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서 탈락한 6개 지역거점국립대학(지거국)은 선정 대학과의 경쟁력 격차가 갈수록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3개 대학에는 학교당 연간 최대 1000억~1100억원 안팎의 재정이 5년간 집중 투입되는 반면 미선정 대학의 지원금 증액 규모는 학교별로 연간 300억~400억원 수준에 그쳐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의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나머지 경북대·강원대·충북대·전북대·경상국립대·제주대는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지거국 9곳에 재정을 지원해 서울대학교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우수 대학을 전국에 10개 만들겠다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국정과제였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지거국 3개를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학교별로 올해 총 900억~1000억원을 지난해보다 추가 지원한다. '브랜드 단과대학 설립'에 400억원, '인공지능(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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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에 AI교육 시켜볼까"…교육부, 초등학생 방학 돌봄 내실화
교육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정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을 통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초3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도입 등을 통한 방과후 교육 지원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학기뿐만 아니라 방학 때에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지원을 강화한다. 교육부는 지난 4월부터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공모 사업을 진행해 충남 예산군, 광주전남 영광군 등 17개 시군구(230교 참여)를 선정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여름방학부터 학교·지역의 돌봄기관과 연계해 전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방학 중 돌봄·교육 참여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급·간식을 제공하는 등 지원을 확대한다. 시도교육청 중심으로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청이 운영하는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를 활용해 방학 중 특색 프로그램 무상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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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쿄·런던 제치고 '대학생 도시' 2년 연속 세계 1위
서울이 영국 고등교육 평가기관(QS)이 선정한 '대학생을 위한 세계 최고의 도시'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QS가 21일 발표한 '2027 글로벌 대학생 최고의 도시(QS Best Student Cities 2027)' 평가에서 서울은 총점 100점으로 조사 대상 150개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지난해 발표된 '2026 글로벌 대학생 최고의 도시' 평가에서 처음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선두를 유지했다. 올해 순위는 서울에 이어 도쿄 2위, 런던 3위, 멜버른 4위, 뮌헨·시드니 공동 5위 순이었다. QS는 인구 25만명 이상이면서 QS 세계대학순위에 포함된 대학을 2개 이상 보유한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세계대학순위, 학생 구성, 도시 선호도, 고용주 활동, 생활·학비 부담, 학생 평가 등 6개 분야다. 서울시는 서울이 도시 내 대학의 수와 경쟁력을 평가하는 '세계대학순위' 지표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졸업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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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ASV 혁신 가속…"첨단산업 이끄는 거점 만들 것"
경기 안산시가 민선9기 첫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서 이민근 시장은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유치, 기술사업화 등 민선9기 핵심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아울러 로봇, 인공지능(AI),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미래산업 분야 기업 유치와 첨단로봇·제조 산업 중심지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와 기술사업화, 기업 지원 등을 확대하며 ASV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ASV 기관장 협의회는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지역 산업혁신과 공동 협력사업 발굴, 정보 교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안산시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안산시 사동·고잔동 일원에 위치한 9개 산·학·연 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LG이노텍 안산R&D캠퍼스 △한국농어촌공사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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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묶인 규제 풀렸다…시흥시 군자동, 통제→제한보호구역 완화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엄격히 금지됐던 경기 시흥시 군자동 구지정 일원 우선해제지구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에서 일부 벗어난다. 시흥시는 군자동 구지정 일원 우선해제지구(1만7356.4㎡)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돼 22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절대적 금지 구역에 가까웠던 건축물 신축 제한이 완화된다. 앞으로는 관할 군부대와의 협의를 거쳐 건축물 신축과 증·개축 등 다양한 개발행위가 가능해진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지구단위계획상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관리돼 왔으나 군사시설 보호를 이유로 통제보호구역이라는 중첩 규제가 적용됐다. 주택 재건축이나 신축조차 사실상 불가능해 주민들이 장기간 재산권 침해와 주거 환경 노후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시는 이미 취락이 형성된 지역이라는 점과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국방부와 경기도 등에 지속적으로 보호구역 완화를 건의하며 협의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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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 산사태 취약지역 긴급 점검…"재난 대비 철저"
경기 연천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관내 산사태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김덕현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해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점검은 지난 주말 누적된 호우와 이번 주에 예보된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점검 대상지는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전곡읍 양원리와 청산면 초성리 일대를 포함한 3개소로, 사면 균열 및 토사 유실 여부 등 관련 시설물 안전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연천군은 현재 산사태 취약지역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 중이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재난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선제적 조치와 신속한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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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글로벌 미래 인재 키운다…폴란드 브로츠와프와 맞손
