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세종 중심의 국정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부처 간 협업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43개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관이 수도권에 존치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기관별 기능과 성격, 기관 간 업무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 이전을 위해 해당 기관을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 기관과 방법, 시기는 행복도시법 제16조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한 뒤 확정된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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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국립공원 백마능선 분홍빛 철쭉 만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가 무등산 백마능선 일대 산철쭉이 만개해 탐방객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백마능선 산철쭉 군락은 안양산 정상부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약 2.8km 구간 탐방로 일대에 형성돼 있다. 기암괴석과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분홍빛 철쭉은 무등산의 대표적인 봄철 경관으로 손꼽힌다. 산철쭉 경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주요 탐방 코스로는 수만탐방지원센터~낙타봉~안양산 정상 코스(편도 5km, 약 3시간)와 들국화마을~안양산 정상 코스(편도 1.7km, 약 1시간) 등이 있다. 탐방 시에는 기상 상황과 탐방로 여건을 사전에 확인하고,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지부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행정과장은 "백마능선의 산철쭉은 무등산이 간직한 계절 경관의 가치를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연자원이다"며 "탐방객들께서도 무등산의 봄 풍경을 만끽하시고, 자연 훼손 없이 오래 보전될 수 있도록 성숙한 탐방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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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물기 아찔, 화성시 비봉지구 출퇴근길이 달라졌다…20분→2분 '뻥'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시도78호선 야목교차로~지방도313호선 접속부 직결 연결 램프 구간'을 우선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개통 구간은 효행구 비봉면 구포리 일원에 위치한 직결 연결 램프 구간(Ramp-A, 0.5km)이다. 그동안 비봉교차로 일대는 비봉지구 신규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했다. 비봉지구로 진입하려는 좌회전 대기 차량이 직진 차로까지 영향을 주면서 급정지와 꼬리물기가 반복됐다. 시는 전체 공사 구간의 최종 인수인계 전이라도 시민 불편 해소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해당 램프 구간을 선제적으로 인수한 뒤 도로 사용을 개시했다. 이번 램프 구간 개통으로 비봉지구 방향 진출입 차량은 교차로 신호 대기 없이 직결 램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 통행 시간이 단축되고, 좌회전 대기 차량으로 인한 직진 차로 간섭도 줄어 교통 흐름과 안전성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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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 3지구, 대기업 투지 움직임으로 미래가치 부각
광주광역시 북구와 전남 장성군 경계에 조성 중인 첨단 3지구에 대기업들의 투자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7일 지역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플랙트그룹 인수를 완료하고, 국내 생산라인을 광주시에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광주 하남산단 내 삼성전자 가전 생산라인이 가동 중이고 플랙트 생산라인 입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랙트그룹의 생산라인 입지는 국가 AI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첨단 3지구와 첨단산업단지를 두고 검토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과 오픈AI가 합작하는 서남권 데이터센터 부지 후보지로도 첨단 3지구가 거론되고 있다. 오픈 AI는 최근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남권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GPU(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대기업의 투자 움직임 속에 다음달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시 AI와 에너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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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예비후보 불법정치자금 의혹 부인…"명백한 허위 사실"
더불어민주당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최근 제기된 정치자금 의혹과 관련해 의혹 당사자로 지목된 건설업체 대표의 사실확인서를 확보했다며 관련 의혹이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민 예비후보 지난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언론이 보도한 정치자금 의혹의 근거로 언급된 건설업체 대표 A씨로부터 의혹 전반을 부인하는 자필 사실확인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실확인서를 통해 언론 보도로 제기된 6개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A씨는 "2021~2022년 민 후보에게 현금 14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개인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해 민 후보에게 지급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운영하던 법인 자금 3000만원을 민 후보 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제공한 적이 없고, 관련 계좌이체나 현금 인출 사실도 없다"고 덧붙였다. 강매동 일대 개발 인허가와 관련한 의혹도 부인했다. A씨는 "민 예비후보가 고양시장에 당선될 경우 인허가 특혜를 기대한 사실이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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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제2기 올시티 캠퍼스 영화 아카데미' 개강...35주로 확대 운영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역혁신국 김해미디어허브가 지난 4일 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제2기 올시티 캠퍼스 영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영화 아카데미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영화 이론·제작 강의와 인제대 학생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교육 기간을 7주에서 35주로 대폭 늘렸으며, 촬영 후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포스트 프로덕션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커리큘럼도 강화했다. 편집과 색보정, 음악 과정을 신설하고 현직 감독들을 강사진으로 영입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문인대 편집감독, '친정엄마'의 이강진 촬영감독, 장류모 모조사운드 프로듀서, 전상진 컬러리스트 등이 참여한다. 시민 수강생의 우수작은 오는 10월 김해시민영화제에 출품된다. 지난해에는 정해경·박선해·김서아씨 등 시민 감독 3인의 작품이 상영돼 호평받았다. 장의진 김해미디어허브 교수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12명 늘어난 36명의 수강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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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광발전지수 첫 '1등급'…글로벌 관광 경쟁력 확인
