 조선왕조실록 등 다양한 문헌에도 전등사의 역사와 경관이 기록돼 있을 정도다. 또 지역 주민의 생활을 연결하던 통로로서의 민속학적 가치도 우수하다. 고려 이색 등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들이 인근을 방문해 유람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유산청은 전등사 일원에 대해 30일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유산청 관계자는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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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디지털 경제·조세회피처 과세까지 다룬 '국제조세'의 모든 것
김용균 세무법인 센트릭 상임고문이 '국제조세'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2020년 제2판 출간 이후 빠르게 변화한 국제조세 제도와 국제 논의의 진전을 반영해 새롭게 보완한 책이다. 이 책은 소득세법, 법인세법,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조세조약,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모델협약을 바탕으로 국제조세의 주요 이론과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최근 국제조세 질서 재편의 핵심 이슈인 디지털 경제 과세와 글로벌 최저한세(Pillar Two)를 중심으로 국제조세 질서가 구조적으로 재편되는 현실을 충실히 담아냈다. 또 이전가격, 과소자본세제, 조세회피처 과세제도 등 실무상 중요한 분야도 최근 법령 개정과 적용 흐름에 맞춰 보완했다. 주요 판례와 행정해석 역시 가능한 범위에서 최신 내용으로 보강해 독자의 이해를 높이고 이론서이면서도 실무서로서의 활용도를 함께 강화했다. 책의 구성은 초판의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변화된 국제조세 현실에 맞게 내용을 촘촘하게 재정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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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만원' 청년문예패스, 벌써 26만명 신청…오늘 추가 발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청년의 문화 향유를 돕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추가 발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2006~2007년생)인 대한민국 청년에게 공연과 전시, 영화 등 관람을 돕는 지원 사업이다. 신청 당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기준으로 수도권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청년에게는 20만원을 지급한다. 상반기에는 26만 5000명이 발급 신청을 했으며, 이 중 전액 미사용분을 회수해 이번 추가 발급에 사용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한 순서대로 발급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조기 마감된다. 추가 발급부터는 지원 분야를 기존의 공연·전시·영화에 이어 도서까지 확대했다. 티켓링크나 놀티켓 등에서 공연·전시를 예약하거나 메가박스, CGV 등에서 영화를 예매할 때 패스를 사용할 수 있다. 도서 구매는 '서점 온'이나 예스24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이용 안내는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명수현 문체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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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40명 팬미팅에 국중박 일부 통제…기존 행사도 변경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인기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면서 일부 전시 공간의 입장이 통제되고 기존 행사 일정이 변경됐다. 하루 평균 2만명 넘게 찾는 공공문화시설에서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한 팬 행사를 개최한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도 일고 있다. 9일 대중문화계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 미팅을 열었다.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 40명과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이 참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행사 개최에 따라 일부 전시 공간의 운영과 다른 행사 일정을 조정했다. 이날 오후 2시 예정됐던 '어메이징 타일랜드 전시 관람+그리기 워크숍' 일정이 변경됐으며 건물 일부 공간의 입장도 통제됐다. 박물관은 "박물관 행사로 일부 전시 공간의 입장이 일시 조정될 수 있으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워크숍 진행자로 나선 일러스트레이터 이다 작가는 "2시부터 국중박 워크숍이었는데 블랙핑크 팬 미팅으로 특별전시관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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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도심서 볼 수 없는 여름밤"...1만마리 반딧불이, 에버랜드 반짝반짝
