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벤처·스타트업 업계와 주요 유관 단체들이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 지명 소식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후보자가 국회에서 혁신 생태계와 소상공인 정책을 깊이 있게 다뤄온 만큼, 현장 이해도와 입법 실행력을 고루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다. 그러면서 AI(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 대전환기에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규제 혁신과 제도 개선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3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소영 의원의 신임 중기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벤처캐피털(VC)업계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스타트업 연구단체 '유니콘팜'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신산업 분야 규제 혁신과 벤처 육성을 위한 입법 행보를 펼쳐온 정책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어 "취임 후 민간 출자 자금의 유입을 촉진하고 벤처캐피털의 성장을 가로막는 각종
최신 기사
-
질병 예측부터 사후 관리까지…건강검진도 'AI 시대' 본격화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꼭 받아야 할까?" "검진 결과표에 적힌 AST, ALT 수치가 도대체 무슨 뜻이지?" 건강검진을 받을 때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품는 의문이다. 최근에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앞세워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질환 위험도를 예측해 필요한 검사를 추천하는 것은 물론 문진 작성, 결과 해석, 사후 관리까지 건강검진 전 과정에 AI가 빠르게 확산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예방의학 수요 증가와 생성형 AI 기술 발전이 맞물리며 건강검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의료진들의 AI 도입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한 점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의료기관들이 업무 전반에 AI 도입을 통한 자동화를 적극 검토하면서다. 건강검진 결과 해석과 의료진의 소
-
"한국을 엣지 AI 생산 허브로"…스피어에이엑스-블레이즈 맞손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전 AI(인공지능) 및 엣지 컴퓨팅(기기 자체적인 연산·처리) 기술 기업 스피어에이엑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AI 반도체 기업 블레이즈(Blaiz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레이즈는 자체 개발한 GSP(Graph Streaming Processor)와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 인프라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를 통해 엣지·클라우드·데이터센터 전반에서 AI 추론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을 운영한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엣지 AI 컴퓨팅 분야 공동 연구개발 △AI 반도체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 가능성 모색 △타깃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 개발 기회 발굴 △국내외 고객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스피어에이엑스 관계자는 "블레이즈와의 협력은 해외 핵심 반도체 기술과 국내 제품화 역
-
"AI 학습 연산량 33% 줄였다"…베슬AI 논문, 글로벌 학회서 채택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인프라 기업 베슬AI가 'ICML(국제 머신러닝 학회) 2026 SPIGM 워크숍'에 연구논문을 등재했다고 24일 밝혔다. ICML은 NeurIPS, ICLR과 함께 머신러닝 분야 세계 3대 학회로 꼽힌다. 베슬AI의 남상대 연구원이 발표한 논문 'DLLM-JEPA: 마스크드 디퓨전 언어모델을 위한 결합 임베딩 예측 아키텍처'는 워크숍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언어모델 학습에 드는 데이터 구축과 연산 부담을 동시에 줄인 새로운 방법론 'DLLM-JEPA'를 제안했다. 기존 방식은 서로 다른 관점의 학습 데이터를 별도로 구축해야 했고, 학습 단계마다 연산도 두 차례 수행해야 했다. DLLM-JEPA는 같은 문장에 마스킹 비율만 다르게 적용하는 것만으로 이 두 가지 부담을 동시에 없애 기존 대비 학습 연산량(FLOPs)을 33%
-
"딥테크 육성 8년으로는 부족"…VC업계 '초장기 펀드' 도입 요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AI(인공지능) 기술 혁신은 과거 인터넷과 모바일 패러다임을 합친 것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자금의 집중도와 피투자 기업의 규모 자체가 다릅니다. 초기 연구개발(R&D)부터 상업화까지 막대한 시간과 자본이 들어가는 딥테크 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이제는 최대 15년 이상의 초장기 자본 생태계를 고민해야 할 타이밍입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SVC서울에서 열린 '2026 모태펀드 정책포럼'에서는 AI와 딥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초장기 투자 생태계 조성' 필요성이 논의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는 기존 8년 안팎의 벤처펀드 구조로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미국 핵융합 발전 스타트업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즈(CFS)'의 투자 사례를 들
-
a16z 이어 콜라보레이티브도…美 VC들, 잇단 서울사무소 설립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탈(VC) 앤드리슨호로위츠(a16z)가 최근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엔 뉴욕의 벤처캐피탈(VC) 콜라보레이티브펀드가 서울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는 a16z와 마찬가지로 서울 사무소를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투자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는 24일 '콜라보레이티브펀드 아시아'를 출범하고 이달 초 서울에 사무소를 냈다고 밝혔다. 아시아지역 총괄은 UBS투자은행, 데이터플랫폼 매터마크, 실리콘밸리 VC 소셜캐피탈을 거쳐 콜라보레이티브펀드에 합류한 브라이언 장 대표가 맡았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는 2010년 미국 뉴욕에 설립한 글로벌 VC다. 레딧, 킥스타터, 블루보틀 등에 투자했으며 현재 AUM(운용자산) 규모는 약 19억달러(2조6000억원)규모다. 베스트셀러 '돈의 심리학'의 저자인 모건 하우절(Morgan Housel)이 파트너로 활동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는 한국 스타트업에 지속적
-
16초만에 뇌출혈 판독…퍼플AI 솔루션, 미국 병원서 첫 가동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의료 AI(인공지능) 기업 퍼플AI가 뇌출혈 AI 솔루션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종합병원인 화이트록메디컬센터에서 정식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의료기관 실제 임상에 적용된 첫 사례다. 퍼플에이아이의 뇌출혈 AI는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술 지정과 함께 국내 50개 이상의 상급·종합병원에 적용돼 임상적 유효성이 검증된 솔루션이다. 미국 13개 의료기관 약 400명의 환자 영상을 기반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AI 정확도(AUC) 0.9864 및 AI 분석시간 평균 16초를 기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 허가도 획득했다. 이번 적용은 미국의 세이브라이프AI와 협력해 진행됐다. 세이브라이프AI 플랫폼을 통해 병원의 기존 의료영상시스템(PACS)으로부터 수신한 비조영 뇌CT 영상을 AI가 분석해 뇌출혈 의심 여부 판별 결과를 영상의학과 진단 워크리스
