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세종 중심의 국정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부처 간 협업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2012년부터 2021년까지 43개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했지만 여전히 다수의 기관이 수도권에 존치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중앙행정기관과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세종 이전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은 기관별 기능과 성격, 기관 간 업무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의 세종 이전을 위해 해당 기관을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의 행복도시법 개정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 기관과 방법, 시기는 행복도시법 제16조에 따라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을 변경·고시한 뒤 확정된다. 정부는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최신 기사
-
용인시 자궁경부암 백신 '남자도 무료'…2014년생 대상
경기 용인특례시가 오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백신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에도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측면에서 접종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남녀 모두 예방 효과와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이다. 해당 대상자는 HPV 4가 백신을 총 2회(6개월 간격)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은 가까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HPV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대상 청소년과 보호자께서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농어촌公,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 달성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중기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노력과 상생 문화 확산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중기업부가 매년 실시한다.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지난해 평가는 총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추진 노력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협력 중소기업과의 상생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중 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는 공사 임직원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노력해 만든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협력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뻔한 예식장 말고 '펀'한 야외 웨딩 어때?"…경기관광공사 5선
경기관광공사가 테마정원부터 전통 한옥, 남한강 조망까지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예식이 가능한 경기도 내 야외 결혼식 명소 5곳을 4일 소개했다. 파주시에 위치한 '퍼스트가든'은 23개의 테마정원을 갖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유럽식 정원 내 잔디밭 버진로드에서 예식이 진행된다. 소규모 웨딩을 위한 '해피가든'부터 최대 500명 수용이 가능한 '파티가든', 실내 홀인 '가우디움홀'까지 다양한 형태를 지원하며 자체 케이터링 식사를 제공한다. 단, 일반 관광객도 함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사전 하객 동선 및 주차 공간 확인이 필요하다. 화성시 정남면의 '라비돌호텔&리조트'는 수준 높은 시설과 하객 편의성을 내세운다. 드넓은 부지 내 골프장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소규모 야외 가든 웨딩부터 1000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형 컨벤션 웨딩까지 선택 폭이 넓다. 피로연 공간은 다른 행사와 겹치지 않게 단독으로 운영된다. 12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3시간 무
-
안희영 서울사이버대 석좌교수, '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 출간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안희영 요가명상학과 석좌교수가 MBSR(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 지침서 '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불교의 지혜와 현대 과학을 접목한 MBSR은 미국 매사추세츠주립대 의대에서 존 카밧진 박사가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안 교수는 2005년 이 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안 교수는 실제 수업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마음챙김의 길, MBSR 산책'을 저술했다. MBSR의 이론적 배경과 실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개인의 삶을 변화시키는 내면의 배움에서 출발해 관계와 공동체의 치유로 확장되는 과정을 다뤘다. 안 교수는 MBSR 창시자인 존 카밧진 박사에게 직접 수학한 MBSR 마음챙김 명상 전문가다. 현재 △한국 MBSR 마음챙김 연구소장 △국제 MBSR 본부 운영이사 △조계종 선명상위원회 위원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 △한국심신치유학회 명예회장 △대한명상의학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2020
-
시민이 직접 짠다…부천시, 15억 규모 주민참여예산 공모 시작
경기 부천시가 시민이 직접 예산을 설계하는 참여형 재정 모델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6월30일까지 '2027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공모 규모를 전년보다 5억원 늘린 15억원으로 확대해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에 나선다. 부천시민은 물론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 학생 등 생활 기반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문턱도 낮췄다. 제안 분야 역시 제한 없이 안전, 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 편익과 직결된 사업이면 가능하다. 건당 최대 1억원까지 제안할 수 있다.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접수와 함께 전자우편, 우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행정 내부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민이 제안에 그치지 않고 결정 과정까지 참여하도록 해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
시흥시 "고독사 위험, 기술로 막는다"…'AI+IoT 돌봄' 전면 확대
경기 시흥시가 4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결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본격 확대하며 고독사 예방에 대응하고 나섰다. 고립·고독 위험이 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AI 기반 돌봄 서비스에 IoT 장치를 추가 도입해 감지와 대응 기능을 고도화했다. 시는 지난 2024년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안부 확인과 생활환경 개선, 자조모임 운영 등 다각적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해 7월부터는 인공지능 기반 돌봄서비스를 도입해 정책의 정밀도를 높였다. 현재 돌봄 대상자는 휴대전화 앱 '경기똑디(D)'를 통해 등록된다. 이후 생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수집·분석되며, 결과는 복지 담당자와 가족에게 리포트 형태로 제공된다.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AI 안부 전화가 1차로 이뤄지고, 미응답 시 관제센터가 2차 확인에 나선다. 이후에도 상황이 해소되지 않으면 현장 방문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갖췄다. 여기에 IoT 기술이 결합되면서 감지 체계는 한층 촘촘해졌다. 문열
