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요즘 세종 집값은 어떤가요? 전세는 많이 없죠?" 성평등가족부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자 곧바로 거주를 고민하는 대화들이 오갔다. 성평등부는 정원은 적지만 여성 비율이 높다보니 자녀 돌봄을 고민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3일 법무부와 성평등부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 대상 제외 부처에서 삭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하 공공기관도 이전해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이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시한이 너무 촉박하다는 반응이다. 현재 세종청사는 기존 부처도 모두 수용을 못 해 인근 상가를 사무실로 써야 한다. 자가용 출퇴근 비율이 높아 주차난도 심각하다. 성평등부 관계자는 "이전할 사무실은 각 부처가 알아봐야 한다"며 "청사가 새로 건립돼 입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입주 시기를 고려하면 어렵다"고 말했다. 성평등부 직원 규모는 일반직 361명으로 작은 편이지만 여성 비율이 68.4%로 부처 중 가장 높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 A씨는 "당장 학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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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기능성 콩 산업화 100ha 공동영농 업무협약 체결
전남 화순군이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도곡농협, 경북대, 지역 가공업체 등과 '기능성 콩 생산·가공·산업화 및 지역상생 사회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논콩 재배 감소 우려 속에서 기능성 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군수와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박광재 도곡농협 조합장, 이정동 경북대 교수, 남기현 포프리 대표이사, 박인기 운주골정학님전통식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동영농을 기반으로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연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능성 콩 재배기술 확대 △지역 기반 가공산업 활성화 △기능성 식품 연구·제품 개발 △농가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 등이다. 화순군은 농가와 참여 기관에 행정적 지원과 정책 연계를 담당하고, 지역 가공업체는 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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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직업훈련교사 찾는다" 한기대, 노동부와 스타훈련교사 공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교육원이 다음달 1~26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2026년 스타훈련교사'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는 직업훈련기관, 공공직업훈련교육원 등에서 기능과 지식을 가르치는 전문가다. 스타훈련교사는 직업훈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3년 첫 선발 이후 지난해 13기까지 123명이 뽑혔다. 스타훈련교사는 직종별 전문성과 강의 및 평가역량 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AI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전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교사의 AI 활용 역량도 함께 고려한다. 올해는 5명을 선발하며 △노동부 장관 명의 표창장 △한기대 총장 명의 위촉패 △NCS 확인강사 가점(10점) △능력개발교육원 보수교육 강사활동 기회 △기타 직업능력개발 활동 지원 등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26일이고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1차 심사 결과 발표는 8월3일, 2차 심사 및 면접은 9월9일이다. 최종 결과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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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기본사회' 제도화 시동…조례 공포·복지 정책 대전환
경기 부천시가 '기본사회'를 시정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복지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를 공포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조례는 사회·경제적 양극화 심화와 불평등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의 기본적 삶을 지방정부 차원에서 보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는 헌법상 행복추구권과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토대로 시민이 누려야 할 사회적 권리를 '기본사회' 개념으로 구체화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정책 방향 역시 선별적 복지 중심에서 보편적 권리 보장 중심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소득과 주거, 돌봄, 교육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최소한의 삶의 질을 안정적으로 보장하는 정책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부천시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한다. 시의원과 전문가, 시민 대표 등 25명 이내로 구성돼 기본사회 정책 방향 설정과 사업 평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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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현장체험학습 대책 즉각 마련해야"...교사 5만여명 서명
교원단체들이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 실질적인 면책권과 대책을 요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17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교총 교사권익위원회,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는 19일 청와대 앞에서 '현장체험학습 대책 조속 마련 및 교권보호제도 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체험학습 기피와 축소의 책임을 교사들의 탓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직을 걸고 현장 교원들이 요구하는 실질적인 면책권과 안전 담보 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회장은 "수학여행 등 숙박형 체험학습 한 번을 가기 위해 기본 계획 수립부터 사후 평가까지 9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작성해야 하는 서류만 43종에 달한다"며 "체험학습 행정업무를 시·도교육청이 일괄 전담하는 업무 이관 체계를 전면 도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체험활동 중 돈이 없는 학생에게 교사가 간식을 사주자 자기 자녀를 거지 취급했다며 학부모가 정신적 피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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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언리얼로 미래 만든다"…경기도, 3D 콘텐츠 인재 양성 나서
경기도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무형 3D 콘텐츠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 가상융합 캠퍼스' 정규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함께 지원하는 이번 과정은 최신 콘텐츠 제작 환경에 맞춘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근 게임·영상·가상공간 제작 분야에서 활용도가 급격히 높아진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했다. 모집 과정은 언리얼 엔진 기반 영상 제작 등 총 5개 분야다. 과정별 2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제작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을 통해 3D 콘텐츠 제작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14일부터 8월13일까지 약 5주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수·목요일 하루 7시간씩 운영되며 단기간 집중 교육으로 실무 역량을 끌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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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미식의 향연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후원