경기 성남시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청소년활동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경석 재단 대표이사와 마르친 미에진스키 브로츠와프시 교육국 부국장이 맺었으며, 청소년 국제교류와 교육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국제청소년컨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청소년 정책과 활동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은 '청소년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제5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이 계기가 됐다. 컨퍼런스에는 미국, 폴란드, 중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 11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문화와 정책을 공유하고 교류했으며, 성남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해 도시 간 우호와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브로츠와프시는 성남시와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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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경제활동인구 441만명 넘어…참가율 77.8% '회복세'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경기도 중장년층(40~64세)의 경제활동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가 22일 발표한 '2025년 기준 경기도 중장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지역 중장년 경제활동인구는 441만4000명, 경제활동참가율은 77.8%를 기록했다. 2020년 74.4%까지 떨어졌던 경제활동참가율은 2022년 76.7%, 2023년 77.1%에 이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 수와 고용률 역시 양호한 흐름이다. 지난해 경기도 중장년 취업자는 433만명으로 전년 대비 3만3000명 늘었다. 고용률은 76.3%에 달한다. 같은 기간 중장년 인구가 1만3000명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노동시장 유입과 경제활동 참여는 더욱 활발해진 셈이다. 특히 경기도 전체 고용률(63.8%)과 비교하면 중장년 고용률은 12.5%포인트 높다. 연령별로는 40대가 81.2%로 가장 높았고 50대(79.2%), 60~64세(67.3%)가 뒤를 이었다. 평균수명 연장과 정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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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공공심야약국 연중무휴 365일 운영…"의료 공백 해소합니다"
경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야간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온두레생연약국(동두천시 정장로 37)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공심야약국 이용자는 총 4529명으로 집계됐으며, 하루 평균 25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시간대 경증 질환이나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시간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안전망이므로, 앞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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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도시공사 등 4개 기관, KRMS 모의훈련…"재난자원 한눈에 파악"
경기 부천도시공사는 과천·광명·군포도시공사 등과 함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시스템(KRMS)을 활용한 재난실무협의체 응원 절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등 자체 대응 능력을 넘어서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 인력·장비·물자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상호 응원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 재난 업무 담당자들은 행안부 풍수해 중점관리기간에 맞춰 침수 피해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KRMS를 활용해 △응원 요청 △응원 승인 △자원 이동 지원 등 단계별 표준 절차를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기관별 재난자원 보유 현황을 시스템상에서 실시간 확인하고, 절차 지연 없이 적기에 물자와 장비가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 활용 능력을 다졌다. 부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최근 재난은 단일 기관의 역량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복합적 양상을 띤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KRMS 기반의 협업 체계를 재점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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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끊겼네. 오빠 믿지?" 안 통한다…경기도 '풍도·육도' 여객선 증편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10월11일까지 안산시 대부도-풍도-육도를 오가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여객선 '서해누리호'의 운항 횟수를 하루 2회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서해누리호는 하루 1회만 운항해 섬을 방문하려면 최소 1박 이상 머물러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번 증회 조치로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아침 배로 들어가 오후 배로 돌아오는 당일치기 일정이 가능해진다. 증회 운항의 효과는 관광객뿐 아니라 섬 주민들에게도 돌아간다. 병원 진료나 생필품 구매를 위해 육지에 나가면 당일 귀가가 어려웠던 주민들이 오전·오후 중 편한 시간을 골라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증회 운항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선사인 대부해운에 서해누리호 운영경비 1억원을 지원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낮았던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임동수 해양수산과장은 "증회 운항으로 섬 주민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수도권 시민들도 부담 없이 근교 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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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수 직속 군민 소통방 시범 운영
전남광주 화순군이 군수 직속 군민 소통방(이하 '소통방')을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통방은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민 주권 시대' 실현이라는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에 따라 군청 본관 2층 기존 군수 접견실을 활용한 대면 상담과 문자 전용 전화번호를 통한 군수 직통 소통채널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통방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공익성 아이디어 △다수 군민의 이해관계가 걸린 집단 고충 민원 △부서 간 이견으로 기존 행정 절차를 거쳤으나 장기 표류 중인 복합 민원 등을 상담한다. 전담 직원이 먼저 상담한 뒤 군수 면담 또는 부서 처리 민원으로 분류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처리할 계획이다. 군수 직통 소통 채널은 문자 전용 전화번호를 통해 군민이 도로·교통·환경 등 생활 불편 사항과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 등을 상시 접수한다. 접수된 민원은 3일 이내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 또는 향후 계획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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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굴다리길', 시민 손 거쳐 '별양꽃냇길'로 명칭 확정
경기 과천시가 정비 사업 중인 '굴다리길'의 새로운 도로명을 '별양꽃냇길'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굴다리시장 정비 및 주변 환경 개선 사업에 맞춰 공간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해 진행한 '도로명주소 명칭 시민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71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시는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별양꽃길'을 최우수작으로 제안받았으며, 향후 해당 구간에 조성될 실개천 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도로명을 '별양꽃냇길'로 확정했다. '별양꽃냇길'은 행정구역명인 '별양'에 아름다운 가로 환경을 상징하는 '꽃길', 그리고 향후 들어설 실개천을 뜻하는 '냇길'을 결합한 이름이다.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조성될 공간의 미래상과 정체성을 차분히 반영했다. 공모 결과 최우수작 외에도 '별양마중길', '과천이음길', '향촌숲길'이 우수작으로 정해지는 등 총 17건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과천시는 22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