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달리기 경로를 지도에 기록하면 식빵과 피자, 물고기 모양이 완성되는 '아트런' 코스 3개를 공개했다.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시민 참여 인증 행사도 진행한다.
13일 서울시는 러닝 앱의 위치정보(GPS) 기록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아트런' 코스 3개를 공개했다. 서울숲 일대 1.4㎞ '식빵런', 매헌시민의숲 일대 6㎞ '피자런', 노량진수산시장 인근 2㎞ '피쉬런'이다. 각 코스를 정해진 경로대로 달리면 러닝 앱 지도에 식빵과 피자 조각, 물고기 모양이 그려진다.
아트런은 러닝 앱 GPS 기능을 이용해 이동 경로를 기록하고 지도 위에 특정 모양을 완성하는 활동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시민투표로 선정한 지역 관광명소 '서울에디션25'와 러닝을 연계해 이번 코스를 개발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아트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의 명소와 주변 먹거리, 지역상권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