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서 탈락한 6개 지역거점국립대학(지거국)은 선정 대학과의 경쟁력 격차가 갈수록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3개 대학에는 학교당 연간 최대 1000억~1100억원 안팎의 재정이 5년간 집중 투입되는 반면 미선정 대학의 지원금 증액 규모는 학교별로 연간 300억~400억원 수준에 그쳐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의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나머지 경북대·강원대·충북대·전북대·경상국립대·제주대는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지거국 9곳에 재정을 지원해 서울대학교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우수 대학을 전국에 10개 만들겠다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국정과제였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지거국 3개를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학교별로 올해 총 900억~1000억원을 지난해보다 추가 지원한다. '브랜드 단과대학 설립'에 400억원, '인공지능(A
최신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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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서 Book-car 운영
한국남부발전이 22일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 '달리는 책다방, KOSPO 북-카'(Book-car)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관련 독서 진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북-카를 진행했다. 특히 도서지역 사업소 직원이 일상에서 다양한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자발적인 학습활동 참여 유도에 집중했다. 추천도서 50여권을 전시하고 열람할 수 있게 했고 도서 퀴즈 이벤트를 통해 도서상품권도 제공했다. 혹서기 발전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국남부발전 및 협력사 직원을 위한 커피차도 운영했다. 강태길 한국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사업소를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조직 내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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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오세훈, 취임 3주 만에 '사법리스크'…민선9기 서울시정 갈림길
오세훈 서울시장이 '명태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시장직 상실 기준인 벌금 100만원을 크게 웃도는 형이다.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 시장직을 유지하겠지만, 민선9기 출범 3주 만에 '사법리스크'를 떠안으면서 서울시정과 정치 행보에 부담이 불가피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10차례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 조사비를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오 시장이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하고 김 씨에게 비용 대납을 요청했다고 판단했다. 김 씨가 지급한 3300만원 가운데 2100만원을 오 시장을 위해 제공된 여론조사 비용이자 정치자금으로 인정했다. 특검은 오 시장에게 징역 1년6개월과 3300만원 추징을 구형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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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대1 뚫은 인디 뮤지션 10팀…경기콘텐츠진흥원 '인디스땅스' 본선
대한민국 대표 신인 뮤지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인디스땅스'가 77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할 최종 10개 팀을 확정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2026 인디스땅스'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발하고, 오는 8월7일 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본선 경연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인디스땅스는 모집 단계부터 총 772개 팀이 몰리며 국내 인디 음악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1차 영상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예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본선 무대에 오르는 주인공은 △가로인들 △구구(GuGu) △모우들 △블낫블(blue is not blue) △산보 △양치기소년단 △유인원 △Confined White(컨파인드 화이트) △Mombrimz(몸부림즈) △Wack 등이다. 본선 경연은 8월7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 무료 전석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 예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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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AI 시대, 교실의 변화 이끈다"…미래형 수업 고찰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수업과 평가 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새로운 설계'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우고, 교실 내 배움이 실제 삶으로 연결될 수 있는 미래형 수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주제 발제로 채워졌다. 김수환 총신대 교수의 'AI 시대, 교육과정-수업-평가의 방향'에 대한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AI 시대, 새로운 교사 전문성(엄수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AI 대전환,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설계(황보창정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어떻게 할 것인가(이용규 효양고 교사) 등의 발제와 현장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 교사들은 AI 도구와 학생, 교사 간의 새로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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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공공청사, 단순 행정 넘어 시민 생활 플랫폼 돼야"
인구 증가로 행정·문화 여가 수요가 급증한 경기 광명시 KTX역세권 일직동 일대에 행정서비스와 주민 복합 문화공간을 아우르는 전용 거점이 마련된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일직동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공간 구성과 설계 방향성을 점검했다. 일직동 생활문화복합센터는 일직동 517-3, 517-5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467㎡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27년 7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센터 내부에는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 기능을 넘어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다각화한 시설들이 들어선다. △문화·건강 강좌가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지역 행사 및 생활체육용 '다목적 강당' △이웃 간 휴식과 소통을 돕는 '주민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청년층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 건강 증진에 특화된 공간인 '청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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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용노동부, 협업체계 구축…노동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대'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중앙정부의 노동감독 권한 일부를 지방정부가 수행하는 '지방노동감독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12월 시행되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노동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2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중앙-지방 노동감독 협업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지방노동감독관 제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재임 당시인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제기한 정책으로,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제도화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추 지사는 "노동존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첫발을 내딛게 돼 뜻깊다"며 "오늘의 공동협약은 노동존중 사회로 가는 첫 관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오는 12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맞춰 170명의 지방노동감독관 충원을 이미 시작했다"며 "민선 7기 경기도가 시작한 노동 혁신을 민선 9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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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 벤처 생태계 활성화 추진
