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세종 중심의 국정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부처 간 협업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43개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관이 수도권에 존치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기관별 기능과 성격, 기관 간 업무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 이전을 위해 해당 기관을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 기관과 방법, 시기는 행복도시법 제16조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한 뒤 확정된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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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6년 호우 대비 대책 회의' 개최
전남 신안군이 지난 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태성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호우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재해취약지역 관리 △배수시설 확충 △비상연락체계 강화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주요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배수갑문 주변에는 펌핑장 설치를 추진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읍·면장을 중심으로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체계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당정 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재난 예방사업의 국비 확보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개장 해수욕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김 군수는 "재난은 무엇보다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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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채용 뚫는다" 한국공학대, 뿌리산업 취업캠프서 실무 인재 양성
한국공학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가 참여하는 '2026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인력양성 취업캠프 및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예선평가가 지난달 29~30일 서울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펼쳐졌다고 7일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 한국공학대, 동아대, 전북대 등이 참여했다. 차세대 뿌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 첫날에는 총괄위원회와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예선평가가 진행됐다. 한국공학대 22건, 동아대 12건, 전북대 10건 등 총 44개 산학 프로젝트가 포스터 발표로 공개됐으며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과 우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취업캠프에서는 AI 시대 채용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필기시험 대응 전략 특강과 AI 조직 인성검사 실습, 서류함 면접과 PT 면접 실습 등에 참여했다. '뿌리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자원순환 기술'과 'AI 에이전트 트렌드' 주제 특강도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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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2급 자격 없어도 OK" 한기대, 직업상담사 1급 교육생 모집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다음달 12일까지 2026년 하반기 과정평가형 '직업상담사 1급 자격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서울 50명 내외, 충남 천안시 20명 내외다. 참가 신청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전면접을 실시한다. 면접은 서울 8월20일, 천안 8월21일로 계획됐다. 교육과정은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5개월이다. 한기대는 2021년부터 과정평가형 직업상담사 1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기존 검정형 자격과 달리 직업상담사 2급 자격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 평가를 함께 이수함으로써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키운다. 아울러 직업상담사 1급 자격 취득자는 관련분야 국가공무원 임용시험에서 5%의 가산점을 받는다. 장신철 고용서비스인재교육추진단장은 "한국기술교육대 과정평가형 직업상담사 1급 과정은 현장 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실무형 직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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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알제리 씨감자 연구 역량 강화로 '감자 외교' 이어가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오는 18일까지 알제리 국립농업연구소(INRAA) 실무급 연구원들을 초청해 '알제리 씨감자 생산 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알제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농촌진흥청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씨감자 사업'을 시행했던 국가다. 당시 씨감자 재배 기술과 품종 보급, 시설 구축을 통해 사막 환경에서도 씨감자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억달러의 씨감자 수입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사업 시행기관인 공사는 지난 성과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는 씨감자 연구 방법 개선과 효율적인 현장 적용 방안 발굴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감자 우량종자 생산·보급 체계 및 사례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 운영현황과 관리기준 △노지 스마트 농업 기술 현황 등 강의를 수강한다. 국립식량과학원, 종자산업진흥센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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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기부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공모' 2년 연속 선정
경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정부의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등 총 10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영주시의 생활안전·재난 관제 실증에 이어 올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현장형 실증으로 영역을 대폭 확장한다. 이번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를 비롯해 AI 디바이스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구미 국가산단 교통·안전 혁신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온디바이스 AI CCTV를 활용해 산단 내 교통 흐름을 실시간 분석하고 교통량을 예측·최적화한다. 드론으로 중앙분리대, 차선 도색 등 도로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한다. 구미 전역의 교통·물류 정보를 연계해 시각화하고 산단 운영의 의사결정도 돕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생활안전을 넘어 산업단지 교통·물류까지 AI 실증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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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할 수 있네"…우울한 노인들이 일자리서 찾은 '존재감'
우울감을 느끼는 노인일수록 일자리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일자리가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우울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7일 '한국 어르신의 일과 삶 패널(KSWL)' 주요 조사 결과를 분석한 6월호 정보 그림을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인식하는 '일의 의미'를 거주지역, 가구 형태, 교육 수준, 자립생활 능력, 정신건강, 사회적 고립 여부 등에 따라 비교한 결과를 담았다. 분석 결과, 우울감을 느끼는 노인은 일을 통해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47.5%로 집계됐다.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응답도 33.7%였다. 비우울 집단의 응답은 각각 39.7%, 28.3%로, 우울 집단보다 낮았다. 반면 '능력을 활용하며 성취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우울 집단이 13.7%, 비우울 집단이 26.0%였다. 사회적 고립 고위험군 역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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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이론' 겸비한 김용선 지재처 처장…지식재산 정책 컨트롤 타워
