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다산동서 도시·건축 제도 안내하는 설명회 '동네톡' 개최

서울 중구는 다산동 주민센터 3층 다산마루에서 찾아가는 도시정책 현안 주민 설명회인 '동네톡(Talk)' 첫 회차를 열고, 복잡한 건축규제 완화 방안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직접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동네톡'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새롭게 바뀌는 도시·건축 제도를 동별 특성을 반영해 짚어주는 현장 밀착형 소통 창구로 지난 15일 첫회차를 진행했다. 어려운 제도를 일상 언어로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을 묻고 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는 지역 현안에 관심 있는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저층 주거지 건축규제 완화 방안을 비롯해 다산동 맞춤 현안인 휴먼타운 2.0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따른 용적률·높이·일조권 등 완화 기준과 적용 방법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아울러 향후 시행을 앞둔 특정건축물 한시적 양성화 제도의 핵심 내용도 함께 전달했다. 중구는 이번 다산동을 시작으로 10월 회현동, 11월 명동에서 순차적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내년부터는 관내 15개 모든 동으로 '동네톡' 대상을 확대해, 구민 곁으로 찾아가는 밀착 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