부산항만공사(BPA)가 22일 'Busan Open Port 2026'을 열고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행사에는 부산항 부두 운영사 관계자 및 항만 시설·장비를 연계한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혁신기술 보유기업이 참여해 비즈니스 연계와 함께 창업기업 혁신기술의 항만 적용을 논의했다. 특히 6개 창업기업은 △항만 효율성 제고 △물류 최적화 △친환경 및 안전 개선 등 항만 산업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현장 전문가와 현장 도입 가능성도 검토했다. 행사장에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 부스도 운영하고 기능 시연을 통한 기술 마케팅도 진행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과 항만 연관 산업 현장에 우수한 혁신기업이 들어올 수 있게 문턱을 대폭 낮출 것"이라며 "앞으로 스타트업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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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기후재난 선제 대응"…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원 후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구호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응급구호물품과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구호키트 약 1600세트를 제작하는 데 투입된다. 제작된 물품은 향후 관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즉시 전달될 예정이다. 기금 전달과 함께 GH 임직원 30여명은 직접 구호물품 키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일 규모의 지원을 이어가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활동은 GH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체계 중 핵심인 '긴급지원' 분야의 일환이다. 현재 GH는 사회공헌 사업을 긴급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회복지 등 4개 전문 영역으로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최근 장마와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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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인하공전 총장 취임 "산업 변화를 학생 기회로 만들 것"
인하공업전문대학은 22일 교내 3호관에서 제12대 조우석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산업과 기술의 변화를 교육과 학생의 기회로 전환하겠다"며 "학생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학생의 미래를 설계하는, 살아 움직이는 대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미래산업 맞춤형 전문대학 본질 재구성 △캠퍼스·산업현장 연계 학습 생태계 구축 △입학부터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학생 성장경로 설계 △지역·세계 연계 및 데이터 기반 대학 운영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윤휘 정석인하학원 관리이사, 조명우 인하대 총장,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이남식 재능대 총장, 김교일 동양미래대 총장, 김원대 국토지리정보원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했다. 조 총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 인하대 교수로 임용돼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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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창업기업 매출 10억 돌파… 비수도권 사립대 1위
계명대학교가 2025학년도 학생창업기업 매출액 10억5453만원을 기록하며 비수도권 사립대 1위, 전국 사립대 5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계명대 2025학년도 학생창업자는 46명, 창업기업 자본금은 8억6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실적은 계명대 창업지원단의 전주기 지원 체계에서 비롯됐다. 학부생부터 대학원생, 교원까지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사업화, 보육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글로벌창업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 창업학 석·박사과정을 두어 전문 인력도 양성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밀착한 창업 생태계 조성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계명대는 대구시 도심캠퍼스 주관대학으로 9개 대학 공동 교양과목인 '창업학'을 운영 중이다. 지자체 협력도 활발하다. 대구 남구청과 손잡고 '청년창업루키랩'을 열어 수도권 유망 기업의 지역 안착을 돕고 있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AI 기반 콘텐츠 기업 '하이픽션 스튜디오' 역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계명대 창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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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시민 의견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반영
창원특례시가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과정에서의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협의체는 단독주택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공개모집하고 관련 단체는 추천을 통해 위촉해 구성한다. 계획 전반에 참여해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재정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시민 요구사항의 신속한 실행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계획보다 5개월 앞당긴 2027년 7월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달 착수한 지구단위계획 4차 재정비 용역과 연계해 실효성을 높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 주민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 의견을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높은 지구단위계획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정규용 창원특례시 도시정책국장은 "주민과의 소통, 신속한 행정절차는 지구단위계획의 신뢰를 회복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최선을 다해 제5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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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이 22일 경북 포항시에 국내 첫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제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개소한 'RIST 첨단제조 인큐베이팅센터'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실용화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코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등 민·관이 협력해 조성한 국내 1호 제조 스타트업 육성 거점이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4,074㎡로 최대 10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첨단 신소재, 에너지·환경 분야 스타트업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제품 실증과 양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냉각수, 압축공기, 6대 산업가스(수소, 질소, 산소 등) 등 제품 실증에 필수적인 공용 인프라를 갖췄고 RIST가 시험·분석, 신뢰성 평가, 공정설계 기술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그룹은 자체 보유한 벤처 육성, 제조, 연구개발,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 입주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유망 벤처기업 발굴 △연구개발 지원 △설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