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머니人사이드] 윤창민 쇼룩파트너스 한국총괄 겸 스프린트 대표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제품을 만들고 처음 눈을 돌리는 해외 시장은 대부분 미국 아니면 일본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블록 중 하나인 '중동'은 선택지에 없다. 멀고 낯선 데다 그곳에서 실제로 사업하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다. 이 공백을 정면으로 파고든 인물이 있다. 중동 최대 VC(벤처캐피탈)로 꼽히는 쇼룩파트너스(쇼룩)의 한국 총괄이자 관계사 '스프린트'를 이끄는 윤창민 대표다. 그는 투자자인 동시에 K브랜드를 중동에 파는 '상인'으로서의 역할에 뛰어들었다. 쇼룩파트너스는 2017년 한국인 신유근 대표와 마흐무드 아디 대표가 공동 창업한 중동 기반 VC다.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리야드·도하·카이로·서울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AUM(운용자산)은 1조원 이상으로 늘었다. 펀드 라인업도 두텁다. 벤처펀드 3개를 비롯해 아부다비 정부 계열 G42 산하 상장사 프리사
최신 기사
-
1000만 관객 눈앞 '왕사남'의 키다리아저씨 '모태펀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년 만의 '1000만 한국 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왕사남'의 흥행은 2024년부터 침체의 늪에 빠졌던 한국 영화산업이 쏘아 올리는 부활의 신호탄으로 읽힌다. 이 같은 성취의 배경에는 민간 자본이 발을 뺀 시기에도 묵묵히 영화산업의 허리를 받쳐준 '모태펀드'의 인내심이 있었다. 3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영화산업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급성장에 따라 수익성이 떨어지며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한 영화 관람 환경도 위기를 심화시켰다. 수익성이 보장된 OTT로 자본이 쏠리며 한국 영화 제작 현장에는 자금줄이 마르게 됐다.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는 모태펀드의 문화·영화계정은 투자 가뭄 속에서 국내 영화산업을 묵묵
-
한패스, 코스닥 상장 앞두고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성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생활금융 플랫폼 한패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패스는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7층에서 기관투자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경훈 대표와 함께 한패스 경영진이 회사의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소개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인수단인 대신증권도 함께 자리했다. 한패스는 이번 IR에서 'HANPASS Beyond Borders'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송금·결제·생활서비스를 아우르는 슈퍼앱 전략을 집중 소개했다. 특히 외국인 등록 인구 증가와 함께 확대되는 비금융 서비스 수요를 플랫폼 내에 통합함으로써 고객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번 IR은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 사전 미팅을 시작으로 개별 기관투자자와의 1대 1
-
"음악 IP 인프라로 도약"…뉴패러다임, 사운드리퍼블리카에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가 음원 IP(지식재산권) 인프라 기업 사운드리퍼블리카에 시리즈A 브릿지 후속 투자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사운드리퍼블리카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50억원이다. 뉴패러다임은 단순한 자금 집행을 넘어 기업가치 상승을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전략이다. 사운드리퍼블리카에 대해 글로벌 직계약 기반 유통망 확대, 방송사 및 B2B 사업 확장, 전략적 파트너십 연계, 후속 투자사 연결 등 핵심 성장축 전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후속 투자의 경우 글로벌 스트리밍 시장의 재편과 인디 음원 유통 시장 확대라는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사운드리퍼블리카가 기술 기반 음악 IP 인프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결정했다. 사운드리퍼블리카는 전세계 180개국, 200여개 스트리밍 플랫폼에 음
-
AI스페라, 'RSAC 2026' 참가…"AI 보안 탐지 기술로 글로벌 공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AI스페라가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C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AI스페라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의 AI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단순한 보안 위협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전 보안 운영 환경(SOC)에 최적화된 공격 표면 관리(ASM) 전략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크리미널 IP'는 방대한 오픈소스 인텔리전스(OSINT) 데이터 수집 기술과 AI 탐지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활용 중인 이 솔루션은 외부에 노출된 기업의 디지털 자산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분석한다. 이를
-
"다음 단계의 도약 준비"…마이리얼트립, 새 CFO·CTO 내부 선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행 앱 마이리얼트립이 주진명 전 사업지원본부장과 자회사 AICX의 허원진 CTO(최고기술책임자)를 각각 CFO(최고재무책임자)와 CTO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사업·재무·기술 각 영역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다음 단계 도약에 맞는 리더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진명 CFO는 베인앤드컴퍼니와 IMM프라이빗에쿼티에서 컨설팅 및 투자 경험을 쌓은 뒤 2019년 마이리얼트립에 합류해 재무 전략과 자금 운영 구조의 체계화를 주도하며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앞으로 재무를 넘어 정책과 사업 전략 전반까지 관장 범위를 넓혀 회사의 성장 속도와 수익 구조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허원진 CTO는 삼성전자·SAP 등 글로벌 테크기업에서 개발 경력을 시작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기술·제품 역량을 갖췄다
-
당근, '바로 구매' 거래 범위 전국 확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바로구매' 매물에 한해 중고거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내에서 찾기 어려운 물건은 거리 제약 없이 만날 수 있도록 연결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9월 도입된 바로구매 기능은 중고거래 시 결제부터 물품 수령까지 원스탑으로 진행되는 택배거래 방식이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안심결제가 기본 적용된다. 지난달 기준 바로구매 거래 완료 건수는 도입 초기 대비 약 90배 증가했다. 그간 당근에 등록된 매물은 거래 방식과 관계없이 모두 동네 범위 내에서만 탐색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제공돼 왔다. 그러나 일부 카테고리 품목은 지역 내 매물 수가 한정돼 원하는 상품을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지방 이용자의 경우 특정 브랜드 의류, 유아용품, 취미용품 등 원하는 상품이 등록되지 않거나 선택지가 제한
