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 출근길서 밝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 유지 여부에 대해 "청문회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동성혼 찬반 논쟁 등으로 논의가 정체 중인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선 "사회적 공감대가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용 후보자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했다. 그는 취재진과 만나 "지난 1년간 성평등부는 조직 확대 개편을 완수하며 국정과제를 수행할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제는 속도와 성과가 필요한 때다. 법부처와 협력을 주도하고 쌓여 있는 법과 제도를 속도감 있게 완비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제가 잘 듣겠다"고 강조했다. 의원직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청문회라고 하는 게 단순히 혼자 이야기하는 공간이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청문회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나눌 수 있도록 청문회를 잘 준비하겠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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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송·배전용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 20일부터 시행
한국전력이 실제 발전사업을 추진하지 않으면서 장기간 전력망 접속용량만 확보하고 있는 '지연·허수 발전사업'을 줄여 한정된 전력망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송·배전용전기설비 이용규정'을 개정하고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신규 발전사업자가 증가하면서 전력망 이용신청도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사업이 장기간 추진되지 않거나 사실상 중단된 상태에서도 접속용량을 계속 확보하고 있어 실제 발전사업을 추진하려는 사업자가 전력망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한전은 발전사업 허가부터 전력망 이용계약, 사업 추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발전사업 허가 취득 이후 1년 이내에 전력망 이용을 신청하지 않는 경우 △전력망 이용신청 후 1년 이내에 전력망 이용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경우 전력망 접속용량을 회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이용계약 체결 후 실제 사업 진행여부 점검 주기를 2년에서 1년으로 조정했다. 사업기간이 긴 해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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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DA 전문가 키운다" 인제대,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약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이 지난 16일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와 지역 ODA(공적개발원조)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제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의 교육·연구 역량과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의 지역 네트워크를 연계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획됐다. 인제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은 △국제개발협력 △보건의료 △미래사회교육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온라인 석사학위 과정이다. 다음달 제1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첫 학기를 시작한다.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KOICA와 창원대, 경남도가 함께 설립한 지역 국제개발협력 거점기관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 확대 △세미나·학술대회·워크숍 공동 개최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 △국내외 국제개발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이성호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대학과의 협력은 경남의 국제개발협력 생태계를 넓히는 기반"이라며 "교육과 연구, ODA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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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中 후난중의약대서 보건의료계열 '한·중의학 연수' 성료
원광대학교 글로벌인재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중국 후난중의약대학교에서 '2026학년도 의생명분야 한·중의학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원광대와 이집트 중국대 보건의료계열 학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의학 이론과 침구·마사지 실습, 전통문화 수업을 이수했다. 이어 제1·2부속병원과 약용식물 농장 등 현지 시설을 탐방하고, 공동 실습 및 팀별 활동을 수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의학을 임상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이집트 학생들과 소통하며 서로 다른 의료 환경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실습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태 원광대 총장은 "해외 우수 대학과 의료기관에서 직접 배우는 것은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해외 협력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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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지원 경기북부 8개사 호주서 42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북부 중소기업 8개사와 함께 호주 시드니 및 멜버른에서 42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경과원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경기북부 대양주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고양시 2개사, 남양주시 3개사, 파주시 2개사, 포천시 1개사 등 총 8개 수출 유망기업이 합류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매칭을 통해 뷰티, 식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의 기술력을 알렸다. 현지에서 총 92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고양시 뷰티 디바이스 전문기업 ㈜케어클은 K뷰티 수요 확대 흐름을 타고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경과원은 시드니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및 현지 네트워크와 공조해 행사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사전 바이어 발굴을 비롯해 현지 상담장 구축, 전문 통역사 배치, 참가 기업 항공료 50% 및 이동 차량 지원 등을 제공했다. 사후 관리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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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AI 미래교육 연수회 '에듀플러스위크', 8월 개최
생성형 AI(인공지능)가 교육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는데 대응해 'AI를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지'를 보여주는 대규모 교육 연수회가 열린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는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교육 연수회가 박람회 기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총 60여 개 강좌에 200여명 이상의 강사진이 참여해 AI 시대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교육연수회는 2학기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와 평가를 비롯해 미래형 과학수업, 디지털 기반 과학교육, 기초학력 지원, 과정중심평가, 휴먼터치 관점의 에듀테크 활용, 포용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현장 교사들의 연구성과도 대거 공개된다. AI미래교육연구회와 에듀테크교사연구회 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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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품은 왕숙천 따라 가을 레이스…'경기옛길 함께RUN'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오는 10월24일 남양주시 도농체육공원과 왕숙천 일원에서 '2026 경기옛길 함께RUN'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옛길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현대의 러닝 문화를 결합해 참가자들이 왕숙천과 한강의 가을 풍경을 따라 걷고 달리며 경기옛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코스는 왕숙천을 사이에 두고 경기옛길 평해길과 나란히 이어진다. 평해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강원 평해로 향하던 길을 바탕으로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대회 구간에는 왕숙천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와 옛 나루터, 석실서원 등 지역의 역사문화 흔적이 남아 있어 달리기와 함께 경기옛길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900명이다. 참가 부문은 10㎞ 코스와 5㎞ 코스, 5㎞ 가족런으로 나뉜다. 10㎞ 코스는 왕숙천 수변을 따라 기록과 완주에 도전하는 참가자를 위한 종목이다. 5㎞ 코스는 러닝 입문자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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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왔다가 주차 빙빙 '끝'…안산시 본오동 준공업지역 주차장 활짝
