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X쩐다"...'환연3' 다혜, 스토킹 공포

"몸매 X쩐다"...'환연3' 다혜, 스토킹 공포

이은 기자
2026.09.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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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3'로 주목 받은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본명 송다혜)가 전화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DAHYE' 영상
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3'로 주목 받은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본명 송다혜)가 전화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DAHYE' 영상

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3'로 주목받은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33·본명 송다혜)가 전화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DAHYE'에는 다혜가 근황을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다혜는 "방금 이상한 사람에게 전화가 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다혜는 "저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면 상대가 본인 신원을 밝히게끔 녹음하도록 한다"며 "(상대가) 녹음하기 전까지는 전화벨도 안 울린다"고 설명했다.

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3'로 주목 받은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본명 송다혜)가 전화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DAHYE' 영상
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3'로 주목 받은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본명 송다혜)가 전화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DAHYE' 영상

다혜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외국 번호였다. 녹음을 들어봤는데 잘 안 들렸다. 택배 기사 아저씨인가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전화가 다시 걸려 왔고, 상대는 "예쁩니다"라고 말했다. 다혜는 "그때부터 느낌이 싸해서 마음이 이상했다. 갑자기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비슷한 전화는 이후에도 이어졌다. 세 번째로 전화를 걸어온 상대는 "송다혜 씨 아닌가요?"라며 다혜의 이름을 언급했다. 다혜는 자신의 이름을 알고 있는 듯한 상대의 말에 택배 기사의 전화라고 생각해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상대는 한참 말을 하지 않다가 "뭐해?"라고 말했다고 한다.

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3'로 주목 받은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본명 송다혜)가 전화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DAHYE' 영상
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3'로 주목 받은 그룹 베스티 출신 다혜(본명 송다혜)가 전화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다혜가다했다DAHYE' 영상

다혜는 "'누구세요?'라고 하니까 한참 있다가 '몸매 X쩐다'고 하더라. 다시 '누구세요?'라고 하니까 한참 말이 없다가 그냥 끊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는데 아까는 손이 떨렸다"고 공포감을 털어놨다.

이어 "제 신상을 알고 있는 거 아니냐. 집도 알고 있을까 봐 걱정된다.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야겠다. 손도 떨리고 심장도 쿵쾅거리더라. 금방이라도 누가 집에 들어올 것 같았다"고 두려움을 호소했다.

다혜는 2013년 그룹 베스티로 데뷔했으며, 2020년 솔로 가수로 활동하다 지난 4월부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2023년 말부터 2024년까지 방영한 티빙 연애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3'에 전 연인 서동진과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약 13년간 교제한 뒤 결별한 상태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종 선택에서는 서로를 선택하지 않았으나 종영 후인 2024년 7월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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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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