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요즘 세종 집값은 어떤가요? 전세는 많이 없죠?" 성평등가족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자 곧바로 거주를 고민하는 대화들이 오갔다. 성평등부는 정원은 적지만 여성 비율이 높다보니 자녀 돌봄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3일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부처에서 삭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하 공공기관도 이전해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시한이 너무 촉박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세종청사는 기존 부처도 모두 수용을 못 해 인근 상가를 사무실로 써야 한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아 주차난도 심각하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이전할 사무실은 각 부처가 알아봐야 한다"며 "청사가 새로 건립돼 입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주 시기를 고려하면 어렵다"고 말했다. 성평등부 직원 규모는 일반직 361명으로 작은 편이지만 여성 비율이 68.4%로 부처 중 가장 높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A씨는 "당장 학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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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란' 개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복주머니란이 지리산국립공원 아고산대 특별보호구역 일원에 개화했다. 복주머니란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난초로 꽃의 모양이 마치 주머니를 연상시켜 복주머니란 또는 요강꽃이라 불린다. 꽃은 5월~6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분홍색이다. 서식지 파괴 및 남획으로 개체수가 급감해 2012년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관리 되고 있다. 매년 평균 5월20일쯤 복주머니란이 개화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 19일에 개화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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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권익위에 '신고 포상금' 제도 설계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권익위)에게 포상금 등 민간인들의 신고를 장려할 수 있는 제도를 설계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20일 열린 제22회 국무회의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담합 등 민간신고 등을 장려하는 방안과 관련해 "일반 법률을 하나 만들어 놓는게 어떻겠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범법, 범죄 등으로 민간인이 신고해 정부의 세입이 늘어나면 30%까지 심사를 통해서 지급할 수 있다 하는 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 권익위원장은 "공익신고자보호법에 해당할 것 같다"며 "공정위 등 어느 부처에서 보상금을 지급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라서 추가로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답변을 들은 이 대통령은 "용역을 주든지, 권익위가 주관을 해 포괄적인 제도를 하나 설계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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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다국적·다문화 연결 '세계인 축제' 23일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에서 '2026 광주광역시 세계인의 날'(Together Day 2026)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내·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법무부가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광주시는 매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광주국제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하는 '2026 광주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의 주제는 '광주시민×세계시민: 모두의 축제'이며,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글로벌 축제로 열린다. '세계인의 날 기념식'은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내·외국인 교류 확대에 힘쓴 시민활동가, 통역사 등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된다. 또 우즈베키스탄·네팔 전통 공연, 광주국제교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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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지역 코스닥 상장사 합동 IR 및 기업탐방' 행사 개최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한국거래소, 한국IR협의회, 대전상장법인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 코스닥 상장사 합동 IR 및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대전 지역 코스닥 상장사들과 수도권 투자자 간의 파트너십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수도권의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선 △㈜코셈 △㈜한빛레이저 △㈜중앙백신연구소 등 참여 기업들의 기업 설명 및 중장기 비전 소개, 기업 탐방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지역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코스닥 상장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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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21~22일 진로·취창업 박람회 개최...60여개 기업·기관 참여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오는 21~22일 대연캠퍼스에서 '2026 PKNU 진로·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 동문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 및 채용 트렌드를 공유하고, 진로·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부경컨벤션홀과 동원장보고관에서 열린다. 채용설명회와 특강 등은 오전 10시부터, 부스는 낮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박람회에는 △해양수산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NH농협은행 △KAI(한국항공우주산업)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성우하이텍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HD현대중공업 △한국남부발전 △한국거래소 △LS ELECTRIC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포함한 대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등 60여개 기관·기업이 참여한다. 먼저 부경컨벤션홀에는 현직자관과 기업관, 상담·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올해는 외국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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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월 554만원 받는다" 이 부부 좋겠네...평균은 120만원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 수급자가 93만쌍(186만명)을 돌파했다. 여성 수급자 비중은 지속 늘고 있어 부부 수급자도 함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부부의 날'을 맞이해 국민연금 노령연금 부부 수급자가 2020년 42만8000쌍에서 2024년 78만3000쌍, 이달 93만853쌍으로 꾸준히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28.5%가 부부인 셈이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증가한 동시에 소득이 없어도 국민연금에 임의가입하는 등 가입이력을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10년 이상 가입자 중 여성 비율도 계속 증가해 향후 여성 수급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이상 가입자 중 여성 비율은 2018년 31.8%에서 2024년 40.3%로 증가했다. 부부 합산 평균 연금액도 이달 기준 월 120만원으로, 2020년의 81만원보다 1.5배 가량 높아졌다. 100만원 미만 받는 부부가 42만2000쌍으로 가장 많지만, 100만~200만원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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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4일 진동불꽃낙화축제 개막
