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29,300원 ▼500 -1.68%)은 강원 춘천 '희망의 집 짓기' 사업장에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 짓기'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 열린 봉사활동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7,860원 ▼70 -0.88%)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집 짓기에 힘을 보탰다.
양사 임직원들은 건축 현장에서 자재를 나르고 목조 작업에 참여하는 등 공사 전반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작업 과정에서 서로 힘을 모으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현장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2001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건축비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왔다. 지금까지 임직원 약 850명이 대전, 양평, 천안, 춘천, 진주 등 전국 각지에서 '희망의 집' 21채를 짓는 데 힘을 보태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날 대한항공은 한국해비타트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일회성 후원을 넘어 2001년부터 25년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건축비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 '희망의 집 짓기' 현장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거환경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