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신탁' 시범 사업 이어 본격 진출 위한 법개정 추진 은행, 7조 '유언신탁' 침범 우려… "상호 개방" 의견도 국민연금이 올해 치매머니를 겨냥한 공공신탁 서비스를 출시한 가운데 초고령 시대를 맞아 부상 중인 유언대용신탁 시장의 판도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유언대용신탁에 공을 들여온 은행권에선 국민연금이라는 '대어'의 등장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4월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3개월 만인 7월에는 4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공공신탁제도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앓아 스스로 재산관리가 어려운 기초연금수급자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국내 첫 공공신탁 상품이다. 아직 시범사업이기에 지원대상과 위탁재산에 제한을 두고 있다. 위탁재산 범위는 현금성 자산으로 한정하고 위탁재산 상한액은 10억원으로 설정했다. 국민연금은 법개정을 통해 공공신탁을 통한 본격적인 시장 참전을 예고했다. 국민연금이 공공신탁 역할을 수행하려면 치매관리법에서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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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글로벌MVP' 펀드 자산배분 강화… "변동성에 대응"
미래에셋생명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글로벌MVP' 펀드의 자산배분 기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장기 성장성이 높은 산업에 대한 투자 기조는 유지하면서도 시장 가격과 수급 변화에 따라 운용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12일 기준 미래에셋생명이 운용하는 '글로벌MVP60' 누적수익률은 133%, '글로벌MVP주식형'은 182%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달엔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글로벌 증시 전반이 조정을 받으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에 따른 유가, 인플레이션 우려에 레버리지 투자 청산까지 겹치며 시장 전반의 낙폭이 커졌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팀은 이번 하락을 AI 관련 기업의 본질적인 경쟁력 약화보다 투자 회수 시점과 반도체 공급 확대에 대한 우려가 일시에 반영된 결과로 판단했다.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에서 이익 증가세가 확인된 만큼 AI 수혜 기업과 산업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의 기본 방향은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운용 전략에도 변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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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현직자 만나 취업 상담"…82개사 채용박람회 개막
금융권 최대 규모의 채용행사인 '2026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시작됐다. 역대 최대인 82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내년부터는 박람회를 연 2회로 확대하고 한 차례는 비수도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2017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은 박람회에는 △은행 15곳 △보험 16곳 △증권 9곳 △카드·캐피탈 12곳 △금융공기업 20곳 △협회 6곳 △외국계 금융회사 4곳 등 총 82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2023년 64개사에서 2024년 78개사, 지난해 80개사로 꾸준히 늘었다. 특히 우수 면접자에게 향후 공채에서 서류전형 면제나 가점 혜택을 주는 채용연계 현장면접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국내 은행권에 한정됐지만 올해는 한국투자증권과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도 참여한다. 지방 거주 청년을 위해 화상 모의면접과 채용상담도 운영한다. 현직자와 채용 전문가가 직무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알려주는 컨퍼런스와 필기전형 강의, 공개 모의면접 등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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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사우디 전력공사에 12억달러 지원…우리 기업 수출기회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우디 전력공사(Saudi Energy)에 대해 총 12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지난 5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마련한 '중동 협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사우디 전력공사 발주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중동 유망 발주처를 대상으로 통합 수주지원과 선(先)금융 지원, 중동 인프라 전략펀드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사우디 전력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력 수요 대응, 송배전망 확충, 전력망 현대화, 사우디 정부의 에너지 전환 목표 등을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자본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우디 전력공사는 이번 지원자금을 한국 기업에 대한 사업 발주와 대금 결제에 활용할 예정이며, 이번 금융지원을 통한 수주 지원 효과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발전·송배전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은 대기업이 시공을 맡더라도 투입되는 전력 기자재와 부품은 상당 부분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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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고객 '카카오뱅크' 그대로 쓴다…실명계좌 제휴 1년 연장
