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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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산사태 취약지역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
2011년 7월 27일 아침 서울 서초구 우면산이 무너졌다. 출근길 도로와 주택가를 덮친 토사는 16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고 수많은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 피해를 남겼다. 당시 국민이 받은 충격은 피해 규모 때문만은 아니었다. 산사태는 깊은 산속이나 산지에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재해라는 오랜 인식을 깨고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도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우면산 산사태는 우리나라 산림재난 정책의 전환점이 됐다. 이후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는 산림재난 전담조직을 신설했고, 정부는 산사태 예방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했다. 그 대표적인 성과가 바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제도다. '산림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산사태 우려지역을 조사해 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사방사업 등 예방사업을 우선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산림재난방지법'이 시행되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구축되고 있다. 하지만 산사태취약지역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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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로지스밸리 1조 투자 협약…수도권 북부 허브센터로 도약
경기 양주시는 지난 22일 국내 최대 복합물류 플랫폼 기업인 로지스밸리와 1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담은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덕영 시장과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 사장, 송시용 LG전자 로보틱스사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로지스밸리는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16만9700㎡ 부지에 연면적 44만210㎡, 지상 4층 규모의 '서울 수도권 북부 허브센터'를 조성한다.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건축비 8000억원과 물류설비 구축비 2000억원 등 총 1조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약 5000명 규모의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로지스밸리는 전국 26개 복합물류단지를 개발·운영하는 국내 최대 복합물류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LG전자와 지능형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AI·로보틱스 기반 지능형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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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국 2.2조 과태료 징수 장벽 허문다…'징수촉탁제' 입법 추진
경기 수원특례시가 전국적으로 2조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과태료 체납액 해소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과태료 징수촉탁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 세정과는 최근 김준혁 의원(수원시정) 지역사무실을 찾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김 의원실은 2024년 11월부터 원팀으로 법 개정을 추진했다. 지난해 4월 김 의원이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11월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됐다. 시에 따르면 현행법상 과태료는 지방세와 달리 행정청 간 징수촉탁(대행) 근거가 없다. 주차 위반이나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이 관할 지자체를 벗어나면 사실상 단속과 징수가 불가능하다. 현재 전국 지자체의 과태료 체납액은 약 1조2000억원, 경찰청 과태료 체납액은 약 1조원정도 된다. 개정안은 타 지자체의 관외 체납 과태료를 대신 징수하고, 징수액 30%를 수수료로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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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앞역, 평일보다 주말 승객 46%…홍대입구역은 1만3000명 늘어
올해 상반기 서울지하철 동묘앞역의 주말 승객이 평일보다 4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 인원이 가장 많은 역은 홍대입구역이었다. 23일 서울교통공사가 올해 1~6월 지하철 승하차 현황을 분석한 결과, 1호선 동묘앞역의 토요일·공휴일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2만8785명으로 평일 평균 1만9673명보다 9112명(46.3%) 많았다. 공사는 동묘 벼룩시장을 찾는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다. 인근 동대문역도 주말 승객이 평일보다 2218명(8.4%) 증가했다. 증가율은 월드컵경기장역이 40.6%로 동묘앞역 다음으로 높았다. 이어 올림픽공원역은 13.5%, 이촌역은 6.5%, 자양역은 5.4% 증가했다. 공연과 스포츠 행사, 박물관·한강공원 방문 수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촌역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가족공원을 찾는 관람객이, 자양역은 뚝섬한강공원과 드론라이트쇼 등 한강 행사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주말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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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순천대 '역제안'에 대해 공식 회신
국립목포대가 지난 21일 국립순천대가 제안한 대학통합 및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방안에 대해 실현 가능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워 별도의 검토가 필요치 않다는 공식 회신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대는 공문을 통해 대학본부와 의과대학, 단계적 대학병원(기초의학교육 기능)은 전남광주 순천시에 두고, 임상 이론 및 실습교육과 대학병원 설립은 목포시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목포대는 해당 제안이 지난 1일 전남광주특별시 인수위원회가 양 대학에 제시했던 안의 지역별 역할을 서로 바꾼 형태로, 사실상 기존 안에 대한 '역제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대학 간 자율적 협의와 합의를 강조한 순천대가 특별시 인수위원회가 이미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밝힌 안을 다시 제안한 것은 협의의 형평성과 절차적 일관성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목포대는 지난해 12월10일 체결된 3자 업무협약의 취지를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전남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지역의 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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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여름방학 맞아 '외항사 승무원 취업 실전트랙' 운영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외국항공사 객실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파이널 보딩: 외항사 승무원 실전트랙 과정'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육생은 사전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삼육대 재학생 13명과 졸업생 3명, 지역청년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이뤄졌으며 출석률 80% 이상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줬다. 과정은 4주간 매주 월·수·금요일 총 66시간 동안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외국항공사 소개 및 채용정보 △직무 및 지원서류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 △영상 촬영 및 피드백 △외항사 출신 강사 멘토링 △글로벌 항공사 면접 트렌드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4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성과도 눈에 띈다. 2023년 외항사 과정에서는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ANA 등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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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전문인재 키운다" 한국공학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
