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세종 중심의 국정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부처 간 협업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43개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관이 수도권에 존치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기관별 기능과 성격, 기관 간 업무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 이전을 위해 해당 기관을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 기관과 방법, 시기는 행복도시법 제16조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한 뒤 확정된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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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 개막식 가져
전남 신안군이 7일 자은도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0회 세계섬학술대회'(2026 ISISA World Conference)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섬학회(ISIS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 연구 국제학술행사다. '섬의 공간과 시간'(Island Space and Time)을 주제로 오는 14일까지 신안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1986년 설립된 ISISA는 전 세계 100여개국, 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제 섬 연구 네트워크다.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정책 개발, 학술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9개국에서 214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국내외 섬 연구자와 정책 전문가, 공공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섬의 역사·문화·생태·기후변화·관광·기술·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논의한다. 개막식에 앞서 김태성 신안군수와 로리 브린코우 ISISA 회장, 국립목포대 교학부총장, 조직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은 차담회를 갖고 국제 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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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마곡에 AI더하고 임기 내 1만세대 주택 공급"
재선에 성공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시작한 일을 반드시 완성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강서의 미래를 이끌 핵심 과제로 3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AI(인공지능) 혁신경제도시 건설이다. 그는 "마곡의 첨단 R&D(연구개발) 단지에 AI를 결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MCT(마곡 컬처&테크)'로 브랜드화하겠다"며 "바로 옆 김포공항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개발해 UAM 클러스터 같은 미래 모빌리티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두번째 과제는 균형성장도시 건설이다. 강서에서 마곡이 앞서가는 만큼 화곡·가양·등촌·방화 같은 원도심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임기 내 1만 세대 공급을 시작하겠다"며 "화곡 2·4·8동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고, 방화차량기지와 건폐장 이전 부지를 서남권을 상징하는 혁신 공간으로 개발할 토대를 놓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청사 개청 이후 비워지는 현 청사 부지에는 공연장과 도서관, 체육시설을 갖춘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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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역 30분 이동…정명근표 '순환철도' 내년 용역 착수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의 선거 주요 공약이었던 시 전역 30분 이동시대를 여는 '순환철도' 구축 사업이 내년 초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화성미래비전위원회 '화성순환철도구축 구상 TF팀'은 순환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초 시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구상 중인 순환철도망은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병점, 봉담, 향남, 남양, 조암, 송산, 서신 등 시내 주요 거점을 연결한다. TF팀은 서해선, 동인선,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신분당선 및 신안산선 연장 등 기존에 구축됐거나 예정된 철도망을 최대한 활용해 건설 및 운영 비용을 줄이는 최적의 노선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는 2040년 목표 인구인 '154만명'을 넘어설 화성특례시 시대를 대비하고,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한 포석이다. 서해안 관광단지, 국제테마파크, 공룡알화석지, 송산그린시티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철도망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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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력 총동원 반도체 클러스터 속도전 나서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 빠르고 치밀한 준비에 나섰다. 민 시장은 7일 오전부터 광주 군공항, 장성 신장성변전소 예정부지, 화순 동복댐을 잇따라 찾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부지·전력·용수 등 인프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반인 전력과 용수 공급 체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한국전력, 한국수자원공사 영산강·섬진강유역본부, 광주군공항 등을 찾았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일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지로 확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800조원을 투입해 약 250만평(820만㎡) 규모의 광주 군공항 부지에 반도체 팹 4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병행 추진하고, 전력·용수 등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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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특례시장-재경경남도민회 "고향 발전 협력"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이 7일 재경 경남도민회 회장단을 접견하고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으로부터 취임 축하패를 받았다. 이날 △최효석 재경 경남도민회장 △강양호 재경 창원향우회장 △천황성 재경 마산향우회 사무총장 △최진옥 재경 경남도민회 상임부회장 △김수정 서울세종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민선9기 창원특례시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고향 창원특례시와 경남도 발전을 위해 큰일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적은 축하패를 강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고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재경 향우회와 창원특례시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 회장은 강 시장에게 "그간 창원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창원과 경남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재경 경남도민회 회원님의 애향심 덕분에 창원과 경남의 발전이 있을 수 있었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희망이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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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균 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의장…"강하고 유능한 의회 될 것"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를 이끌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임만균 의원(관악3)이 선출됐다. 7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임 의원은 이날 열린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117표 중 113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전반기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의원(은평1), 국민의힘 이성배 의원(송파4)이 선출됐다.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임 의장의 개원사와 오세훈 시장, 정근식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이 만들어 주신 여소야대 서울시의회 구도에 담긴 민의는 '다시, 의회다움'을 회복하라는 것"이라며 "무조건 반대도, 무조건 협력도, 무조건 견제도, 무조건 침묵도 아닌 오직 시민을 기준으로 멈춰설 때와 나아갈 때를 결정하는, 강하고 유능한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밝혔다. 그는 "시민을 대체불가한 서울의 경쟁력으로 바로 세워 다시 의회다움을 회복하겠다"며 △민생을 살리는 선택 △안전을 지키는 결단 △미래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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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기도의회 닻 올렸다…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제정 앞장"