-
광주시민 기부 탄소포인트로 ' 660㎡ 탄소 숲' 조성
광주광역시가 북구 충효동 광주호호수생태원 내 660㎡ 부지에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 탄소저감숲'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저감 숲'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민이 기부한 탄소중립포인트와 광주은행 후원금 등 총 4800만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광주시 탄소중립 정책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심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광주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된 시민 1826명의 탄소중립포인트 기부금 3510만9000원과 광주은행 후원금 19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광주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가스·수도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지급하며, 현금·카드로 환급받거나 광주시에 기부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08년 전국 최초로 '탄소은행' 제도를 도입했으며 2012년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로 개편돼 정부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광주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전국으로 확산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혁신 최
-
경기도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마감 임박…참여율 73.7% 돌파
경기도가 오는 8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을 마감한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의 신속한 참여를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지난 4월27일 접수를 시작한 이후 5월3일 기준 누적 신청은 46만662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 63만2767명의 73.7% 수준이다. 신청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 대상자가 남아 있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신청 비율이 33%로 나타나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당시 22.8%를 크게 웃돌았다. 신청 방식에서도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 비율이 42.3%로 집계돼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중심 정책이라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창구 운영과 함께 이날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방문해 신청부터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
경기도 예술인에게 150만원…'기회소득' 11일 접수 시작
경기도가 오는 11일부터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도내 28개 시군(용인·고양·성남 미참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이다. 다음 19일까지 온라인은 경기민원24, 오프라인은 주소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 예술인의 소득조사와 예술활동준비금, K 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중복수혜 여부 조사 등을 거쳐 오는 7월부터 2회에 걸쳐 1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금액과 시기는 선정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예술인들이 실제 공연·전시·행사에 참여해 활동 기회를 넓히도록 지원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도 6월부터 시작된다"면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예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착한 경제인 경기도로 모인다"…'사회연대경제박람회' 개최지 선정
경기도가 올해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박람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8일 경기도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올해 8회째를 맞아 사회연대경제 관련 정책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된다. 사회연대경제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소셜벤처·비영리조직 등 다양한 주체가 호혜적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공동 이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경제활동이다. 도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약 19%(7742개, 2025년 12월 기준)가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이다. 임팩트펀드(사회 또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1536억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 추진 경험과 현장 기반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광역 단위 사회연대경제
-
시흥도시공사, 희망공원 '18홀 파크골프장' 연다…시범운영 시작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식 개장은 5월 중순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은 시흥시 군자천로 일원에 들어선 도심형 체육시설이다. 총 1만5000㎡ 규모 부지에 18홀 코스를 갖췄다. A코스와 B코스로 나눠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운동시설을 넘어 '머무는 공간'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관리동과 고객 휴게실을 비롯해 야간 조명타워, CCTV, 방송설비 등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해 휴게실은 냉·난방 설비와 폴딩도어, 정수기 등을 갖춘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야외에는 파고라와 그늘망을 추가 설치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사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객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은 즉시 개선해 정식 개장 시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
-
호원대 평생교육원, 전북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성료
호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2일까지 교내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보육교직원 21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현장 종사자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호원대는 2021년 이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에 이수한 온라인 및 집합교육 일부를 사전 인정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한국성서대 평생교육원 등 전국 관련 대학 교수진과 협업해 개발한 교재를 활용했다. 윤진주 보수교육사업단장(아동복지학과 교수)은 "변경된 보수교육 매뉴얼을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사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했다"며 "실무 강사진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교육의 전문성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 평생교육원은 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과 6월, 9월, 11월 등 4차례에 걸쳐 학점인정제 과정인 사회복지현장실습과 평생교육사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