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통폐합]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세종 중심의 국정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부처 간 협업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43개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관이 수도권에 존치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기관별 기능과 성격, 기관 간 업무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 이전을 위해 해당 기관을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 기관과 방법, 시기는 행복도시법 제16조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한 뒤 확정된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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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라더니...교육감 선거, 전국 곳곳에서 파열음
교육감 선거가 한 달 앞두고 전국에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 참여가 배제돼 후보와 후보단일화기구 모두 운영 경험이 많지 않은데다, 시민들의 관심도가 낮다보니 결과에 불복하거나 독단적으로 행동해도 선거에 큰 영향이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해 교육감 선거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지만, 뚜렷한 대안은 없는 상황이다. ━보수·진보 모두 단일화 깨진 서울...경기도 잡음 지속━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에서는 조전혁 전 의원이 지난달 말 예비후보에 등록하면서 단일화가 깨졌다. 조 예비후보는 앞서 진행된 보수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지 않았다. 보수진영에는 지난달 6일 윤호상 한양대 겸임교수를 단일 예비후보로 확정했는데 다시 판이 흔들린 셈이다. 새로운 단일화기구 '범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위원회'(범단추)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참여 후보 등록을 받아 후보 간 합의 방식으로 단일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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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최대 70% 돌려준다…20일까지 접수
경기 안산시가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글로벌 물류비 상승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 21개사 내외다.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 기업 중 안산시에 사업자등록 또는 공장등록을 마치고 지방세를 완납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수출 과정에서 발생한 국내외 운송료 등 물류비의 70%를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수출 신고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도 가능하다. 해상과 항공, 육로 운송을 모두 포함한다. 다만 해외 국가 간 운송료와 관세, 부가세, 창고보관비, 보험비, 무상거래 물류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같은 수출 건으로 다른 기관의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도 받을 수 없다. 사업은 기업이 물류비를 먼저 집행한 뒤 신청하는 방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경기기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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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수업 직접 만든다" 한양사이버대, 학생설계 교양과목 공모전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학생이 직접 교양과목을 설계하는 '2026학년도 학생설계 교양과목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과목은 심사를 거쳐 2027학년도 정규 교양교육과정에 편성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24년 학생이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실제 커리큘럼에 반영하는 공모전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난 3월16일~4월13일 진행됐으며, 주제는 △협의조정 △책임의식 △공감 △나눔 등 4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갈등 완화 및 상호존중·배려를 위한 인성교육이다. 공모전 참여율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24년 9명이었던 참여 인원은 2025년 18명, 2026년 28명으로 3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심사는 교양교육과정위원회가 맡아 △창의성 △체계성 △적합성 △구체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에는 '디버깅 라이프: 내 삶의 에러를 찾아 가능성으로 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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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3년 연속 '최고등급'
인천항만공사(IPA)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3년 연속 최고점과 최고등급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그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과 가까이 소통하며 국민과 대내외 이해관계자 참여를 중심으로 고객 의견을 반영하는데 힘써왔다. 특히 매년 '인천항 고객서비스 애로사항 개선 사례 공모전'을 개최, 항만 이용 고객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신속히 반영·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온 노력의 결과다.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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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섭 부산대병원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수상
부산대병원은 조규섭 이비인후과 교수가 제100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26)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은 학회 정회원 가운데 최근 5년간의 연구 업적과 학술적 기여도를 종합적 평가해 선정·시상한다. 조 교수는 장기간의 국내외 학술 활동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과학(코 질환) 및 수면호흡질환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축적했고 최근 대한수면호흡학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학회 운영과 학문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 학회는 수면 호흡 장애의 진단·치료와 연구 발전을 위해 △이비인후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다. 조 교수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뿐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의 문제를 학문적으로 확장해 온 과정이 함께 평가된 결과"라며 "다학제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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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걱정 없이 놀자…종로 부암·평창에 사계절 실내 놀이터 조성
서울 종로구는 유휴 공공자산을 재활용해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만든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운영이 종료된 한옥철거자재 재활용은행 가설건축물을 리모델링해 부암·평창 일대 아동의 놀 권리를 사계절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는 신영동 120번지에 자리한 가설건축물(지상 2층)을 철거하는 대신 연면적 187㎡, 지상 1층 규모의 실내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실시 설계에 착수해 오는 7월 준공, 10월 개장하는 것이 목표다. 대상지 반경 500m 안에는 어린이집 3곳이 운영되고 있으나,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한 곳도 없어 부암동·평창동 거주 아동 1211명은 그간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장소를 찾기가 어려웠다. 이에 구는 기존에 한옥 자재를 보관·순환시켰던 공간을 그대로 살려, 최소 예산으로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단기·장기 전략을 병행해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 6월 준공 예정인 시립종로청소년센터 건립과 연계해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을 이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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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무인 전력 키운다" 중원대, 해군 UDT/SEAL과 업무협약
