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초록 눈' 어떻게 나올까…32년 만에 'M' 리메이크

심은하 '초록 눈' 어떻게 나올까…32년 만에 'M' 리메이크

마아라 기자
2026.09.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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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건주 정채연 주연의 드라마 'M:리부트'가 공개된다. /사진=티빙 인스타그램
배우 정건주 정채연 주연의 드라마 'M:리부트'가 공개된다. /사진=티빙 인스타그램

배우 심은하의 대표작으로 최고 시청률 52.2%를 기록했던 1994년 드라마 'M'이 32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15일 티빙은 배우 정채연과 정건주가 주연을 맡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M: 리부트'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M: 리부트'는 1994년 MBC에서 방영된 이홍구 작가의 공포 드라마 'M'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촉망받던 여고생 발레리나 마리의 몸속에서 미스터리한 인격 'M'이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과 그에 얽힌 진실을 그린다.

원작에서 마리 역은 심은하가 맡았다. 당시 심은하는 또 다른 인격 M이 나타날 때 초록색 눈동자로 변하고 기계음이 섞인 목소리를 내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2년 만에 돌아오는 'M: 리부트'에서는 정채연이 마리 역을 맡는다. 정채연은 여고생 발레리나 마리와 의문의 인격 M, 베일에 싸인 천재 외과의사 제니까지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3역에 도전한다.

1994년 MBC에서 방영된 이홍구 작가의 메디컬 공포 스릴러 드라마 'M' 속 배우 심은하 /사진=MBC 유튜브 영상 캡처
1994년 MBC에서 방영된 이홍구 작가의 메디컬 공포 스릴러 드라마 'M' 속 배우 심은하 /사진=MBC 유튜브 영상 캡처

정건주는 형사 지석을 연기한다. 지석은 도시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며 초록빛 잔상의 실체와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인물이다.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 '히든페이스'의 각본을 쓴 홍은미 작가와 이정은 작가가 극본을 공동 집필한다. 영화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와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등을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원작 'M'은 1994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52.2%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사회적 논쟁거리였던 낙태 문제를 공포 장르와 결합한 파격적인 소재로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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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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