"와..." 체험장 불이 모두 꺼지자 눈앞은 칠흑 같은 어둠으로 변했다. 잠시 후 숲 속 여기저기서 초록빛 점들이 하나둘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1만3000마리 반딧불이가 동시에 빛을 내자 마치 별이 숲으로 내려앉은 듯한 풍경이 펼쳐졌다. 인공조명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여름밤의 자연이다. 지난 6일 찾은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축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운영된 이 체험 공간은 올해 처음 무료로 개방됐다. 지난달 24일 개막 이후 보름 만에 약 3만명이 찾았다. 체험은 반딧불이를 보기 전에 생태를 이해하는 시간부터 시작됐다. 주키퍼의 설명과 영상을 통해 알과 애벌레, 번데기, 성충으로 이어지는 한살이 과정과 빛을 내는 이유 등을 배운 뒤 체험장으로 이동했다. 반딧불이는 배에 있는 발광기관에서 '루시페린'과 '루시페라아제'가 산소와 반응하며 빛을 내는데, 짝을 찾기 위한 신호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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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긴 덥잖아요"...에어컨 빵빵 '극캉스', 새 피서지로[영화있슈]
기록적인 폭염과 밤낮없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피서지의 풍경이 바뀌고 있다. 먼 곳으로 떠나는 휴가 대신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영화를 즐기는 이른바 '극캉스(극장+바캉스)'가 새로운 여름 피서 문화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친 데다 '호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 등 기대작이 잇따라 개봉하면서 극장을 찾는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멀리 가긴 부담"…폭염에 떠오른 '극캉스'━ 지난 5일 경기 수원시 CGV 광교를 찾은 임은아씨(29)는 "잠을 못 잘 정도로 더운데 극장은 시원하고 요즘 재밌는 영화가 많이 개봉해서 좋다"고 말했다. 임씨는 최근 집 근처 영화관을 찾는 것이 새로운 피서법이 됐다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뿐 아니라 '호프', '오디세이', '오케이 마담2'까지 볼 영화가 많아졌다"며 "더워서 집에만 있기 힘든데 극장은 시원하고 먹거리도 다양해 휴가를 온 기분"이라고 웃었다. 같은 날 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김현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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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던 소설, 다시 '역주행' 중…판매량 2배 훌쩍, 서점가에 무슨일
낮은 수요와 저조한 수익성으로 서점가의 골칫덩이가 됐던 소설의 '역주행'이 시작됐다. 연초부터 주요 온라인서점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줄세우기'를 하더니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인기 소설가도 늘고 있다. 출판시장의 부진을 씻을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8일 출판·서점업계에 따르면 올해 베스트셀러에 소설 분야의 진입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온라인서점 예스24의 올해 상반기 종합 1위에는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올랐다. 해외 소설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은 12년 만이다. 지난달 넷째주 기준 교보문고의 베스트셀러 순위에도 소설 '수족관'이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톱 10'중 5권이 소설이다. 주목받는 작품에도 일제히 소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별세한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 고전을 쓴 헤르만 헤세 등 거장 이외에도 김초엽, 천선란, 청예 등 국내 작가들의 책을 구입하는 비율도 크게 늘어났다. 특히 장르 소설의 판매량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SF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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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만 1000억, 수백만 신도 이끄는 조계종…다음달 '대선' 치른다
수백만 신도를 이끄는 우리나라 불교 최대 종파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무원장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4주간의 경쟁을 앞두고 유력 후보들이 속속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신도·출가자 수 감소, AI(인공지능) 도입, 다른 종교와의 분쟁 등 안팎의 문제에 직면한 불교계의 관심도 여느 때보다 높다. 8일 불교계에 따르면 전날 정념스님이 제38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념스님은 강원도 오대산의 대형 사찰인 월정사 주지를 22년 6개월간 지낸 고승이다. 월정사를 거쳐간 단기 출가자만 3000명이 넘으며 대규모 숙박·체험시설인 자연명상마을을 안착시킨 '정통파'로 꼽힌다. 전남 고창 선운사 주지인 경우스님도 같은 날 주지직을 내려놓으며 사실상의 출마 의사를 밝혔다. 현재 총무원장을 지내고 있는 진우스님의 출마도 유력한 만큼 총 3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후보 단일화 등 가능성을 배제할 수 는 없지만, 4년 전 37대 총무원장 선거처럼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