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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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한강서 '치맥'하며 하룻밤" ... 8년 만에 '밤샘 텐트 야영' 부활
서울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서 8년 만에 '밤샘 야영'이 다시 허용된다. 서울시가 8월 한 달간 두 공원에 총 200동 규모의 임시 야영장 '한강 밤핑'을 열면서다. 2018년 여름 임시 캠핑장 운영이 중단된 뒤 난지캠핑장 등 지정시설에서만 가능했던 한강 밤샘 야영이 부활한 셈이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전역의 야영 금지 원칙은 유지하면서 여의도·뚝섬의 임시 야영장만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공원 내 야영 금지는 26년 전인 2000년부터 시행됐다. 당시 하천법 개정에 따라 서울시는 한강시민공원 전역을 야영·취사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무단 취사나 숙박이 적발되면 횟수에 따라 50만~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쓰레기와 수질오염, 공원 훼손 등을 막으려는 조치였다. 대신 별도 캠핑장을 '예외 구역'으로 조성했다. 2009년 난지한강공원에 정식 캠핑장이 들어섰고, 서울시는 2013년부터 여의도와 뚝섬 등에서 여름철 임시 캠핑장을 운영했다. 2014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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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규 한국한의학연구원장 235억 '1위'…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인사혁신처 산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2026년 7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고위공직자 73명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 의무자는 임명 또는 퇴직일로부터 2개월 이내 재산을 신고해야 하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고 마감일로부터 1개월 내 이를 공개한다. 실제 등록 시점과 공개 시점 간에는 약 3개월가량의 시차가 발생한다. 이번 공개 대상 현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고성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한의학연구원장으로 235억5200만원을 신고했다. 고 원장은 압구정동 아파트와 상가 등 건물 138억800만원, 예금 55억9000만원, 증권 38억9000만원 등을 보유했다. 2위는 김종오 교육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으로 98억7700만원을 신고했다. 김 총장은 건물 35억5700만원, 예금 17억3400만원, 증권 16억원 등을 보유했다. 3위는 김월용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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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하동군 에너지 전환·지역상생 맞손
한국남부발전이 23일 경남 하동군과 에너지 전환 및 지역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하동화력 폐지에 따른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과 인구 감소 등 지역 공동화 우려에 선제 대응하고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하동군은 국내 석탄화력 폐지지역 중 양수발전을 추진하는 유일한 지역으로 기존 발전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구조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중심으로 재편 중이다. 한국남부발전과 하동군은 앞으로 △하동화력 폐지에 대비한 양수발전 유치 및 LNG복합 성공적 건설 △하동군의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 △양수발전 건설에 따른 이주단지 조성 및 이주민 지원 △양수발전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안을 마련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하동은 양수발전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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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차 바퀴가 파묻혀요" 시민 SNS에 달려간 이상일 용인시장
경기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23일 기흥구 보라동 한국민속촌입구 삼거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 시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시장에게 상습 침수 구간과 관련한 도움을 요청, 직접 현장을 찾았다. 보라교사거리부터 한국민속촌입구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로 주변 도로 높이가 올라가면서 지대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집중 호우 때 간혹 침수되는 곳이다. 21~22일 용인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이 도로 일부 구간이 물에 잠겼다. 시민은 SNS를 통해 "비만 오면 도로가 침수되고 차 바퀴가 파묻힐 정도로 물이 차올라서 운전하기 위험하고, 보행자도 안전의 위협을 받는다"면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를 본 이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도로 사정을 확인하고 기흥구청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에게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기흥구는 우선 침수가 발생한 도로에 빗물받이를 추가로 설치하고, 장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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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후 지원" 동의과학대, DIT 100+ 인생대학 7기 수료식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11일 부산광역시 위탁사업인 부산 시니어아카데미 'DIT 100+ 인생대학'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부산시 시니어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동의과학대는 실생활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기 과정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60세 이상 부산시민 29명이 수료했다. 세부 과정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수중 에어로빅 △파크골프 △상속세·증여세 세무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육 △저속노화 실천을 위한 명상 △바리스타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태경 평생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과학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초부터 2026년 하반기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60세 이상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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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간 경기도, 내년 국비 '3.9조' 확보 총력
