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7년 예산안]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18조724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키우는 등 성장을 위한 집중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중기부는 2027년 예산안을 2026년 본예산 16조5233억원 대비 1조5491억원 증가(9.4% 증가)한 18조724억원으로 편성하고 오는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액 뿌려주기식 관행적 지원사업의 과감한 폐지, 융자사업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 확대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해 모두가 성장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을 위한 중점 사업에 전폭적인 재투자를 추진한다. 우선 혁신기업을 국가대표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성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점프업 프로그램에 1642억 원을 편성해 기업 성장 단계별로 지원을 고도화, 확대한다. 지역 주력산업과 지역 간 협업에 기반해 성장엔진 밸류체인 내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에 543억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또 대·중소 상생형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모델 구축, 제조AI(인공지능) 특화 스마트공장 등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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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동 비상대응반 가동…구윤철 "에너지 수급 차질 없도록"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관계부처에 "향후 중동 상황 전개 양상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관계기관이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충분한 국내 비축유 물량 등 수급위기 대응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봤다. 하지만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국제금융·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중동은 우리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므로 호르무즈 해협의 불안 가능성 등에 따른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중동 인근을 운항 중인 유조선, LNG(액화천연가스)선 등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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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 '역대 최대', 무역수지도 '최대 흑자'…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지며 2월 수출액이 역대 동월 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9개월 연속 동월 최대치 수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무역수지는 역대 전 기간 중 최대 흑자를 실현했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674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3일 적었음에도 역대 2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으로 역대 동월 최대치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대비 49.3% 증가한 35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일평균 수출액이 30만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반도체 '역대 최대' 수출 행진━ 15대 주요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전년 대비 160.8% 늘어난 251억6000만달러 수출로 전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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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수출액 674.5억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수출 160% 증가
반도체 등 IT 품목의 호황에 힘입어 2월 수출액이 역대 동월 중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674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3일 적었음에도 역대 2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대비 49.3% 증가한 35억5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일평균 수출액이 30만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60.8% 급증한 251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을 이끌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로 인한 초과 수요와 이에 따른 메모리 가격 급등이 지속되며 역대 전 기간 중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최근 3개월 연속 수출액 200억달러를 이어갔다. 무선통신기기는 전년 대비 12.7% 늘어난 14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신규 모델 출시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출 호조의 영향이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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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월 수출액 전년 대비 29% 증가한 674.5억달러…역대 최대
산업통상부는 1일 '2026년 2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674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2월 중 최대 실적이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한 51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55억1000만달러 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