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18곳→23곳 확대…내년 상반기 최대 200명

서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18곳→23곳 확대…내년 상반기 최대 200명

이민하 기자
2026.10.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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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본청 청사/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청 본청 청사/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내년부터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 참여기관을 18곳에서 23곳으로 확대한다. 채용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며, 내년 상반기에는 150~2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추진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참여 기관은 서울교통공사를 제외한 서울시설공단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등 지방공기업 5곳과 서울연구원·서울경제진흥원·서울신용보증재단 등 출연기관 18곳이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처음 도입했다. 기존에는 기관마다 달랐던 원서접수와 필기시험을 서울시가 일괄 시행하고,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최종합격자 결정은 각 기관이 맡는 방식이다.

상반기 통합채용 공고와 원서접수는 내년 3월, 필기시험은 4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5월 기관별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5~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인원과 직렬 등은 내년 3월 공고에서 확정된다.

시험과목도 일부 바뀐다. 공통과목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참여기관 모두 의사소통·수리·문제해결·자원관리·대인관계 등 5개 영역으로 통일한다. 전산과 전기 등 일부 직렬은 기관별로 달랐던 전공과목을 통합한다. 기관별 채용 인원과 직렬, 확정 일정은 내년 3월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설희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모든 응시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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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와 서울 자치구 및 산하기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소방청 등을 출입합니다. 서울시 등 지자체와 중앙부처 정책사회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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