한국공학대학교 미래차공학혁신센터가 지난 20일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인증본부와 미래자동차 전문가 양성 및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공학대가 운영하는 첨단산업·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의 교육과정을 자격 인증과 취업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서석현 한국공학대 미래차공학혁신센터장과 이인갑 한국생산성본부 자격인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 자격증 공동 기획·개발 △부트캠프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격 취득·인증 모델 운영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특화 교육과정 운영 △국책과제 및 교육·연구 사업도 발굴 등이다. 양 기관의 협력 범위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까지 확대된다. 한국공학대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한국생산성본부는 자격 개발과 직무역량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자격 인증체계를 구축한다. 교육생이 습득한 직무역량을 자격증과 인증으로 증명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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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보건의료 디지털화 지원" 인제대, 엘살바도르 현지 연수 실시
인제대학교가 지난 14~17일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서 '보건전문인력 디지털전환 역량 강화 제3차 현지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지원한 이번 연수에는 엘살바도르 보건부(MINSAL)와 사회보장청(ISSS) 소속 보건의료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현지 보건의료 환경에 맞춘 디지털 헬스 정책·제도를 정립하고, 의료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술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부 내용은 △디지털 헬스 거버넌스 △보건의료 디지털 혁신 △의료영상 분야 AI 활용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의료 AI 실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인제대를 비롯한 국내 보건의료 및 의료 AI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연수 마지막 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1·2차 연수 성과를 점검하고 참가자들이 수립한 현지 개선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엘살바도르 보건부 및 사회보장청 산하 종합병원 2곳을 방문해 의료정보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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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찬용 영산대 이사장, 국제존타 세계대회 참석...글로벌 여성 리더 행보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이 지난 11~14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제67회 국제존타 세계대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존타는 1919년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설립된 유엔(UN) 산하 전문직 여성 봉사 단체다. 전 세계 65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아프리카와 저개발국가 여성 인권 신장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노 이사장은 2008년 국제존타 부산4클럽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국제존타 한국 32지구 부총재 임기(2026~2028년)를 시작한 노 이사장은 세계 각국 대표단과 교류하며 노하우를 점검했다. 이는 향후 총재 임기(2028~2030년) 중 추진할 국제 대회 국내 유치 가능성을 염두에 둔 행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 32지구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내 주요 지도자 및 회원 12명이 대표단으로 동참했다. 한국 대표단은 임연주 총재(서울7클럽)와 노 이사장(부산4클럽)을 비롯해 지애리(서울1클럽)·최현수(서울3클럽)·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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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마실파크골프, 파크골프 분야 발전·외연 확장 '맞손'
안양대학교가 지난 22일 강화캠퍼스 부총장실에서 ㈜마실파크골프와 파크골프 발전 및 외연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부총장, 임동영 부장과 강상민 마실파크골프 대표이사, 홍순도 교육총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파크골프 산업 발전과 교육 사업 공동 추진, 인프라 구축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과정을 포함한 파크골프 최고위과정 신설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신규 파크골프장 건설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 추진 △전국·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등이다. 장 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양대 강화캠퍼스가 파크골프 교육 및 스포츠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마실파크골프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실파크골프는 '2026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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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자이너 서울에 모인다 …9월 '디자인마이애미' DDP서 개최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에서 '디자인마이애미 서울 2026'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VIP 프리뷰는 8월 31일 열린다. 디자인마이애미는 컬렉터블 디자인을 다루는 국제 디자인 플랫폼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아시아 첫 행사인 '디자인마이애미 인 시추 서울'을 연 데 이어 올해는 갤러리 프로그램과 전시, 세미나, 파트너사 전시 등을 포함한 행사로 확대된다. 올해 주제는 '함께, 울림(Resonance: Design in Dialogue)'이다. 행사는 글로벌 디자인 갤러리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 프로그램, 주제 전시인 인 시추 프로그램, 브랜드 협업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갤러리 프로그램에는 영국 런던의 찰스 버넌드, 미국 뉴욕의 바구헤이, 벨기에 헨트의 스튜디오 모토 등이 참여한다. 인 시추 프로그램에는 천우선, 이규홍, 권중모, 양태오, 유키 나라, 니암 배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디자인 세미나는 9월 3일 열린다.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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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AI 인사이트 포럼' 개최…시민 500여명 참석
서울시는 지난 21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6 AI 인사이트 포럼'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이 일자리와 산업, 도시, 로봇 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공개강연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강연에는 김상균 경희대 교수,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참여했다. 김 교수는 AI가 산업과 조직 의사결정에 미치는 변화를 설명했고, 김 소장은 휴머노이드와 피지컬 AI 동향을 소개했다. 궤도는 AI 기술이 인간의 사고와 사회 변화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울시는 사전 등록 과정에서 시민들이 제출한 AI 활용 노하우를 정리해 '나만 알기 아까운 서울시민의 AI 노하우' 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자료는 오는 28일 참석자에게 문자로 발송하고, 서울AI재단 홈페이지에도 공개한다. 하반기 AI 인사이트 포럼은 11월 중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글쓰기 등 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