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인터뷰]손태원 LSCUS 법인장 미국 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투자가 급증하면서 LS전선 자회사인 가온전선의 미국 생산·판매 법인(LSCUS)이 북미 사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LSCUS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 공급을 확대하며 올해 매출이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실제로 손태원 LSCUS 법인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LSCUS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약 2억9000만달러(약 4016억원)에서 올해 5억8000만달러(약 8032억원) 이상으로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온전선의 북미 사업 확대와 실적 개선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나온 LSCUS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6% 증가했다. 이 가운데 AI 데이터센터향 매출은 약 2400억원으로 83% 늘었고 관련 매출 비중도 62%에서 84%로 높아졌다.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가 확대되면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도 시현했다. LSCUS 성장의 중심에는 AI 데이터센터용 MV(중전압)-105와 버스덕트가 있다. 올 상반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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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2분기 영업익 630억원…전년比 91% 증가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28억원으로 6% 감소했다. 비해운 부문의 건설 분양사업이 종료된 영향이다. 영업이익률은 20. 1%로 전년 동기보다 약 10. 2%포인트 상승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5906억원, 영업이익은 137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운 시황 호조 속에서 전용선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대선 운항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해 도입한 중고선 2척과 지난해 8월 한국동서발전 등과 체결한 장기운송계약의 운항 실적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됐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부정기 스팟 운항을 줄이고 대선 운항을 늘린 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올해 2분기 말 대한해운의 부채비율은 약 64%로 2024년 약 100%, 지난해 약 70%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해운사업에서 창출한 영업현금과 분양사업으로 확보한 유동자금을 활용해 고금리 차입금을 우선 상환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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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와 동국제강, '815런' 3년 연속 후원..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LIG와 동국제강그룹은 광복절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3년 연속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815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진행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2020년부터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고 있다. LIG의 경우 이번 캠페인에 ㈜LIG를 비롯해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LIG시스템 등 6개 계열사에서 각 815만원씩 총 4890만원을 후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후원금 815만원에 임직원 및 가족 230명 참가비 1245만원을 더해 206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했다. 누적 후원금은 6185만원이다. 기부금 및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LIG는 지난 3년간 815런을 통해 매년 꾸준히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해왔다.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 가치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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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BV의 진화, 여러분의 아이디어에서"..10월까지 공모전
기아는 '제5회 PBV(목적기반차량)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아는 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PBV 개발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의 첫 전용 PBV 모델 'PV5'와 연계 가능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컨버전 △용품 △솔루션 △비즈니스 △일반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컨버전' 부문은 특장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관련 역량을 보유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PV5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현장 업무 특성을 고려해 차량 구조와 기능 개선, 특화 개조 등 관련 아이디어와 사업화 방안을 제출하면 된다. '용품' 부문은 모듈형 차량 용품 기획·제작 역량을 보유한 전문 업체가 대상이다. 다양한 PV5 컨버전 모델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용 액세서리 △적재 모듈 △수납 기능 △차량 실내외 공간 활용 등과 관련한 용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솔루션' 부문에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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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막바지 휴가 겨냥 '최대 20%'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에어프레미아가 여름 휴가철 막바지 여행과 가을·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코노미 좌석은 최대 20%, 일반석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와이드 프리미엄 좌석은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항공운임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항공권 예매 시 프로모션 코드 'SUMMER20'을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전 노선이 대상이며 11월 재운항을 앞둔 호치민 노선도 포함된다. 