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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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년 엔지니어 키운다"…계약학과부터 인턴십까지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공동 추진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에 참여할 관내 기업을 오는 8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 기반 산업 현장의 극심한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무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지역 청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기업의 기술 인재 확보를 지원한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맺고 입학 단계부터 인재 선발에 참여하는 제도다. 학생은 입학과 함께 취업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재직자 신분으로 학업과 실무를 병행한다. 한국공학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업에는 교육비의 최대 80%(연 최대 320만원)를 지원한다. 시흥시 소재 기업에 재직하며 지역 내 거주하는 참여 청년에게는 연 최대 360만원의 고용·정주 수당이 지급된다. 입사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8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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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채용공고 분석부터 첨삭까지…가톨릭대, 실전 취업 캠프 운영
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5~16일 교내 니콜스관에서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AI 활용 자기소개서 완성 취업 캠프'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채용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진 자기소개서 작성에 AI 기술을 접목해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실제 채용공고를 분석하고, 직무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1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AI 활용법 기초 교육을 시작으로 참가자가 강점을 찾아내 핵심 경험을 구조화해 초안을 작성하는 실습으로 이어졌다. 또 채용공고를 분석한 뒤 전문가와 함께하는 그룹 컨설팅으로 맞춤형 첨삭 피드백을 제공했다. 안병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참가자들이 AI를 전략적 도구로 활용해 강점과 경험을 구조화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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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9300대 한 번에"…평택항에 친환경 대형 운반선 첫 기항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운반선 '아틱 테른'(Arctic Tern)이 평택항 국제자동차부두에 첫 닻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아틱 테른'은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왈레니우스 빌헬름센이 선보인 차세대 선박 시리즈 '셰이퍼 클래스' 1호선이다. 유코카캐리어스는 이 선박을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자동차 운송 항로에 투입한다. 선박의 규모는 길이 228m, 폭 38m, 총톤수 8만6200t(재화중량톤수 1만5750t)에 달하며, 적재 능력은 9300CEU다. 한 번에 표준 승용차 기준 약 9300대를 실어 나를 수 있다. 이번 기항은 해운업계의 화두인 '선박 대형화'와 '친환경 전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평택항이 완벽히 수용해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평택항은 이미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자동차 161만6086대를 처리하며 국내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 독보적 1위를 지켜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수출 물량은 물론 고급 수입차 수송을 전담하며 아시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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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기업지원 IT포털 구축 중간보고회 개최
전남광주 나주시가 실제 기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 플랫폼을 오는 11월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시 기업지원 IT포털 개설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보고회에는 포털 구축 관련 부서장과 기업지원 IT포털의 실사용자인 지역 기업 대표, 용역 수행기관인 한결정보기술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기업지원 IT포털 시안을 시연하고 메뉴 구성, 주요 기능, 이용 방법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나주시는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기업지원 정책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업지원 IT포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지원 정책과 산업단지 정보는 물론 투자, 채용, 기업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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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 화재에 움직인 경기도…"대형 물류창고 488곳 살핀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경기도가 도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점검에 나섰다. 도는 지난 22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대형 물류창고 대상 화재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관련 제도 개선 및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연면적 10만㎡ 이상인 쿠팡 물류창고 15개소를 우선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소방안전관리 특급대상 41개소와 연면적 1만5000㎡ 이상 1급 대상 432개소 등 총 488개 대형 물류창고로 점검 범위를 순차 확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관계인 안전관리체계 등이다. 도는 법령 준수 여부 파악에 그치지 않고, 최신 안전 기준을 바탕으로 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까지 파악해 그 결과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최근 대형 물류창고에 널리 쓰이는 '매자닌 랙'(Mezzanine 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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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문복위, 당선 축하 난 기부…'따듯한 나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당선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전반기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23일 인천시와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1일 제10대 전반기 위원회 출범 및 위원들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화분과 난(蘭)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기부했다. 이번 기증은 문화복지위원회가 뜻을 모아 축하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로 전달된 '사랑의 난'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 따뜻한 손길과 위로가 필요한 곳에 재기부될 예정이다. 최재현 문화복지위원장은 "소중한 축하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기증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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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몰린 '경기도 로컬여행 밋업데이'…민관 손잡고 K관광 활짝