경기도가 23일 국회에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7년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주요 국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회와의 예산 공조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들과 국회의원 보좌진 6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총 100개 사업, 3조9481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분야별 건의액은 철도망 구축과 대중교통 서비스 확충에 무게가 실렸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863억원) △옥정~포천 광역철도(1142억원) △성남~복정 광역 BRT 구축(82억원)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2805억원) △특별교통수단 운영(238억원)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의료·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긴급복지 사업(1155억원) △의료·요양 돌봄 통합지원(257억원) △저소득층 기저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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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개발 안전 실천, 안전사고 제로 실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23일 공공개발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공개발 안전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코는 '안전의식 100%, 안전사고 0%'를 새로운 안전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근로자와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안전 중심의 공공개발 선도 △경영진 특별안전점검 및 노사 협의체 운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AI 기반 공공개발 안전관리와 선제적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을 담았다. 건설공사 발주자의 법적 의무 이행 및 도급인의 안전보건조치 준수를 주제로 안전교육을 진행해 임직원의 법적 안전 책임과 현장 대응 역할을 재점검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개발사업장의 안전은 절대적 가치"라며 "새로운 안전 슬로건 아래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추고 AI 기반 예방활동 강화 등 핵심과제를 적극 실천해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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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 내정
경기도가 오는 27일 민선 9기 신임 경제부지사에 주형철 전 경기연구원장을 임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신임 주 경제부지사는 SK텔레콤을 시작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 CEO를 맡았다. NHN NEXT,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벤처투자에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 스타트업 육성, 모태펀드 총괄을 맡아 혁신 성장을 주도했다. 또한 대통령 비서실 경제보좌관을 역임하며 AI, 5G 등 국가 핵심 미래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 분야의 주요 정책을 다뤘다. 이후 제14대 경기연구원 원장으로 경기도 주요 정책 연구를 총괄했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K먹사니즘 본부장, 국정기획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추미애 지사는 주 경제부지사 내정에 대해 "대한민국의 혁신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경기도의 첨단산업 발전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요 경제 정책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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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강기문 교수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연이어 위촉
창원경상국립대병원는 강기문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국제학술지에 투고된 의학 논문의 게재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국제학술지 편집위원으로 연이어 위촉됐다고 23일 밝혔다. 강 교수는 2026년 기준 영향력 지수(IF) 7.7에 달하는 SCIE 국제학술지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의 편집위원이며 이번에 진단 관련 의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2026년 기준 IF 3.8의 Diagnostics 편집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강 교수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방사선생물학 및 방사선물리학 분야의 기초 의학 융합 연구를 수행하며 방사선 암 치료의 기초와 임상연구에서 SCI급 논문을 포함해 150여편 논문을 발표했다. 임상 현장에서는 유방암 및 전립선암 환자에게 최적화된 정밀 맞춤형 방사선 치료를 하고 있다. 강 교수는 "SCIE 국제학술지 편집위원 선정을 계기로 수준 높은 연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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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중국 루동대·연태남산학원과 교육협력 협정 체결
국립군산대학교가 중국 산둥성 대학들과 잇따라 교육협력 협정을 체결하며 글로벌 고등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군산대는 23일 중국 산둥성 연태시에서 루동대학교와 '4+0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정'을, 연태남산학원과 '2+2 복수학위 프로그램 운영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교육부가 2024년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13조의2'에 따라 국내 대학의 해외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 수출 제도를 완화한 이후 군산대가 우수 교육과정을 해외에 수출한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오전 루동대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김강주 군산대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과 리허리앙 루동대 당서기, 지홍팡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루동대는 해양수산·정보기술·인공지능 분야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보유한 종합대학이다. '4+0 공동교육과정'은 중국 학생들이 루동대에서 군산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학위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총장은 "이번 협정은 우수한 교육과정을 해외에 수출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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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억 투입해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한다
숭실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숭실대는 총 2억400만원의 비용을 투입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책임은 장은미 베어드학부 주임교수가 맡는다. 유재은 교수와 숭실대 산학협력단 전담 인력은 교육과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숭실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도구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및 운영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중심으로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이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 판로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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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추미애, 협력 확대하자" 경기도 찾은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
경기도는 23일 중국 경제 규모 2위인 장쑤성 대표단이 도청을 방문해 추미애 지사에게 보내는 류샤오타오 장쑤성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 지역 간 경제·첨단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는 진샹쥔 장쑤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등 대표단을 맞이하고 '경기도-장쑤성 공동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진 부주임은 이날 박근균 도 국제협력국장에게 추 지사의 취임을 축하하는 류 성장의 친서를 건넸다. 류 성장은 친서를 통해 "양 지역 협력을 확대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동협의체는 2024년 두 지역이 친선결연을 맺은 뒤 교류 확대를 위해 꾸린 실무 기구다. 지난해 장쑤성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위한 전담 투자PM 배치를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환경협력 △과수·채소 신품종 육성 기술교류 △보건·의료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