카카오뱅크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내년 8월까지로 1년 연장했다. 이에 코인원 고객은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뱅크 계좌를 통해 원화를 입출금하고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양사는 2022년 8월 최초 실명확인 계좌 제휴 이래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자금세탁방지(AML) 체계와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정기 협의체를 운영했다. 또 '가상자산 실명계정 운영지침' 제정 협의체와 금융정보분석원(FIU) 주관 협의체에도 참여해 위험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인원과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주요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제휴는 1거래소-1은행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업비트는 케이뱅크, 빗썸은 KB국민은행, 코인원은 카카오뱅크, 코빗은 신한은행,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제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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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지방이전 땐 출장비만 40억?..."연 3만명 서울로 역출장"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밀어붙이기식' 이전은 금융회사와 금융시장에 혼란과 비효율을 야기할 수 있단 우려가 금융권에서 나온다. 금융당국의 주 업무는 금융회사 검사 및 인허가인데 금융회사의 90%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 본사를 둔 금감원이 세종시 등 지방으로 이전하면 금감원의 핵심업무인 금융회사 검사 및 감독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현실론이 제기된다. 금감원은 올해 연간 총 707회의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정기검사 및 수시검사를 진행하는데 투입되는 금감원 인력만 2만8229명(연인원 환산)에 달한다. 금감원 지방이전 시 연간 3만명에 육박하는 검사인력이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역출장'을 가야 한다. 금융회사 본점은 91. 6%가 수도권 소재며 금감원의 현장검사 대상 금융회사의 88. 3% 역시 수도권에 있어서다. 금감원 직원들은 정기검사를 하면 길게는 1개월 이상 해당 금융회사로 아예 외근을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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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55조 '공룡 생보사' 탄생… 우리금융, 5위권 생태계 흔든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이 본격화하면서 우리금융그룹의 보험사업이 생명보험업계 5위권 경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우리금융은 18일 내년 하반기 통합을 목표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작업에 착수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두 보험사를 인수한 데 이어 이달 11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동양생명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 완료했다. 이어 곧바로 두 보험사 합병을 추진함에 따라 일각에서 우려해온 ABL생명 매각설도 잠재웠다. 통합이 마무리되면 생보사도 22개사에서 21개사로 재편되는 만큼 업계에서도 이번 통합을 반기는 분위기다. 통합 보험사의 지난해말 기준 자산은 약 55조원, 보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조5000억원 규모다. NH농협생명(4조8000억원)·KB라이프생명(3조7000억원)과 업계 5위권을 두고 경쟁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통합 생보사의 판매채널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방카슈랑스뿐만 아니라 GA(법인보험대리점)에 강점을 가진 동양생명과 FC(전속설계사) 조직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온 ABL생명의 영업력을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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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인니 금융지주 설립 승인받아…KB뱅크 등 계열사 한곳에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현지 금융지주회사 설립 계획을 승인받았다. KB뱅크(옛 부코핀은행)를 비롯한 현지 금융계열사 지분을 별도 중간지주회사 아래로 모아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18일 금융권과 국민은행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OJK는 지난 5일 국민은행이 제출한 인도네시아 금융지주회사 설립 계획을 승인했다. KB가 지난해 6월 첫 계획안을 제출한 이후 약 14개월 만이다. 국민은행은 승인일로부터 1년 이내인 2027년 8월까지 현지 금융지주회사 설립과 지분 재편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존 국내 계열사가 각각 보유한 인도네시아 금융법인 지분을 국민은행 산하 중간지주회사로 이전하는 구조다. 국민은행은 KB데이터시스템과 함께 보유한 KB데이타시스템 인도네시아를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우선 국민은행이 보유한 KB뱅크 인도네시아 지분 66. 88%가 지주회사로 넘어간다. KB증권의 KBVALBURY증권(65%), KB손해보험의 KB인슈어런스인도네시아(70%), KB국민카드의 KBFINANSIA멀티파이낸스(85%), KB캐피탈의 SUNINDO국민베스트파이낸스(85%), KB자산운용의 KBVALBURY자산운용(70%) 등도 지분 이전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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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올해 저축은행 특별계정 부채 1조 덜어…"내년 정상 청산"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부실 정리를 위해 조성한 특별계정의 순부채를 올해 들어 약 1조원 줄였다. 부채가 줄어드는 속도를 고려할 때 계정의 운영기한을 예정대로 1년 연장하면 내년 말까지 부채를 모두 정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 특별계정의 순부채는 2025년 말 2조9000억원에서 최근 2조원 아래로 감소했다. 올해 들어서만 약 1조원이 줄어든 셈이다. 특별계정은 2011년 저축은행 부실 사태 당시 구조조정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예금보험기금 내에 설치된 한시적 계정이다. 당시 저축은행 부실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실 정리 비용을 저축은행 고유계정과 분리하고 금융업권이 함께 부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당초 특별계정을 통해 투입될 자금은 15조원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2011~2015년 추가로 저축은행 부실이 발생하면서 총 31개 저축은행 구조조정에 27조2000억원이 투입됐다. 당초 예상보다 12조2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예금보험공사는 부실 저축은행의 파산재단이 보유한 채권과 부동산 등을 매각해 자금을 회수하는 한편 금융회사들이 납부하는 예금보험료를 특별계정에 투입해 부채를 상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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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대 풀리는데 일반 주담대는?'…은행권 신중모드