지난해 10월1일 특허청에서 승격 출범한 지식재산처의 김용선 초대 처장이 조직내부에서 환영받는 이유는 '소통 리더십' 덕분이다. 김 처장은 2018년 당시 특허청 노조가 실시한 투표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1위'에 선정될 만큼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부처 승격과 함께 조직의 변화가 큰 시점에서 내부 사정에 밝고 신뢰받는 리더가 수장을 맡아 조직의 안정과 단합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김 처장은 특허청 차장과 산업재산정책국장, 대변인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데다 미국 워싱턴대에서 지식재산 전공으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실무'와 '이론'의 전문가다. 특히 세계지식재산기구 조정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국제 경험도 풍부해 지식재산권 분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도 받는다. 특허청 국제협력과장 재직 시 한국을 포함한 선진 5대 지식재산기관(한국·미국·중국·일본·유럽) 협의체인 '세계 5대 지식재산기관(IP5) 회의' 산파역을 맡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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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술안보 책임 '전담수사조직' 본격 가동…첨단기술 유출 '방어막'
"반도체·인공지능(AI) 등 국가첨단기술 안보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출범한 전문수사조직은 기술범죄 적발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수사의 전문성 극대화로 우리 기업들의 기술을 보다 탄탄히 보호해 우리나라가 초격차 기술강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존 27명에 불과한 기술경찰 인력으로는 점점 교묘해지고 있는 기술유출범죄 수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워 특단의 조치로 '기술범죄 대응 전담조직'을 신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며 이같은 기대감을 표했다. 이는 기술유출·탈취범죄가 갈수록 고도화됨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기존 인력으로는 사건처리가 장기화되는 등 대응역량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식재산처가 최근 마련한 '기술유출·탈취 대응제계 확대·개편 방안'에 따른 조치다. 첨단 기술유출 사건은 신설된 '기술유출특별사법경찰과'를 통해 전담트랙에서 집중·대응토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27명이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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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빼곤 '텅'… 서울시, 곳간 배분 손보나
민선9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곳간 배분' 구조가 다시 도마에 오른다. 서울시는 자치구의 부족한 재원을 보전하는 조정교부금의 적정교부율과 산정방식을 따지는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강남구를 제외한 자치구들이 자체 재정수입만으로 기준재정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가운데 복지·안전·생활SOC(기반시설) 등 현장행정 수요가 늘면서 시·구의 재정배분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25개 자치구 중 자체사업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로 5790억원에 달한다.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은 40.3%다. 25개 자치구 평균은 20.7%다. 반면 중랑구는 15.0%, 노원구는 14.7%, 은평구는 14.4%에 그쳤다. 자체사업비 비중은 구청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여력을 나타내는 보조지표로 자치구별 재정운용 여건 차이를 보여준다. 이같은 차이를 보정하는 대표적 장치가 '조정교부금'이다. 조정교부금은 자치구간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고 기본 행정서비스 수준을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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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인으로서 죄송" 결국 박지성 나섰다...문체부, 축구협회에 '메스'
"이번 월드컵을 통해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축구인으로서 죄송합니다."(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메스를 들이댄다. 부적절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 졸속행정, 2026 북중미월드컵 성적부진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는 축구협회를 관리부처가 직접 개혁하겠다는 의지다. 문체부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K축구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축구대표팀 주장 출신인 박지성씨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영표·박주호씨 등 축구인과 김승희 축구협회 전무이사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였던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위원으로 물러났다. 혁신위는 이날 사임한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이날부터 차기 집행부가 출범할 때까지 가동을 시작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논의한 사항들을 최대한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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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첨단산업추진단 가동 기업 투자 적기 실현"
경남도가 대규모 기업 투자의 적기 실현과 민선 9기 도정 비전 구체화를 위해 첨단산업 전담체계 구축과 도정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역경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신속한 행정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을 주문했다. 도정 슬로건인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뒷받침할 도정·조직·산하기관 혁신도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더라도 현장에 필요한 산업 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되지 않으면 투자 실행이 어려울 수 있다"며 "첨단산업 추진단을 구성해 투자사업별 추진 상황을 밀착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발표된 △한화의 창원 우주·국방 AI 센터 및 데이터센터 조성 △현대차그룹의 부품 제조 클러스터 조성 △삼성중공업의 거제 조선·해양플랜트 투자 등 경남지역 대규모 투자에 대한 후속 대응도 주문했다. 정부의 '남해안 우주항공 벨트' 조성과 연계해 사천 민간 합작 연구소와 우주항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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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청년 직무역량 강화 '미래내일 일경험' 추진
한국남부발전이 청년층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6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고용시장 진입을 돕는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한국남부발전은 2023년부터 청년 일경험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취업취약계층 대상 인턴형 프로그램과 구직단념 청년 대상 기업탐방형 프로그램으로 80여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했다. 올해는 청년이 직접 기업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한다. △발전소 주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KOSPO 로컬업(도시재생) △청년 시선으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KOSPO 피드(광고·마케팅)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년의 실무 역량을 다지기 위해 직원을 전담 멘토로 배치했고 월 1회 밀착 지도와 피드백을 할 예정이다. 김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