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서 탈락한 6개 지역거점국립대학(지거국)은 선정 대학과의 경쟁력 격차가 갈수록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3개 대학에는 학교당 연간 최대 1000억~1100억원 안팎의 재정이 5년간 집중 투입되는 반면 미선정 대학의 지원금 증액 규모는 학교별로 연간 300억~400억원 수준에 그쳐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의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나머지 경북대·강원대·충북대·전북대·경상국립대·제주대는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지거국 9곳에 재정을 지원해 서울대학교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우수 대학을 전국에 10개 만들겠다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국정과제였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지거국 3개를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학교별로 올해 총 900억~1000억원을 지난해보다 추가 지원한다. '브랜드 단과대학 설립'에 400억원, '인공지능(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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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본격화…산·학·연 협의체 구성 착수
경기도가 '피지컬 인공지능(AI) 협의체'(가칭) 구성을 위한 첫 기획 회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에는 피지컬 AI 관련 기업(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마음AI, 아이지, 에이로봇)과 대학(가천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연구기관(한국전자기술연구원), 협회(한국피지컬AI협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지방자치단체 등 21곳이 참석했다. 도는 현재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운영사업'을 추진하며 기술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는 도의 지원사업과 기업의 기술·실증 수요를 연결하는 상시 협력체계이자 소통 창구다. 정책 자문과 규제·제도 개선 과제 발굴, 참여기관 공동 프로젝트 연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협의체를 민간 중심으로 구성하고 반기별 한 차례 정기회의와 함께 수시회의, 세미나·특강,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구성안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대상과 운영 방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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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이끈다…만장일치로 추대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2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 단체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민선 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최 시장이 이날 오전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 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까지다. 1996년 설립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 간 정책 교류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공동 현안을 논의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정협의체다. 최 시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며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의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최 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시장·군수님들의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31개 시·군의 가장 든든한 대변인으로서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재정 자립을 위해 힘쓰고, 마음과 지혜를 모으는 상생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한 최 시장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간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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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서울·목포 청년 창업가와 머리 맞대
전남광주 목포시가 지난 21일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청년이 돌아오는 활기찬 도시' 실현을 위해 '2026년 넥스트로컬(8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목포청년센터 누리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서울 청년 창업가들의 지역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서울·목포 청년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목포시 관계 부서장과 넥스트로컬 8기 서울 청년 창업가, 지역 파트너 커뮤니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청년 창업과 지역 정착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넥스트로컬 8기는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및 블루카본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마린가든로봇' △지역 이야기를 담은 공연·전시 콘텐츠를 기획하는 '컴퍼니 우연' △매생이 기반 해조류 시즈닝을 개발하는 '솔트그레인' △수제 티콜라 쇼룸과 특산품 페어링 공간을 운영하는 '삼월황'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시니어 간식 제품을 개발하는 '웰버스' 등이 대표적이다. 목포시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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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알파탄약고 133만㎡ 규제 풀렸다…"고덕신도시 개발 가속"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의 마지막 걸림돌로 꼽히던 알파탄약고 일대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가 완화되면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평택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전날 전국 10개 지역 총 2916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평택 알파탄약고 부지를 포함한 주변 지역 133만㎡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그동안 알파탄약고 일원은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토지 이용 제약으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의 대표적인 병목 구간으로 지적됐다. 탄약고 본 부지의 실제 개발까지는 남은 행정 절차가 적지 않다. 해당 부지가 여전히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분류돼 있어 한미 간 공여구역 반환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 이후 환경조사와 정화작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 매입 절차가 이어져야 본궤도에 오른다. 시는 국방부, 주한미군, LH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체를 가동해 남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방침이다. 알파탄약고 부지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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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강남구청장, 압구정 재건축 현장 소통…"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
김현기 강남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 후 처음으로 압구정 재건축 단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합장들과 만났다고 22일 밝혔다. 김 청장은 저날 압구정 2구역 신현대아파트에서 2·3·4·5구역 조합장과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만나 단지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간담회 뒤에는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구역별 사업 단계에 맞는 행정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절차와 관계기관 협의 등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압구정 재건축은 지난 5월 3·4·5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완료된 데 이어 이달에 2구역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고, 3·4·5구역도 통합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구는 각 구역의 사업 일정과 쟁점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서울시와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조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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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규모 창고시설 긴급 화재안전조사…"위험요인 사전 제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규모 창고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규모 창고시설은 적재 선반을 활용한 다층 적재구조가 많고 연물의 밀집도도 높아 화재가 발생한 뒤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화재가 발생한 뒤 초기 진화에 실패할 경우 가연성 물품이 빠르게 연소하면서 화재가 급속히 확대되고 다량의 유독성 연기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대규모 창고시설의 화재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재난본부와 소방서별 조사반을 구성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시에 등록된 창고시설 475개소 중 특급ㆍ1급ㆍ2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 해당하는 37개소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스프링클러 살수 장애 및 수신기 등 주요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 여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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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부터 바리스타 수업까지…서울시, 시설 장애인 맞춤형 지원
