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세종 중심의 국정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부처 간 협업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43개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관이 수도권에 존치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기관별 기능과 성격, 기관 간 업무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 이전을 위해 해당 기관을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 기관과 방법, 시기는 행복도시법 제16조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한 뒤 확정된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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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시상
부산항만공사(BPA)가 제19회 부산항 축제의 부대행사인 '2026년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항축제 기간인 지난 6월19∼20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서 개최했고 글짓기 219명, 그림그리기 1212명 등 1431명이 참가했다. 교육계 전문가 6명이 심사해 △금상 6점 △은상 10점 △동상 54점 △특별상 60점 등 13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금·은상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시상 후 BPA 친환경 항만안내선 이그린호를 타고 부산항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이해 지역의 꿈나무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산항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그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라며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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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G밸리, 녹지·문화 품은 삶의 질 산업단지로 바꾸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로·가산디지털단지 'G밸리'를 녹지와 문화·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산업단지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1960년대 구로공단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공간을 청년 일터의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7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늘 구로-가산디지털단지, G밸리에 다녀왔다. 1960년대 구로공단으로 시작해 60년 넘게 대한민국 산업의 척추 역할을 해온 곳"이라며 "세대가 바뀌어 지금은 16만명의 청년들이 IT벤처 기업에 출근하지만, 이곳의 공원 녹지율은 0%였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청년의 글을 언급하며 G밸리의 도시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구디·가디에만 가면 이유를 모르겠지만 마음이 조금 우울해진다. 퇴근 후 바로 이곳을 떠나고 싶다'는 글을 읽었다"며 "이런 말이 나올 정도라면 도시공간 계획이 너무 오래 외면해온 문제라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바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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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 공모…효행부터 시민안전까지 9개 부문
경기 안양시가 지역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더 따뜻한 안양'을 만들고 있는 숨은 주역을 발굴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제41회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안양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시민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마련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공모는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시민안전 등 9개 분야에서 가장 뚜렷한 공적을 남긴 주인공을 1명씩 선발한다. 자격 요건은 올해 7월31일 기준 안양시에 3년 연속 거주하고 있거나 직장을 두고 근무 중인 시민이다. 주변의 숨은 공로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주민은 20인 이상의 연명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관내 유관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등의 추천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는 안양시청 3층 총무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별도의 '시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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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GTX 철근누락 보고' 중간서 끊겼다…"철도공단 검토·공유 안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철근 누락 보고 체계가 중간 과정에서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월간 건설사업관리보고서를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에 제출하고 공단이 이를 검토해 국토부에 공유하도록 지침을 냈다. 하지만 철근 누락 관련 내용은 국토부까지 제때 전달되지 않았다. 7일 머니투데이가 단독 입수한 국토부 공문에 따르면 GTX 삼성역 영동대로 복합개발 공정계획과 관련한 관리보고는 서울시가 공단에 제출하고 공단이 이를 국토부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정해졌다. 해당 공문은 국토부가 2023년 1월11일 서울시와 국가철도공단 등에 보낸 'GTX 삼성역 영동대로 복합개발 공정계획 검토회의 결과'다. 공문에는 삼성역 구간 공정관리와 관련한 관계기관 역할이 명시됐다. 국토부는 "서울시는 위·수탁협약에 따라 매월 건설사업관리보고서를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하고 공단은 건설사업관리보고서를 검토 후 국토부와 공유"하라고 했다. 서울시가 보고서를 내면 공단이 이를 검토해 국토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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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초 보호구역에 안전·쉼 더한 '녹색 통학로' 조성
서울 종로구가 창신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녹색 통학로를 넓혀갈 계획이다. 종로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탄소흡수원을 넓히기 위해 올해 5월 첫 삽을 떠 지난달 준공했다. 구는 폭염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보행길을 돌려주는 데 중점을 뒀다. 총사업비 1억 원(국·시비)을 투입해 약 300㎡ 규모의 도시숲을 만들었다. 기존 보도와 차도 사이를 띠녹지로 갈라 보행 공간과 차량 통행로를 구분했다. 계절마다 색이 바뀌는 녹지 경관을 연출했다. 창신초 후문과 맞닿은 두산아파트 벽면에는 벽면녹화를 입혔다. 휴게 벤치 5개를 설치해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와 인근 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마련했다. 유찬종 구청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를 오가도록 마련한 생활밀착형 녹색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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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 재난관리평가 8년 연속 우수 기관