제주신화월드는 '제11회 2026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에 주요 행사장을 제공하고 갈라 디너와 고메 디너 등 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제주의 청정 식재료와 셰프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제주 농수산물의 가치와 미식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행사다. 오는 23일과 30일, 6월 4~13일 열린다. 제주신화월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 센터를 포함한 식음료 업장 등 주요 행사장을 후원한다. 페스티벌 기간 제주신화월드 곳곳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셰프들이 참여하는 갈라 디너와 고메 디너 등 다채로운 미식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인 갈라 디너는 오는 23일과 30일 랜딩 볼룸에서 개최된다.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정성껏 준비한 최고급 6코스 정찬을 엄선된 와인 페어링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갈라 디너에는 제주신화월드를 대표하는 서효철 셰프와 신용철 파티시에가 직접 참여해 제주의 다채로운 맛의 품격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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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총상금 1.1억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14개 팀 확정
경기 용인특례시가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진출 14개 팀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극제에는 전국 49개 대학팀이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선 진출팀은 △경기대학교 '마라/사드' △경성대학교 '이카이노 바이크' △경희대학교 'dOnut' △단국대학교 '비밀의 화원' △대진대학교 '아메샤' △동양대학교 'ONCE ON THIS ISLAND' △동아방송예술대학 '그린 플레이스 2.0' △서경대학교 '바비(barbie)' △서울예술대학교 '영점' △성결대학교 '볼드페이트의 일곱 열쇠' △인천대학교 '한여름 밤의 꿈' △중앙대학교 '두 코리아의 통일' △청운대학교 '피그말리온들' △호원대학교 '푸르른 날에' 등이다. 시는 올해 행사 규모와 지원을 전년보다 확대했다. 본선 진출팀을 지난해 12개에서 14개로 늘렸으며, 참가팀별로 각 400만원의 공연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상금 총액은 전년 대비 2440만원 증액된 1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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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에 대관람차 뜬다" 시흥시, 레저시설 민자유치 본격화
경기 시흥시가 거북섬에 대관람차를 포함한 대규모 유희·레저시설 조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월15일까지 90일간 '거북섬 관광객 유희·레저시설 조성사업'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시화MTV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민자유치 프로젝트로, 수도권 해양관광의 상징성이 담긴 랜드마크 시설 조성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726-4번지 일원 근린공원 등 거북섬동 내 공공용지다. 시는 대관람차를 비롯해 거북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은 유희·레저시설을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본을 통해 구현할 전략이다. 이번 공모는 놀이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거북섬을 방문객이 '잠시 들르는 공간'이 아닌 '오래 머무는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시는 해양레저 복합단지와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소비 확대까지 이끌 계획이다. 시는 사업계획서 심사 과정에서 시설 규모보다 사업 추진 역량과 운영 지속 가능성, 관광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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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베트남 다낭 국립대들과 '통합형 글로벌 교육봉사' 시동
삼육대학교가 베트남 다낭 지역의 주요 국립대학들과 함께 통합형 글로벌 교육봉사를 펼친다. 단순한 인적·학술적 교류를 넘어 양국 대학생과 예비교원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천적 협력 모델이다. 삼육대는 지난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다낭외국어대, 다낭사범대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는 7월에는 다낭경제대, 다낭의료기술약대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다낭 지역 4개 주요 국립대학과의 연합 봉사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육대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미래지향적 한-베 교육협력 플랫폼 '넥스트젠 에듀브리지: 네오 프로젝트'를 본격 출범한다. 교육과 상담, AI, IT, 재활, 경영, 문화교류를 융합한 봉사 모델을 다낭 현지 대학들과 공동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프로젝트는 △양국 예비교원이 현장 수업과 진로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예비교원 해외교육봉사' △삼육대 자체 콘텐츠를 현지 실정에 맞게 적용해 베트남 청년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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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기록관, 서울서 '오월영화' 상영회 개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중구 서울영화센터에서 한국영화인협회와 함께 '다시, 꿈의 나라'를 주제로 오월영화를 특별 상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기록관이 소장한 영상물을 서울시민과 공유하고, 영화라는 대중적이고 감각적인 매체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했다. 수도권 문화공간인 서울영화센터에서 상영회를 열어 지역간 기억의 간극을 좁히고 세대간 공감을 확산할 계획이다. 상영작은 장편영화 5편 △오! 꿈의 나라 △택시운전사 △외롭고 높고 쓸쓸한 △부활의 노래 △박하사탕과 단편영화 3편 △오월의 만다라 △디데이 프라이데이 △우리가 살던 오월은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발굴영상(상영 시간 23분)과 시민촬영영상(상영 시간 7분) 등이다. 발굴영상은 기록관이 2018년 수집한 것으로 시민 항쟁과 군경의 진압, 시민자치의 형성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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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1800개 기업 품은 성남시…국가 '양자클러스터' 핵심 거점 추진
경기 성남시가 정부 추진 '2026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초광역 컨소시엄의 핵심 거점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초광역 컨소시엄 참여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어 경기도는 5월18일 성남시를 비롯한 참여 기관들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 초광역 컨소시엄에 참여해 '양자컴퓨팅·통신 수요 거점'(Spoke)이자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거점' 조성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에는 1800여개 정보기술(IT)·바이오기술(BT)·문화기술(CT) 기업과 전국 팹리스 기업의 약 34%가 있다. 시는 이런 산업 기반이 양자 기술의 핵심 수요처이자 실증 거점으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경기도와 전북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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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장학회,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 받는다
전남 장성군장학회가 올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2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학기당 등록금 실 납부액 기준 최대 200만원 한도로 8학기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2023년 5월16일 이전 전입) 장성군에 주민등록 △직전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평균 씨(C)학점 이상 취득 △30세 이하(1996년 1월1일 이후 출생)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올해 1학기분 국가장학금을 한국장학재단에 신청한 이력이 있어야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회는 지원 요건 확인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국가·교내장학금이 확정되는 오는 7월 중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성장학회는 올해부터 졸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월세·기숙사 실비를 월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교육과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