서울시는 거주시설 장애인이 관심사에 맞춰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할 116명 선정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4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한 해당 사업은 시설에 거주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 주고 개인별 장애 정도와 관심사, 목표 등에 따라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맞춤형 지원제도다.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자립역량을 높이는 게 사업 목표다. 그간 지역사회 동참활동 지원사업은 장애와 시설거주로 그룹 중심의 획일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 시는 특성과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총 128명의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을 지원했다. 20대 지적장애인 A씨는 카페에서 청소 등 단순 보조 업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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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2027학년도 수시전략 설명회…윤윤구 EBS강사 강연
서울 종로구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7학년도 수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오후 2시 종로구 경신고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의 강연은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윤윤구 강사가 맡는다. 대학과 각종 입시설명회 현장에서 활약해 온 입시 전문가로, 각종 입시 정보를 수험생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시전형 선택, 학생부 활용,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학별 지원 방향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강사에게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다. 종로구민이 아니더라도 관내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폼이나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오는 30일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비용은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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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서 청년 작가 전시·문화 강좌 연다
서울 송파구는 석촌호수에 자리한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한 달간 독서·미술·공예·요리·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클래스를 운영한다. '월간 호수랩 8월'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독서클럽', '호수에서 호수 그리기', '함께 만들자 꽃도시락', '아이 첫 신발 만들기', '압화 키링 만들기', '그물가방 뜨기' 등으로 구성했다. 또 송파구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의 시각 예술 분야 작가들의 전시가 이어진다. 오는 28일~다음달 9일 김민서 작가의 '운명은 ( )이다.' 를 시작으로 △ 다음달 11일~23일 팀융융스의 '겹쳐지고 이어지는' △ 다음달 25일부터 9월 6일까지 강민주 작가의 'Landing in Limbo'를 차례로 전시한다. 전시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민서 작가와 함께하는 '압화해서 달랑달랑 키링 만들기' △팀융융스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 한 장면 고르기' '여행 색깔 모으기-컬러워크' △강민주 작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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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집 앞에서 즐기는 '서리풀 물놀이장' 개장
서울 서초구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서리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22일 서초구에 따르면 서리풀 물놀이장은 반포종합운동장과 서초 용허리근린공원, 원페를라 어린이공원 등 총 3개소에서 운영된다. 반포종합운동장에는 성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형 물놀이장이 마련돼 조립식 풀장, 초등용·영아용 에어풀과 슬라이드 등 총 4종의 풀장을 갖췄다. 서초 용허리근린공원에는 어린이용 중형 물놀이장이 마련돼 아이들의 연령대를 고려한 3종의 풀장과 분수터널, 회전목마 등 소형 놀이기구를 배치했다. 원페를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기존 물놀이터에 초등용 에어풀·슬라이드와 이벤트 풀장을 추가하고 10인승 꼬마기차와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를 확대 조성했다. 서리풀 물놀이장 3개소에서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민과 소통하는 '라이브 라디오'는 현장 QR코드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받는다. 프린팅 타투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주말에는 물방울 만들기, 서바이벌 물총 싸움, 나를 지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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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인권노무사 초청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 실시
전남경찰청이 경찰관들의 인권 감수성을 극대화하고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21일과 22일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을 상대로 하는 전통적인 직무집행 과정에서 인권보호와 함께 조직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을 근절하고 상호 간의 인권 존중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청 강사로 나선 전효진 노무사는 인권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수직적인 조직 문화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언행의 문제점과 직장 내 괴롭힘의 성립 기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 및 예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범석 전남청장은 "이번 교육은 국민을 향한 치안 현장의 인권 보호뿐만 아니라, 조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여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인권존중과 더불어 내부 구성원의 인권 감수성 제고를 모두 소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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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업용 산지 내 공용·공공용 데이터센터 설치 허용
산림청이 신산업 성장기반 구축 지원과 임업인의 산림경영 여건 개선, 산촌 활성화 등을 위해 '산지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제,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연구시설은 산지전용 허가시 입목축적 기준 적용 예외를 통해 원활한 연구개발 시설 구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산지이용 규제를 합리화했다. 데이터 센터 구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임업용 산지 내 공용·공공용 데이터센터 설치도 허용한다. 또 공장 증축시 기존 공장부지를 활용해 출입이 가능한 경우 기존 공장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산림경영을 위한 작업로와 임산물 운반로의 노선이 변경되는 경우 변경신고를 하지 않고 향후 복구설계서 제출시 변경된 노선도를 제출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산림경영관리사 등 간이 농림어업용 시설의 산지일시 사용기간을 면적과 관계없이 최대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했다. 토석채취지 복구비 분할예치 기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