한국전력이 행안부 주관 '2026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전은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30, 공공기관 67,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를 진단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 평가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나뉘며 국민 안전과 직결된 행정 역량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부기관장·책임자·실무자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인터뷰) △안전한국훈련을 통한 재난대비 실효성 △재해 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통한 업무 연속성 유지 노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 경북 지역 재난 산불 당시 변전소 2개소가 정지되는 대규모 전력설비 위기 속에서 선보인 현장 중심의 위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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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야구부 '6개월 출전 정지' 재심 마감 D-1…"신청 고심 중"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 신청 기한을 하루 앞둔 7일 재심 신청을 논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6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전원이 광주를 찾아 사과와 화해가 이뤄진 만큼 재심 결정에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배재고가 스포츠공정위 징계에 대한 재심 신청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재심 신청은 8일까지로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앞서 스포츠공정위는 '5·18 조롱 구호' 사건 이후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스포츠공정위 징계와 별개로 일각에서는 2027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때 프로야구팀이 배재고 야구부 학생을 지명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전날 배재고와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가 직접 만나 화해한 만큼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이날 광주서중학교·제일고등학교 총동창회는 배재고 학생을 선처해달라며 공식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총동창회는 "사랑하는 후배 재학생들에게 당부한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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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일고 "배재고 학생들, 징계 대신 선처를"…관용의 손 내밀었다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의 '5·18 조롱 구호' 사건이 사과와 화해로 마무리되고 있다. 광주제일고등학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향해 "배재고 학생들이 새로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광주제일고 총동창회도 "배재고 학생들을 선처해달라"고 부탁했다. 이규연 광주제일고 교장은 7일 최종 입장문을 통해 "어제 광주제일고를 직접 찾아와서 사과의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약속한 배재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총동창회분들께서는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일상에 빠르게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야구소프트볼협회와 야구 관계자분들께 부탁드린다"며 "어제의 용서와 화해의 모습을 고려해서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경기장 내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앞서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5·18 조롱 구호 사건 이후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스포츠공정위 징계와 별개로 일각에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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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6.7만명 대상 조직문화 실태 조사..."갑질·부조리 점검"
소방청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전국 소방공무원 약 6만7000명을 대상으로 '소방 조직문화 실태·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직 내 갑질과 부조리 실태를 파악하고 감찰 기능과 직원 고충에 대한 내부 인식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실효성 있는 조직문화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은 실태조사와 인식조사 등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실태조사에서는 사적 심부름이나 부당한 편의 제공 요구 등 사적이익 요구와 부당한 음주문화, 외모 비하·폭언 등 비인격적 대우에 대한 최근 1년간의 경험 여부와 대응 방식을 집중 조사한다. 인식조사에서는 감찰 기능에 대한 신뢰도와 공익제보 창구 활성화, 부조리 조치의 공정성, 성평등 인식, 하위직급 직원의 고충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구성원들의 체감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노무사와 학계 전문가의 사전 검토를 거쳐 객관성과 정책 활용도를 높였다. 소방청은 응답자의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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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펜통' 기능 확대로 업무지원 강화
부산교육청은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개발한 통합 업무지원 프로그램 '펜통'(PenTong)의 기능 확대 업데이트 버전을 오는 8일 기관과 학교에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펜통은 교사와 행정직원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실무를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통합 플랫폼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13개의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55개에서 68개 기능으로 확대하면서 교무·행정·유틸리티 등 영역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신규 기능 중 △디지털 학습지와 교보재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펜북(PenBook) △한글 신구대조표 △클릭 한 번으로 문서 크기를 최적화해 K에듀파인 기안 등을 돕는 한글 용량줄이기는 업무 부담을 덜어줄 핵심 기능이다. 부산교육청은 시범 운영과 정식 공개 이후 교직원의 개선 의견을 수렴해 실제 실무에서 유용한 핵심 기능을 추가하고 고도화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교직원들이 불필요한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오롯이 학생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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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찾은 최원용 평택시장 "반도체 이어 미래 바이오 산업 키운다"
최원용 경기 평택시장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속도를 낸다. 최 시장은 7일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인 한미약품㈜(대표이사 황상연)의 평택 바이오 플랜트를 방문해 임직원과 환담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육성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내 앵커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 플랜트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핵심 기지'로 꼽힌다. 최대 2만5000ℓ 규모 미생물 배양기와 연간 2000만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주사기 일체형 완제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췄다. 글로벌 신약의 임상용 제품부터 상업화 생산, 해외 공급까지 전 과정을 소화하는 글로벌 기준(GMP)의 무균 제조 시설이다. 이날 한미약품 측은 플랜트 운영 현황과 향후 사업 확장 계획을 공유하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지역 차원의 행정적 협력을 요청했다. 시는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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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만 바라보는 원팀"…김선옥 시흥시의장 '존중·협치' 닻 올렸다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회 만들겠다." 제10대 경기 시흥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김선옥 의장이 '낮은 자세'와 '현장 중심'을 키워드로 내걸었다. 김 의장은 7일 정당과 지역구를 초월해 오직 60만 시흥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회는 시민이 맡겨주신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곳이며, 의장은 시민의 뜻을 가장 낮은 자세로 받들어야 하는 자리"라며 "언제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의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흥시의 외형적 성장 뒤에 가려진 '민생 과제'를 짚어내는 정치도 잊지 않았다. 김 의장은 "성장의 속도만큼 시민의 삶이 넉넉해졌는지, 일상이 더 편안해졌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출퇴근길 교통 불편 △치솟는 생활비 부담 △민생경제 침체 및 일자리 걱정 △보육 환경 개선 등을 시흥시의회가 시급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