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퇴직자 일자리 만든다

국민연금, 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퇴직자 일자리 만든다

정인지 기자
2026.09.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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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오른쪽)과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연금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오른쪽)과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국민연금 퇴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노인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민연금 특화형 노인 일자리 모델 공동 개발·확대 △노인 일자리 관련 인프라 및 정보의 상호 교류 △사업홍보 및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을 통해 국민연금 대국민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자리 30개를 신설한다. 국민연금 퇴직자들은 지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국민연금 일반 상담과 민원 신청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민원 집중 시간대에 고객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등 민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퇴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퇴직자에게는 사회 참여의 보람을, 국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은 "퇴직자의 경험은 새로운 일자리로, 전문성은 국민을 위한 서비스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다양한 전문직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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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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