-
지역 벤처투자 한우물…수도권 투자사가 에코프로파트너스 찾는 이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룹 계열사에서 스타트업들을 더 찾아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요.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들이 가시화되면서 지역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을 재평가하기 시작한 것이죠" 에코프로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에코프로파트너스를 이끄는 이재훈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전도사가 됐다. 2020년 설립 이후 지속해서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계열사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을 매칭한 게 잇달아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다. 대표적 성과 중 하나는 폐배터리 재활용 계열사 에코프로CnG가 개발한 '폐배터리 전해액 재활용 기술'이다. 에코프로파트너스는 충북 청주에 있는 정밀소재 벤처기업 엘에스켐을 발굴해 에코프로CnG와 매칭했고, 양사는 기술협업을 기반으로 폐배터리 전해액에서 고순도 리튬염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양사는 최근 설비 확장을 위한 후속 협업에도 나선
-
"디지털헬스는 초고령사회 필수 의료 인프라…임상근거·제도개선 시급"
"디지털헬스와 AI(인공지능)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미래 의료를 준비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 대한디지털헬스학회는 최근 경기 성남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생애주기 전반의 디지털헬스케어 AI 전환'이라는 주제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의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만성질환 환자가 늘고, 돌봄·의료 인력 부담이 큰 초고령사회에서 디지털헬스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환자와 가족의 불안과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와 돌봄의 연속성을 높이는 열쇠"라고 밝혔다. AI가 진단 보조 수준을 넘어 필수 의료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한현욱 대한디지털헬스학회 회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관리·보호하는 필수적인 의료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AI가 무엇인지를 묻는 단계를 지나 AI가 어떻게
-
생체 데이터로 멘탈케어 '스트레스솔루션', 프리A 브릿지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멘탈헬스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50억원이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신경 상태를 측정·분석해 스트레스 관리와 수면 개선, 학습 및 집중력 향상을 지원하는 AI(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을 개발한다. 단순한 상태 진단을 넘어 실제 회복을 돕는 개입 솔루션까지 연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표 솔루션인 '힐링비트(HealingBeats)'는 심박변이도(HRV)·심전도(ECG) 등 생체신호를 분석해 사용자의 자율신경 상태를 파악하고, 심전도 동기화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사운드를 생성한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통해 데이터 측정부터 분석, 솔루션 생성·적용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개인 맞춤형 회복 솔루션을 제공한다. 청소년의 학습
-
스탠다드에너지-대전교통공사, '윈윈 아너스' 동반성장 우수기관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최적화된 바나듐이온배터리를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에서 동반성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에서 추진한 ESS 설치 실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스탠다드에너지와 대전교통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대전 구암역에 바나듐이온배터리 ESS를 설치하고 역사 전력 효율화 실증사업을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1월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추진한 '공공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실증지원사업'의 우수 사례로 선정돼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양사는 향후 바나듐이온배터리 ESS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동차 회생에너지 저장
-
로블록스 본사가 반한 K-스타트업, 美 실리콘밸리 VC 투자도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로블록스 UGC(이용자 생성 콘텐츠) 게임 개발사이자 AC(액셀러레이터)인 벌스워크(Versework)가 글로벌 VC(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총 270만달러(약 41억7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주주인 스마트스터디벤처스도 10억원가량의 추가 투자에 합류해 약 51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벌스워크는 로블록스 플랫폼 위에서 자체 IP(지식재산권) 게임을 개발하는 동시에 신진 개발자를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를 함께 운영한다. 벌스위크는 글로벌 톱티어 스튜디오들과 경쟁하는 거의 유일한 아시아 플레이어라는 평가다. 자체 인큐베이팅 트랙을 통해 신진 개발자에게 기획·개발 노하우, 글로벌 퍼블리싱 인프라, 사옥 인근 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며 한국에서 'UGC 게임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만들었다. 지난 1년
-
'AI채팅 고도화·전세대출 사전검증' 금융권 고민 풀어준 스타트업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캠프가 금융기관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사례를 공유했다. 금융권 내 협력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스타트업의 성장도 지원한다. 디캠프는 24일 서울 공덕동 프론트원에서 '디캠프 2026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금융권'을 열고 스타트업의 기술을 활용해 금융권의 사업 병목을 해결한 5개 사례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과 금융기관의 협력 활성화에 더해 우수한 핀테크 스타트업에 사업화 및 투자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기조연설을 맡은 시라이시 나오키 SMBC(스미토모미쓰비시금융그룹) CDIO(최고 디지털·정보 책임자)는 SMBC그룹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스타트업과 협업한 사례를 소개했다. 시라이시 CDIO는 "인도 스타트업 볼로디와 공동으로 AI 기반 플랫폼을 개발해 계약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2020년 헬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