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대학 교육 역량 집중
산업 수요 맞춘 교육과정 개편·실무형 인재 양성 추진

구미대학교가 교육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2026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대학별 특성과 강점,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교육자원을 집중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 과정에서는 특성화 분야 선정의 타당성과 교육과정의 혁신성, 학생 진로·취업 지원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미대는 사업을 통해 피지컬 AI 분야 교육과정과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의 로봇 특화단지 지정 등 관련 산업 기반이 확대되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특성화 분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해 전문성과 산업 연계성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시스템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사업은 특성화 분야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피지컬 AI 분야의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