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연결해줘"…복대리, 7000명 변호사 네트워크 AI와 연동

"변호사 연결해줘"…복대리, 7000명 변호사 네트워크 AI와 연동

송정현 기자
2026.10.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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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PlayMCP서 공개…변호사 수락 즉시 연결
AI가 정리한 상담 요약도 전달, 별도 검색·반복 설명 부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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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이어드컴퍼니
/사진제공=로이어드컴퍼니

법률 서비스 기업 로이어드컴퍼니가 AI(인공지능)을 통해 이용자와 변호사를 연결하는 '복대리 변호사 연결 서비스'를 카카오의 AI 서비스 연동 플랫폼 'PlayMCP'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AI와 법률 문제를 상담하다가 "변호사에게 연결해줘"라고 요청하면 실제 변호사와 연결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AI가 기존 상담 내용을 요약하고, 복대리가 상담 가능한 변호사들에게 요청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변호사가 이를 수락하면 이용자에게 담당 변호사 정보가 안내되고, 해당 변호사가 직접 연락해 상담을 진행한다. 이용자 동의를 거쳐 AI가 정리한 상담 요약도 변호사에게 전달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다.

이번 서비스에는 7000명 이상의 변호사가 가입한 복대리 네트워크가 활용된다. 복대리의 누적 상담·업무 요청은 약 6만8000건, 누적 매칭은 5만4000건 이상이다.

로이어드컴퍼니는 향후 챗GPT와 클로드 등 다른 AI 서비스로도 변호사 연결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당 AI 서비스의 개발 환경에서 연결 및 매칭 과정을 시험해왔다.

손수혁 로이어드컴퍼니 대표는 "AI와 법률 문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지금 바로 변호사에게 물어보고 싶은 순간이 생긴다"며 "AI와 나눈 고민이 실제 변호사 상담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여러 AI 서비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로이어드컴퍼니는 법률 서비스 기업으로, 변호사 간 업무 연결 플랫폼 '복대리'와 이용자 대상 법률 서비스 '알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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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산업부 송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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