올 하반기 이주비·중도금·잔금 등 집단대출이 금융회사별 가계대출 총량에서 별도 관리되고 개별 은행들의 기타 가계대출 총량이 새로 정해진다. 이에 따라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취급 여력도 일부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는 이어가고 있어 은행들이 섣불리 빗장을 풀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 KB국민은행을 시작으로 시중은행 여신업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한다. 이번 주 진행되는 면담에서는 은행별로 집단대출 취급 목표치와 나머지 일반 주담대 및 기타대출 공급 총량을 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6·13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올해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1. 5%에서 3%로 2배 더 높였다. 특히 집단대출은 금융회사별 자체 대출 관리 대상에서 빼 따로 관리키로 했다. 은행들이 올해 가계대출 총량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 6·27 대책 발표 전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들의 잔금대출까지 중단하자 이를 풀어주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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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동양생명·ABL 통합…생보 5위권 판 흔든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이 본격화하면서 우리금융그룹의 보험사업이 생명보험업계 5위권 경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우리금융은 18일 내년 하반기 통합을 목표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작업에 착수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7월 두 보험사를 인수한데 이어 이달 11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동양생명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 완료했다. 이어 곧바로 두 보험사 합병을 추진함에 따라 일각에서 우려해온 ABL생명 매각설도 잠재웠다. 통합이 마무리되면 생보사도 22개사에서 21개사로 재편되는 만큼 업계도 이번 통합을 반기는 분위기다. 통합 보험사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은 약 55조원, 보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조5000억원 규모다. NH농협생명(4조8000억원), KB라이프(3조7000억원)와 업계 5위권을 두고 경쟁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통합 생보사의 판매채널이 다양해질 전망이다. 우리은행의 방카슈랑스뿐만 아니라 법인보험대리점(GA)에 강점을 가진 동양생명과 전속 설계사 조직을 공격적으로 확대해온 ABL생명의 영업력을 결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부에서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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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검사 하려 1년 내내 2만8000명 '서울 출장' 대이동 할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밀어붙이기식' 이전은 금융회사와 금융시장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단 우려가 금융권에서 나온다. 금융당국의 주업무는 금융회사 검사 및 인허가인데, 금융회사의 90%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서다. 무리하게 이전을 강행하면 비효율과 불필요한 비용만 양산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올해만 707회 검사하는데 세종→서울 출장 가능?. 1인당 15만원 출장비도 '눈덩이'━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 본사를 둔 금감원이 세종시 등 지방으로 이전하면 금감원의 핵심 업무인 금융회사 검사 및 감독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는 현실론이 제기된다. 금감원은 올해 연간 총 707회의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정기검사 및 수시검사를 진행하는데 투입되는 금감원 인력만 2만8229명(연인원 환산)에 달한다. 만약 금감원이 세종으로 이전하면 연간 3만명에 육박하는 검사 인력이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역출장'을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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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형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7월 코픽스 3.18%, 1년7개월만 최고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 18%로 전월대비 0. 13%포인트(P) 올랐다. 해당 금리는 올해 4월 이후로 4개월 연속 우상향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2024년 12월(3. 22%) 이후 최고 수준이다. 잔액기준으로는 전월대비 0. 06%P 상승해 3. 00%를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4개월 연속 상승한 결과 작년 7월 이후로 다시 3%대 진입했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2. 65%로 전월 대비 0. 11%p 상승하며 3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는 2025년 5월(2. 71%)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6개월 변동금리형 전세대출, 주담대 상품 금리에 반영된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관련 상품의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KB국민은행의 6개월 주기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한달 전 4. 17~5. 57%에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