창원특례시가 오는 24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창원진동낙화놀이전수회 주관으로 '2026 진동불꽃낙화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진동불꽃낙화축제는 전통 낙화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불꽃낙화가 밤 바다와 어우러져 추억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광암항 해상 일원에서 불꽃낙화를 점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입체적이고 웅장한 경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후 7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례 행사 등을 진행한다. 축제 당일 오후 2∼6시 소원수리지 300장을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소원수리지는 불꽃낙화와 함께 점화한다. 김만기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통문화와 해양경관이 어우러진 진동불꽃낙화축제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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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호수 점검 '나무병원'이 전담한다…전문·체계성↑
앞으로 보호수에 대한 점검은 나무병원이 전담하게 돼 관리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은 나무병원을 통해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산림보호법'을 일부 개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전국 1만4000여그루 보호수의 질병·훼손 여부 점검업무를 나무병원에 위탁하도록 규정해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였다. 이번 개정으로 나무병원에 소속된 전문성을 갖춘 나무의사가 보호수 점검을 맡게 된다. '보호수'는 역사·학술·경관·문화적 가치가 큰 산림자원인 만큼 정기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 보다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그간 보호수 정기점검은 점검 주체가 법률상 명확히 규정돼 있지 않아 지방정부마다 보호수 점검 수준의 차이가 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며 "앞으로는 역사·학술·경관·문화적 가치가 큰 산림자원인 보호수를 보다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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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스타벅스 '탱크데이' 행사 강력 비판
전남교육청이 20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행사와 관련해 '5·18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 정서를 외면한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역사이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상징하는 숭고한 기억"이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시민의 아픔과 국가폭력의 기억이 어떠한 경우에도 희화화되거나 상업적으로 악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해서는 안 되며, 역사적 아픔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사회적 감수성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면서 "사회적 영향력이 큰 기업일수록 역사와 사회에 대한 높은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진행 중인 △'5·18민주화운동 교육주간' 운영 △학교급별 5·18 교육자료 보급 △전남 5·18 민주화운동 유적지 다크투어 △학생 참여형 민주·인권·평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5·18 정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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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디지털도서관 개관...175억 들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19일 디지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밭대는 2021년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175억원 규모의 디지털도서관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연면적 602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디지털 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학습 수요와 이용 형태를 반영해 열람, 학습, 문화, 휴식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 해올라운지에는 이용자교육실, 교육지원실, 그룹 스터디룸 등이 들어섰다. 2층 다올라운지는 열람과 전시,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 이음라운지는 미디어와 열람 기능이 결합된 학습공간으로 장방형 바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마지막 4층 채움라운지는 개인·그룹 학습이 모두 가능한 몰입형 학습공간으로 꾸며졌다. 오용준 총장은 "새롭게 문을 연 디지털도서관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과 창의적 경험을 이어가는 열린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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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졸업생 현직자 멘토링 '선배들의 취업 스포일러' 성료
순천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일 졸업생 선배 초청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선배들의 취업 스포일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미취업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취업 성공 사례가 아니라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시행착오, 직무 탐색 과정 등을 공유하는 현실형 오픈토크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직무를 아직 정하지 못했는데 괜찮을까 △인턴 경험이 부족해도 취업이 가능할까 △현직자가 실제 중요하게 보는 역량은 무엇인가 등 현실적인 고민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이 이뤄졌다. 멘토로는 △SK하이닉스 △카카오뱅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한유 △풀무원 올가홀푸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근무 중인 순천향대 졸업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반도체와 IT, 정보보안, SCM, MD 등 분야별 현직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1부 패널토크 형식의 오픈토크와 2부 직무별 소그룹 멘토링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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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5월 특별공연으로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
전남 나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 특별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일과 15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과 전통 마당극 '남도 천지밥'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은 '2026년 국립합창단 지역공연' 공모 선정 작품으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나주시에서 공연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과 팝송, 오페라, 클래식 모음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였다. 극단 갯돌의 전통 마당극 '남도 천지밥'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밥 한 그릇에 담긴 삶과 나눔의 의미를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무대로 풀어내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다. 나주시는 시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