경기 안산시가 상록구 본오동 728-3번지 일원에 3643㎡ 규모 120면 공영 노외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정비업체와 제조업체가 밀집한 본오동 준공업지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했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했다. 2025년 10월 착공해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을 거쳐 지난달 준공됐다. 운영 준비를 마친 뒤 상록구청에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면도로 불법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해 차량 통행과 보행 안전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영 노외주차장 조성은 기업과 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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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가 쏜다" 군포시 전국 첫 'AI 구독료' 청년 300명, 10만원씩
경기 군포시가 한대희 시장 공약 중 하나인 '청년 생성형 AI 유료 구독료 지원' 사업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9기 기초 단체장 공약사업 중 청년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구독료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생성형 AI 활용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 정책의 새로운 수요를 반영한 신속·맞춤형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한 시장이 주요 청년 공약으로 강조한 '지역 청년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 구독료 지원'을 구체화했다. 시는 오는 9월 2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청년 300명이며 1인당 최대 10만원의 AI 구독료를 지원한다. 예산 확보가 마무리되는 대로 세부 신청 절차와 방법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 시장은 "취임 전부터 약속드린 청년세대 공약을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실행에 옮겨 청년들이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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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보다 안전" 신상진 성남시장, 수내교 개통 지연 사과
경기 성남시가 개축공사 중인 수내교 분당방향 교량 개통 시기가 오는 12월로 연기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현재 임시도로를 운영해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고 있으나 당초 약속한 이달 말 개통 일정을 지키지 못하게 돼 송구하다는 뜻을 전했다. 총사업비 369억원이 투입되는 수내교 전면 개축공사는 왕복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교량을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재가설하는 단계별 시공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 2월 1단계 가설교량 설치를 완료하고 4차로 임시도로를 운영했으며 현재 기존 분당방향 교량을 철거하고 새 교량을 건설하는 2단계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하수관로가 발견되면서 설계 변경과 구조 안전성 재검토가 필요해져 공사 기간이 연장됐다. 시는 지연된 공정을 만회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 오는 12월 분당방향 교량 개통을 목표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현재 임시도로 운영을 통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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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천의 자부심이자 이정표" 이길여 총장, 네이버 동문 격려
가천대학교가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 인근에서 '네이버 재직 동문 격려 간담회'를 열고, 네이버에 재직 중인 동문 17명에게 이길여 총장 명의의 격려 서신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시대를 이끄는 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펼치며 모교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동문들을 격려하고, 모교와의 유대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성민 취업진로처장을 포함한 대학 관계자들이 네이버 재직 동문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 경험과 근황을 나눴다. 전 처장은 이 총장을 대신해 동문들에게 총장 명의의 격려 서신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 총장은 격려 서신에서 "네이버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여러분이야말로 자랑스러운 가천대학교의 인재"라며 "전문성과 창의성으로 네이버의 엔진이 된 여러분은 우리 대학의 큰 자부심이자 후배들이 가장 닮고 싶은 든든한 이정표"라고 격려했다. 이어 "가천대학교도 AI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전반을 AI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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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데이터 빗장 푼다…지자체 최초 '온라인 데이터 분석센터' 운영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온라인 데이터 분석센터'를 구축하고, 경기데이터드림 포털에 공공데이터와 민간 데이터 연계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비공개 세부 민간 데이터를 활용 분석하려면 지정된 오프라인 분석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제는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분석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분석센터에서는 기존 경기데이터드림에서 제공하던 45종 대민 공개 민간데이터 외에 오프라인 분석센터에서만 제한적으로 제공하던 미개방 민간데이터 59종까지 총 104종의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도는 통신(관심 지역 방문 인구, 유동·생활인구), 카드(가맹점 정보, 관심 지역 카드 매출), 신용(행정동 단위 소득·소비·부채·인구통계, 도내 기업 정보) 등 세부 폴더를 나눠 이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온라인 분석센터의 기본 사양은 CPU 8코어, 메모리 32GB, 저장공간 500GB이며 대용량 분석이 필요한 경우 CPU 16코어,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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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 K뷰티 인재 양성 '맞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B동 105호에서 (사)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와 K뷰티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구국모 대외협력 수석부총장, 김주덕 석좌교수, 차명희 디자인대학장, 이해미루 뷰티디자인학과장과 박미정 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 이사장, 채윤경·전현주·김영아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에 소속된 장학생이 서울사이버대에서 원격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데 필요한 절차와 권리, 의무 등을 규정했다. 장학생 대상은 관계 법령과 서울사이버대 학칙에 따라 신입학 또는 편입학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박 이사장은 "K뷰티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사이버대와의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폭넓은 학문 교류와 협력, 산업현장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크리에이티브국제미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온라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