-
뇌파 기반 정밀의료 실현…리소리우스, 서울대기술지주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리소리우스가 서울대기술지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리소리우스는 뇌파(EEG)와 임상 데이터를 결합해 치료 반응과 경과를 정량적으로 다루는 분석 기술을 보유했다. EEG 기반 AI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화 약물 효과예측, 치료 반응 정량화, 디지털 바이오마커 등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리소리우스는 제약사의 임상 R&D(연구개발)와 의사의 임상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 대학병원 및 해외 병원들과 공동연구 또는 협업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OI) 프로젝트를 통해 적용 사례를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뇌파 디바이스도 개발해 비의료 환경에서도 반복 측정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 및 수직계열화를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미국 정신·신경과 병원을 대
-
크릿벤처스, 美 한인 창업팀 2곳에 투자…"K푸드·뷰티로 글로벌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캐피탈(VC) 크릿벤처스가 미국 현지에서 창업한 한인 스타트업 2곳에 잇달아 투자했다. K-콘텐츠를 넘어 푸드,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되는 'K-컬처' 수요를 겨냥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3일 크릿벤처스는 한식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소포(Sopo)'의 운영사 '끼니(KKINEE)'와 메디컬 뷰티 플랫폼 '올로지그룹(OLOGIE)'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크릿벤처스는 올해 핵심 운용 전략으로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전문 인력을 확충해왔다. 앞서 미국 서부의 '신스타프리젠츠', 영국의 '얼리' 등을 포트폴리오로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투자로 미국 동부권까지 커버리지를 넓혔다. 이번에 투자한 '소포'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둔 한식 브랜드
-
텔레픽스, '우주 개척자 펠로십' 1기 마무리…75대1 경쟁 뚫고 실전 투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주 AI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TelePIX)가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우주 개척자 펠로십(Cosmo Pioneers Fellowship)'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텔레픽스는 지난해 12월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이 2026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으며, 지난 2월 27일 최종 세미나와 수료식을 끝으로 공식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번 1기 펠로십은 기존 학력·경력 중심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실전 과제 수행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약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 선발 인원은 2명이다. SW(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직군에는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3학년 박동현 군이, AI(인공지능) 엔지니어 직군에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2학년 윤성현 씨가 선발됐다. 텔레픽스는
-
마키나락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AI 기업 상장 올해 '첫 시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산업 특화 AI(Vertical AI) 기업 마키나락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마키나락스는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남은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한다. 마키나락스는 이번 예비심사 통과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디앤비와 이크레더블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 종합 'A, A'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2017년 12월 설립된 마키나락스는 제조 및 국방 등 핵심 산업 현장에 특화된 고성능 버티컬 AI를 공급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어플라이드벤처스(Applied Ventures), LG, SK, 네이버 등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GS, 삼성, 포스코,
-
중기부 한성숙 "싱가포르 거점으로 K-벤처·스타트업 글로벌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한-싱가포르 AI 커넥트 서밋' 참석과 더불어 양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우선 지난 1일 싱가포르에서 근무중인 국내 주요은행 지점장, 한국투자공사 지사장 및 현지 대형은행 한인 임직원을 만나 싱가포르 금융·투자 동향을 듣고 양국 벤처투자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한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한-싱 금융기관간 협력채널을 구축해 공동투자 기회 마련, 스타트업 동반진출 모델 발굴 등 양국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장관은 지난 2일엔 이재명 대통령과 양국 AI 관련 기업인, 투자자, 연구자, 정부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인 '한-싱가포르 AI 커넥트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AI 시장 선도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
-
FSN, 하이퍼코퍼레이션과 연결분리 최종 완료…실적 개선 드라이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대행 전문기업 FSN이 하이퍼코퍼레이션과의 연결분리를 최종 완료하며 기업가치 제고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FSN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사업구조 재편과 경영 효율화를 꾸준히 추진해 온 FSN이 하이퍼코퍼레이션과의 연결분리까지 마무리하면서 기업가치를 저해하던 불확실성을 모두 해소하게 됐다"며 "향후 실적 개선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7일 공시를 통해 1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서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는 기존 FSN에서 지분 39.09%를 보유한 제이케이신기술투자조합 제12호로 변경됐다. FSN은 그동안 경기 침체와 수익성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경영 효율화와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해 왔다. 유사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들을 통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