경기 수원특례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지역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168개 지방정부(광역 17곳, 기초 151곳) 대상으로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정책 역량 등 관광 전반의 경쟁력을 종합 평가해 등급(1~6등급)을 산정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3등급에 머물렀다. 2023년 2등급으로 상승했고, 이번 평가에서 최초로 1등급에 진입했다. 총점 102.95점을 받아 전국 기초지방정부 평균(86.07점)보다 16.88점 높았다. 관광객 수, 관광 지출액, 관광만족도 등 관광소비 관련 지표가 대폭 상승했고 숙박, 음식·쇼핑, 안전 분야도 모두 높게 평가됐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관광 콘텐츠와 함께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 3대 축제를 지속 육성했다. 최근에는 만석거 새빛축제, 광교드론축제, 화성행궁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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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공격성 해법 찾는다" 건양사이버대, 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 6일 교내 희영국제홀에서 '건양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대전 및 충청권 발달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와 전문적인 행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과 임우영 센터장을 비롯해 유득원 대전광역시 시장권한대행, 황경아 대전광역시의회 제2부의장, 차전경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학은 센터 개소를 계기로 행동발달치료학과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우수한 임상 환경을 바탕으로 발달장애 행동치료 전문가를 양성한다. 이 총장은 "건양대병원의 풍부한 인프라와 건양사이버대의 교육 역량을 결합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 수준 높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 맞춤형 행동치료 전문가를 배출해 지역사회와 국가 복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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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산업용지 확대…경기도, 2035년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 승인
경기도는 의왕시가 신청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2020년 11월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수립 이후 변화된 도시환경 여건과 상위계획을 반영했다. 도시공간구조, 계획인구 등에는 변경이 없으며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방재계획 등을 변경했다. 이번 변경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인 의왕시는 공업지역 물량 총량 범위 내에서 재배치를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변경안은 의왕시 전체 행정구역 53.990㎢ 중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4.923㎢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고 기존 개발지 8.113㎢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40.95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기반시설계획은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에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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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배워요"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행동 기본교육 운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반려동물학과가 다음달 20일까지 강서캠퍼스 반려동물배움터에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반려동물행동 기본교육'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8일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직접 반려동물 문제행동의 원인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8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인원은 10명 내외다.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교육 내용은 △기초예절 및 사회화 △기본 복종 훈련 △문제행동(짖음, 분리불안 등)의 원인 이해와 대응 △하우스 훈련 △펫티켓 등으로 구성됐다. 견종·나이·생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개별적 접근이 이뤄진다. 2024학년도 신설된 반려동물학과는 100% 모바일 학습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수의학을 전공한 이선주 학과장과 이웅종 석좌교수가 이론과 실습 교육을 이끌며 반려견 훈련사·미용사·핸들러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국가자격증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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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26 몬트리올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6 몬트리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국내 수출업체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운영하고, K푸드의 캐나다 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 55개국 8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2만3000명의 바이어와 식품 관계자들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는 북미 캐나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주요한 관문이다. 이번 통합한국관은 국내 12개 수출업체가 참가해 김치를 비롯해 비건만두와 냉동 가정간편식(HMR) 제품, 신선포도, 스낵류, 김 등 다양한 농식품을 선보이며 북미 식품 바이어들에게 K푸드의 경쟁력을 알렸다. 김치와 누룽지로 아삭한 식감을 살린 샐러드를 비롯해 고추장을 발라 구운 삼겹살, 크림소스에 된장을 가미한 파스타, 홍삼휘핑 유자음료수 등을 맛본 참관객들은 이색적인 재료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독특한 풍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식재료 유통회사 영업이사 스콧 머피는 "K푸드는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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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지원금 숨통…표류하던 '41.6조' 경기도 추경 12일 처리한다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갈등으로 표류하던 41조6814억원 규모의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다시 도의회 심의를 받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제390회 임시회를 열어 민생추경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지난 6일 합의했다. 도는 지난 4월 본예산 40조577억원에 1조6237억원 증액한 1회 추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1조1335억원도 담겼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지난달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추경안이 처리돼야 민생을 살리는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다"고 도의회에 촉구했으나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을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의결이 무산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 책임이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와 경기도에 있다며 반발했다. 논평을 통해 선거구 획정위의 밀실·기계적 칼질과 이를 방관한 경기도지사의 무책임이 빚은 참사라며 "지방채를 발행해 도민에게 빚을 남기면서 본인들의 과오를 덮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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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수산물 브랜드 '장흥 팔딱낙지' 선포식 개최
전남 장흥군이 최근 수산물 위판장 준공식 현장에서 수산물 공동브랜드 '장흥 팔딱낙지'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수협 관계자와 어업인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장흥 대표 특산물인 낙지의 브랜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청정 갯벌에서 자란 장흥 낙지의 차별화된 가치를 대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은 '장흥 팔딱낙지'를 중심으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갖추고, 공격적인 홍보·마케팅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병행해 전국 단위 인지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프리미엄 수산물 시장 공략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어촌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선포식은 명칭 도입을 넘어 품질 관리와 유통, 마케팅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의 시작이라는 의미도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 팔딱 낙지는 청정 자연이 길러낸 지역의 핵심 자산이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전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대표 수산물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