노선별 탑승 기간은 상이하다. 한국출발 기준으로 미주노선인 LA·뉴욕·샌프란시스코는 2027년 6월30일까지, 워싱턴D. C. 는 2027년 3월27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호놀룰루는 2027년 2월28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방콕·홍콩·나리타·호치민 등 아시아 노선은 2027년 3월27일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호치민 노선은 재운항 일정에 따라 11월 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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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인데 운전 재미까지…폴스타 3의 두 얼굴[메소드 시승기]
자녀가 있는 30·40대 운전자에게 자동차를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가족을 생각하면 넉넉한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이 우선이지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출퇴근길이나 혼자 운전할 때 느끼는 재미도 포기하기 아쉽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실내와 디자인까지 따진다면 선택지는 더욱 좁아진다. 폴스타의 준대형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폴스타 3'는 이런 욕심을 한 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차에 가깝다. 지난 1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폴스타 3를 직접 타봤다. 전장 4900㎜, 전폭 1970㎜, 휠베이스 2985㎜에 달하는 몸집은 사실상 대형 SUV에 맞먹는 크기를 자랑했다. 가족을 위한 차에서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곳은 역시 뒷좌석이다. 폴스타 3는 바닥이 완전히 평평해 가운데 자리를 포함한 2열 공간을 활용하기 편하고 헤드룸과 레그룸도 여유로운 편이다. 기본 트렁크 공간은 597ℓ로 2열을 접으면 최대 1411ℓ까지 늘어난다. 트렁크 바닥 아래에도 90ℓ의 추가 수납공간이 있어 유모차나 여행 가방처럼 부피가 큰 짐을 챙겨야 하는 가족 여행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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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아우디에도…넥센타이어, 프리미엄 완성차에 OE 공급
넥센타이어가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하며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BMW의 전기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더 뉴 iX3'와 아우디의 준대형 세단 '더 뉴 A6'에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 공급을 시작했다. 넥센타이어는 BMW의 경우 8세대 5시리즈를 비롯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X1, X3, iX1 등 주요 차종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해 왔다. 아우디에는 기존 A6에 이어 완전변경 모델까지 타이어를 공급하며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OE는 차량 개발 단계에서부터 완성차 업체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각 차종 특성에 맞게 개발한다. 특히 프리미엄 완성차의 경우 고속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뿐 아니라 승차감, 정숙성, 제동 성능, 내구성 등 다양한 성능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OE 공급은 타이어 업체의 연구개발(R&D)·품질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과정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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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구광모·젠슨황… '피지컬 AI' 손잡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다시 만나 로봇·AI 팩토리(공장)·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에서 'AI(인공지능) 동맹'을 완성했다. LG는 가상 공간의 AI를 실제 산업 현장과 일상으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앵커(Physical AI Anchor)'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17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과 황 CE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가진 두 사람의 회동 후 나온 협력 성과다. 양사는 △로보틱스 △AI 팩토리 △미래 모빌리티를 3대 축으로 피지컬 AI 시장을 공략한다. MOU 직후인 오는 18일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가 직접 LG를 찾아 협력의 공고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 수석이사는 서울 양재 연구개발(R&D) 캠퍼스에 LG전자가 구축 중인 데이터팩토리를 둘러보고 파트너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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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 국내 첫 420㎸ 친환경 고압차단기 개발