제12대 경기도의회가 7일 개원하며 전반기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제12대 도의원 167명 전원과 추미애 경기도지사,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등 집행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앞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남종섭 의원(더민주, 용인3)이 신임 의장으로, 고은정(더민주, 고양10)·김미숙(더민주, 군포3)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남 의장은 개원사에서 도민 삶을 위해 도청 및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되, 부족한 정책에 대해서는 분명한 대안과 원칙 있는 견제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강조했다. 또 전국 광역의회와 연대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회 내부의 결속도 당부했다. 남 의장은 나무 한 그루가 숲이 될 수 없다는 '독목불성림'(獨木不成林)을 인용하며 "의원 167명과 사무처 직원들의 지혜를 모아 단단한 숲을 이루자"고 말했다. 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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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7년 관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 선정
전남광주 장흥군이 농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관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장성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총 134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제출했으며 최종 사업비는 향후 재정당국과의 협의 및 사업계획 보완·조정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중심지에 문화·복지·여가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이를 배후마을과 연계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농식품부의 대표적인 지역개발사업이다. 관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준공 후 40여년이 지나 노후화된 관산읍행정복지센터를 증·개축해 행정과 문화 기능이 융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1층 행정복지센터와 1·2층 문화복합센터로 구성되며 행정서비스는 물론 주민들의 문화·체육활동과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등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거점으로 활용된다.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연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도 운영해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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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재경경남도민회, 경남 발전 버팀목"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7일 재경경남도민회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경남 발전 협력을 당부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재경경남도민회 회장단 등 30여명을 맞아 "그간 경남을 위해 보내주신 변함없는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도지사가 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말씀해달라. 정당과 관계없이 시장·군수와 힘을 모아 330만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경경남도민회는 2000년 12월 창립했고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남 출향인 30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향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고향 방문 행사 등을 추진하며 향우 간 유대 강화와 경남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장은 박 도지사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하며 "오랜 기간 행정을 이끌어오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향 경남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재경경남도민회도 경남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경남도민회는 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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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게에서 글로벌 셀러로"…경기신보, 아마존 입점 노하우 교육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이 7일 본점 세미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3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성공클래스-아마존 입점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을 활용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7일과 14일 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강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등에서 글로벌 온라인 수출 및 아마존 마케팅 분야 강의 경험이 풍부한 조신호 강사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개인 노트북을 활용해 아마존 판매자 계정 개설부터 상품 등록, 판매 전략 수립까지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이날 열린 1차 과정에서는 아마존 시장 구조 및 소비 트렌드 분석, 입점 절차 등 기본 실무가 다뤄졌다. 오는 14일 2차 과정에서는 아마존의 통합 물류 대행 서비스인 FBA(Fulfillment by Amazon) 운영 프로세스, 키워드 광고 및 마케팅 전략 등 심화 교육이 이어진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이 커지면서 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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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노래' 서슴없이 부르던 초등생…의미 알려주자 "부끄럽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 A씨는 최근 반 학생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른바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A씨는 즉시 노래 속 용어의 유래를 설명하고 관련 학생들에게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줬다. A씨의 적극적인 지도 이후 학생들의 반응은 달라졌다. 상당수 학생은 "의미를 몰랐다"며 부끄러워했고 '주장하는 글쓰기' 시간에는 반 학생 절반 이상이 자발적으로 '일베 용어를 사용하지 말자'를 주제로 글을 썼다.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의 '5·18 조롱 구호' 사건이 사과와 화해로 일단락됐지만 교실 안에서 혐오·역사왜곡 표현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실제 초·중·고 학생 4명 중 1명은 어떤 표현이 혐오나 역사왜곡에 해당하는지 혼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현의 의미와 유래를 정확히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청소년 10명 중 1명…"5·18 조롱 표현, 상황 따라 써도 괜찮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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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삶의 질 최우선"…이재준 수원시장, 재정 대전환 드라이브
경기 수원특례시가 7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재정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까지 4차례에 걸쳐 '민선 9기 재정 운영 패러다임 대전환을 위한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중장기 재정 운용 방향·로드맵 수립 방안 등 재정정책 모든 과정을 논의한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구균철 경기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현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재진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 등 재정 전문가와 시 실·국장들이 참여해 시 재정 현황과 구조를 진단했다. 시 재정 현황과 재정 여력의 한계, 재정 구조가 직면한 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진단 내용을 바탕으로 △전략적 재원 배분 △재원 확보 다각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집행 등 현안 과제와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 논의 결과를 토대로 2~4차 재정전략회의에서는 '수원시 중장기 재정 운용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로드맵에는 △시민과 약속을 지키고, 시민의 권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