중원대학교가 지난달 30일 해군 특전단(UDT/SEAL)과 미래 장교 양성 및 첨단 무인 전력 분야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기원 중원대 총장, 이형우 대외협력실장, 박상혁 드론봇군사학과장, 이주용·이광재 교수와 박순식 해군 특전단장을 비롯한 지휘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 전장형 초급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드론·무인체계 분야 공동 교육 연구 △특수작전·해상전 환경에 부합하는 미래 장교 양성 △학생 견학·훈련 및 임관 후 진로 지원 등이다. 아울러 정례 교류 및 학생 현장 교육, 연구과제 발굴 등 후속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중원대 방문단은 협약식 후 해군 특전단 정박 함정인 '최영함'을 견학하고, 특수전교육훈련대에서 진행된 FPV(1인칭 시점) 드론 운용 공개훈련을 참관했다. 박 학과장은 "해군 함정에서의 무인기 이착함, 해상 정찰·타격 임무, 함정-드론 합동운용은 미래 해상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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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 전남광주특별시 반도체 팹 설립 요청한 전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6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삼아달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한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지난달 28일 국회 특별강연에서 최 회장이 언급한 AI 산업 성장의 '4대 보틀넥'(자본·에너지·GPU·메모리)과 "전기가 있는 곳에 가야 한다"는 소신 발언과 관련, 전남광주특별시가 그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가진 준비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최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 샘 올트만 오픈에이아이(OpenAI) CEO와 함께 결정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결단에 대해 "소외된 지역민에게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뜨거운 희망을 준 쾌거"라며 감사를 표하고, "이제는 그 희망을 반도체 산업 유치라는 더 큰 결실로 이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임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통합특별시는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약 20%를 공급하고 잠재량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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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6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참가 기업 모집
경기 고양특례시가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확대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6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 참여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용사인 ㈜탭엔젤파트너스가 운영하는 2026 고양 IR데이는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투자 심사역과 직접 연결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성장을 돕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1·2차 IR데이에 참여할 총 14개사(회차별 7개사)를 통합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특히 고양 소재 기업뿐만 아니라 선정 후 1년 이내 고양시에 본사·지점·부설 연구소·공장을 설립하거나 이전할 예정인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IR데이 개최 전 △최근 창업 생태계 및 투자 동향 강의를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기업진단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1:1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및 스피치 역량 강화 컨설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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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지역복지사업 브랜드 Kori-On 출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역복지사업 브랜드인 고리온(Kori-On)을 출범하고 고리온 데이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고리온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진행하는 지역복지사업 중 체감형 복지사업을 브랜딩한 사업으로 지난달 25일 첫 고리온 데이(Kori-On DAY) 사업을 첫 추진했다. 고리온 사업은 △지역특산물 축제 활성화 바우처인 고리온 데이 △청소년 교통카드 바우처 지원사업(Kori-On Youth) △임산부 로컬푸드 바우처 지원사업(Kori-On Mom) 등 3종이다. 올해 3억원으로 지역 주민에게 체감형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고리원자력본부의 복지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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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맨발길·오솔길 36개소 확대…'슬세권' 보행환경 구축
경기 의정부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맨발길과 오솔길 조성을 확대하며 생활권 중심 보행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하천변과 공원, 자투리 녹지 등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산책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총 36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재 의정부 전역에는 29개소, 총 연장 약 6.35km 규모의 맨발길과 오솔길이 운영 중이다. 시는 이를 도시 전역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로 확장해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생활이 가능한 권역) 기반의 생활 밀착형 걷기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2023년부터 맨발길과 오솔길 조성을 정책사업으로 추진했다. 소규모 구간이라도 주거지와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맨발 산책길 조성·관리 매뉴얼'과 BI(브랜드 아이덴티티) 표준디자인을 마련해 대상지 선정부터 설계, 유지관리까지 체계화했다. 경전철 하부 공간과 하천변 불법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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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성범죄, 범정부 차원 대응한다…'통합지원단' 출범
성평등가족부는 6일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범정부 차원의 통합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 '디지털성범죄 피해 통합지원단'(이하 통합지원단)이 출범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통합지원단은 불법촬영물 유통 경로, 반복 게시 사이트의 운영 방식과 수익 구조 등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 의뢰, 과징금 부과, 신속 차단, 국제 공조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통합 대응을 추진한다. 또 피해자가 확실한 불법촬영물등에 대해서는 통신사업자를 통해 신속히 접속차단하고 집단피해 발생 등 일선 지원기관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위급·중대 피해는 통합지원단에서 직접 대응해나간다. 그 밖에 불법촬영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일반인 및 사업자의 신고 활성화, 범죄수익 차단 등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앞서 정부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중심의 범정부 통합 대응을 위해 국무총리 훈령을 제정해 통합지원단을 성평등부에 설치하기로 했다. 통합지원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