HD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420㎸(킬로볼트) 친환경 고압차단기를 독자 개발하며 유럽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공략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420㎸급 SF6(육불화황)-프리(Free) 고압차단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친환경 고압차단기는 절연가스를 기존 SF6에서 C4 혼합가스로 대체해야 하는 만큼 새 절연가스의 특성에 맞게 절연·차단구조를 새롭게 설계해야 했다. 특히 420㎸급 친환경 고압차단기는 국가 기간망에 적용되는 초고압 제품으로 극한 조건에서도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해야 해 개발 난이도가 높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1년 170㎸급을 시작으로 145㎸, 72. 5㎸급 SF6-프리 고압차단기를 잇따라 독자 개발했다. 이번 420㎸급 제품개발을 통해 주요 전압대의 친환경 고압차단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420㎸급 고압차단기가 적용되는 400㎸급 송전망은 유럽 주요 송전사업자들이 운영하는 송전망운영사(TSO) 전력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전압대로 420㎸급 제품확보는 유럽 초고압 전력인프라 시장진입을 위한 핵심요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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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MR 동맹' 최태원과 빌 게이츠…AI 시대 '믿을 파트너'
SK그룹이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설립한 테라파워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미 SMR(소형모듈원자로) 동맹의 선봉에 서고 있다. 'AI(인공지능) 풀스택' 전략 강화, 한국 원전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한 수라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과 테라파워는 지난 14일 나트륨(Natrium) SMR 사업 협력과 차세대 SMR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테라파워가 미국에 건설중인 SMR 실증로 및 후속 상용 프로젝트의 SK이노베이션 참여 확대 △국내 SMR 공급망 활용 확대 △국내 나트륨 SMR 사업 개발 및 SMR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에 뜻을 모았다. SMR은 전기출력 300㎿e(메가와트) 이하급의 원자로다. 건설비용은 대형원전의 30분의 1, 중대사고 확률은 10억년에 1회 수준에 불과하다. 테라파워는 이 중 가장 선도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냉각재로 폭발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물이 아닌 소금(나트륨)을 활용해 안전성과 출력 유연성을 극대화한 4세대 SMR인 나트륨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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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41일 만에 교섭 재개...결렬 시 파업 장기화 우려 ↑
현대자동차 노사가 41일 만에 임금협상 본교섭을 재개하며 장기화한 갈등을 풀기 위한 타결 시도에 나선다. 노조는 교섭 당일 예고했던 부분파업을 유보했지만 협상이 다시 결렬되면 중앙쟁의대책위원회(쟁대위)를 거쳐 추가 파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18일 오후 2시 제16차 임금협상 본교섭을 진행한다. 지난달 8일 15차 교섭 이후 41일 만이다. 노사는 지난 15일부터 본교섭 직전까지 실무협의를 이어가며 임금성 제시안과 별도 요구안을 두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이번 교섭은 최영일 현대차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노조 사무실을 찾아 교섭 재개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노조는 본교섭이 열리는 날에는 파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쟁대위 지침에 따라 이날 예정했던 주간조와 야간조의 각 6시간 부분파업도 유보했다. 이에 따라 생산라인도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다만 노조는 본교섭이 끝난 직후 6차 쟁대위를 열고 추가 파업 여부와 수위를 논의할 계획이다. 회사가 새로운 안을 내놓지 않거나 교섭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면 추가 파업 일정을 확정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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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젠슨 황 'AI 동맹' 완성…LG, '피지컬 AI 앵커'로 도약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다시 만나 로봇·AI 팩토리(공장)·모빌리티(이동수단) 분야에서 'AI(인공지능) 동맹'을 완성했다. LG는 가상 공간의 AI를 실제 산업 현장과 일상으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앵커(Physical AI Anchor)'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17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과 황 CEO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가진 두 사람의 회동 후 나온 협력 성과다. 양사는 △로보틱스 △AI 팩토리 △미래 모빌리티를 3대 축으로 피지컬 AI 시장을 공략한다. MOU 직후인 오는 18일 황 CEO의 장녀인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가 직접 LG를 찾아 협력의 공고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황 수석이사는 서울 양재 연구개발(R&D) 캠퍼스에 LG전자가 구축 중인 데이터팩토리를 둘러보고 파트너십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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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억원' 제15회 한화 사이언스챌린지 성료…1088팀 참가
한화그룹이 자사가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5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6' 본선 대회와 시상식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시작된 고교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올해는 전국 214개교에서 총 1088팀이 참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43%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대상은 '전화위복: 봉선화 스냅 버클링 기반 무전원 산불 대응 및 복원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한 아자스팀(부천고 김상율, 허진우 학생, 지도교사 최재원)이 차지했다. 아자스팀은 봉선화 씨앗이 탄성에 의해 튕겨 나가는 구조(스냅 버클링)를 모방해 산불 열기를 감지해 소화약제를 분사하고 잔해를 비료로 환원하는 친환경 방재·복원 시스템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자스팀은 "꽃이 터지는 사소한 관찰에서 시작된 연구가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음을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