경기관광공사가 23일 '2026 경기 로컬여행 파트너스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로컬여행 파트너스 36개사와 총 22개 시·군, 관광 관련 기관 및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장에서는 관광·체험, 플랫폼, 문화예술, 관광컨설팅, 미디어, 굿즈,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로컬여행 파트너스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로컬여행 홍보부스에서 스탬프 투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로컬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경기도 로컬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사전 매칭을 통한 시·군과 파트너스 간 비즈니스 상담을 운영, 시·군 대상으로 파트너스사의 2027년도 계획 및 신규 사업 50여건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 민관 협업 체제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로컬여행 파트너스와 시·군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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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덜 일하는 게 아니다, 더 잘 일하는 것"…단축근무의 반전
"근무 시간 줄였더니 퇴사율 떨어졌다." 근무시간을 줄이면 생산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오랜 통념이 현장에서 깨지고 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맞춤형 단축근무 Support'(경기가족친화 0.5&0.75잡) 사업이 참여기업의 퇴사율을 낮추고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경기도 맞춤형 단축근무 지원사업 정책토론회'를 열고 성과 공유와 함께 경기도형 유연근무 정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노동·경영계, 학계 전문가, 참여기업 관계자 및 근로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현장 경험을 나눴다. '경기도 맞춤형 단축근무 지원사업'은 육아, 가족 돌봄, 건강 관리 등 생애주기별 필요에 따라 근로자가 근무시간을 줄여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주 40시간을 기준으로 20시간(0.5잡) 또는 30시간(0.75잡) 형태로 운영되며 참여 근로자는 물론 업무를 분담하는 동료와 해당 기업에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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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FEZ 입주기업 재투자 활기…건축허가 3배 증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에 기업의 추가 투자가 이어지면서 건축허가·신고가 지난해 같은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5월 BJFEZ에서의 건축허가 및 신고 면적은 8만1586㎡(52건)으로 지난해 32건보다 늘었다. 착공 역시 21건에서 4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이 중 △이재모피자 생산공장 건립 △세진밸브공업 연구소 건립 △KSP 생산설비 증설 △고모텍 공장 투자 등은 모두 기존 입주기업의 추가 투자다. 외국인 투자 분야도 활기를 띠고 있다. △화전산단 입주기업인 태광후지킨이 400여억원을 추가 투자해 R&D센터 건립을 비롯해 공장 증설을 추진했다. 화통케이블그룹 자회사인 부산케이블앤엔지니어링도 지난 4월 546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의 한국법인인 나이가이물류센터는 지난해 10월 260억원을 추가 투자해 냉동·저온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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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미래 농식품산업 한자리에 '제8회 푸파페제주' 개막
제주 농업과 미래 농식품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전국 유일의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가 막을 올렸다. 제주도는 23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제2센터에서 '제8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푸파페제주'(Food tech & Farming + @ JEJU Fair)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업농촌진흥원이 주관하며 농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와 청년농부, 로컬기업 등 13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12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국비 지원을 받아 행사 기간을 기존 사흘에서 나흘로 늘리고 장소도 확대했다. 개막식에는 박천수 제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승준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충룡 제주도의회 농수축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참가기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방문객들에게는 제주 농업과 먹거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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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신개념 과일차 소주 '선양 피치우롱' 출시
㈜선양소주가 복숭아와 우롱차를 조합한 신개념 과일차(Tea) 소주 신제품 '선양 피치우롱'를 출시하고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판매를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달기만 한 기존의 단일 과일맛 소주들과 명확한 차별화를 선언하며 트렌디한 감성과 깔끔한 맛을 추구하는 젊은 여성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과 2030 여성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우롱차' 기반 음료 트렌드와 과일·우롱차를 조합한 차 주류 문화(우롱와리 등)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이 제품은 은은하게 퍼지는 향긋한 복숭아 농축액과 깊고 풍부한 우롱차 농축액을 선양소주만의 황금 비율로 조합해, 과하지 않고 부드러운 달콤함을 구현했다. 우롱차 고유의 쌉쌀함이 감미롭게 어우러져 단맛에 대한 부담은 덜고 특유의 텁텁함 없이 목넘김이 가볍고 깔끔해 인위적인 단맛에 쉽게 질리던 젊은 여성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알코올 도수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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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 개최
전남광주 장흥군이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청년단체와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이 희망하는 정책과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순문 군수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퍼블릭 포럼' 회원들이 참석해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사업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퍼블릭 포럼 회원들은 △청년의 날 공동 기획 △청년들과 정기 간담회 운영 △육아수당 지원 확대 △청년정책 수요 조사 시행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일부 사업의 경우 참여와 체감도가 낮다는 의견과 함께 기획 단계부터 청년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제안도 했다. 장흥군은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사 군수는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체인 만큼, 군정 전반에서 청년정책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