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서 탈락한 6개 지역거점국립대학(지거국)은 선정 대학과의 경쟁력 격차가 갈수록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된 3개 대학에는 학교당 연간 최대 1000억~1100억원 안팎의 재정이 5년간 집중 투입되는 반면 미선정 대학의 지원금 증액 규모는 학교별로 연간 300억~400억원 수준에 그쳐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의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나머지 경북대·강원대·충북대·전북대·경상국립대·제주대는 지난 7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지거국 9곳에 재정을 지원해 서울대학교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우수 대학을 전국에 10개 만들겠다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국정과제였던 서울대 10개 만들기 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지거국 3개를 집중 육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선정 대학에 학교별로 올해 총 900억~1000억원을 지난해보다 추가 지원한다. '브랜드 단과대학 설립'에 400억원, '인공지능(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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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공감으로 잇는다…서울 중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서울 중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7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후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는 뉴욕 카네기홀과 바티칸 공연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혼성 성악 앙상블 '미라클보이스 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구민들로 구성된 '중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있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 중구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기념식은 중구를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와 주식회사hy(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같은 일상을 꿈꾸는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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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민 안전의 날' 맞아 체험형 안전행사 개최
서울 송파구는 제12회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구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자 '송파안전체험행사'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대규모 안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총 30개 안전기관이 총출동해 생생한 '실전형 체험 교육'으로 꾸며진다. 송파구를 비롯해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안전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총 37개의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연기 속 화재대피 및 소화기 체험 △범죄 예방 체험 △교통안전 체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산업안전 체험 등 실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을 몸으로 직접 겪어보며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준비했다. 또 △심폐소생술 키트 만들기 △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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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는 대한민국 '표준도시'…생활행정부터 AI 성장사다리"
"전례가 없다고, 규정이 없다고 그대로 둘 수는 없었습니다.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면 먼저 방법을 찾는 게 서울 서초구의 행정입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서초는 안전·건강·문화·여가 생활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먼저 답을 내야 하는 대한민국의 표준 도시 같은 역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집을 나서면 바로 걸을 수 있는 숲길과 수변 공간을 만들고, 길가에 방치된 전기자전거를 치우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양재 일대에는 인공지능(AI) 특구와 정보통신기술(ICT) 진흥지구를 묶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성장동력까지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달부터 시행 중인 전기자전거 즉시 수거는 서초구 적극 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다. 전기자전거 관련 민원은 2023년 4100건에서 지난해 5300건으로 늘었다. 서울시 전체 전기자전거 운영 대수도 2022년 5230대에서 지난해 4만1421대로 8배 가까이 증가했다. 킥보드는 견인이 가능했지만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로 분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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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도 동탄 살아보자"…화성시, 선납숲공원 양서류 서식처 복원
경기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가 공모를 위해 기획한 사업은 '경기 화성, 동탄 도심 속 양서류 서식처 복원 및 유아 생태감수성 교육의 장 마련'이다. 지난달 환경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최대 50% 범위에서 재원을 지원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의 보전과 복원을 유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맹꽁이의 대체서식지로 알려진 동탄 선납숲공원 생태습지를 중심으로 소생태계를 복원하고,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다양한 양서류의 서식 공간을 확대한다. 아울러 해당 공간을 유아 대상 생태감수성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에 복원될 생태습지는 도시민의 녹색 갈증을 해소하고 생태감수성 교육공간으로의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면서 "도심속 생태계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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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 전국조정대회 3개 종목 메달 획득
부산항만공사(BPA)는 조정선수단이 '제15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3개 종목에 출전해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BPA 조정선수단의 조선형·장민이·정서연·지예진이 쿼드러플스컬에 출전해 동메달을 일궜다. 더블스컬에 출전한 정서연·지예진과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한 장민이도 동메달을 땄다. 송상근 BPA 사장은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훈련한 덕분에 출전 종목 전체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승전보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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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다음달부터 종량제봉투 구매 제한 해제…5개월 치 이미 확보
경기 오산시가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 중인 종량제봉투 구매 제한을 풀고, 다음달부터 정상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 현재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한 상태이며 생산 역시 중단 없이 이뤄지고 있어 공급 차질은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원료 수급 우려로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자 시는 과다 구매 등으로 인한 현장 혼선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공급량을 조절하는 쿼터제를 운영하고 있다. 당장 공급이 끊길 상황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달 말 추가 물량이 입고되면 수급은 한층 안정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부터 쿼터제를 전면 해제해 시민들이 기존처럼 제한 없이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전환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체감 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은 당분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이권재 시장은 "종량제봉투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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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진행…"올바른 봉사문화 확산"
서울 서초구는 지역 중고등하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까지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20명의 전문봉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 교육강사팀'이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최신 사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기관별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신규 교안을 바탕으로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자원봉사의 올바른 개념과 핵심 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 대상 교육은 학급별 교육은 물론 방송 교육, 대규모 집합 교육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인 대상 교육도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교육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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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걷기 열풍 이끈 '손목닥터9988'…만성질환 관리도 해준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서울시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손목닥터9988'을 확장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초기 '걷기 앱'에서 나아가 만성질환을 예측하고 BMI(체질량지수), 공복혈당 등 다양한 개인 지표를 종합해 암과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예측하는 종합적인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손목닥터9988의 이용자수는 280만명을 넘어섰다.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3명 중 1명(32.6%)이 손목닥터9988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타 지자체의 걷기 앱과 비교하면 손목닥터9988의 참여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만 18세 이상 등록인구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기후동행 기회소득' 앱 이용자 수는 약 189만명(14.4%), 부산시의 부산행복마일리지는 약 10만명(3.53%), 경기 용인시의 '걸어용'은 약 1만9000명(1.7%)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손목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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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도왔다" 여주시 흥천남한강 벚꽃축제, 상춘객 43만명 '역대급'
경기 여주시와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는 제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에 총 43만명이 다녀가 역대 최고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흥천면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위원회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과 관련 기온 변화가 잦은 봄 날씨 속에서도 축제 일정이 벚꽃 만개 절정 시기와 정확히 맞아떨어진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는 '발걸음은 멈춤, 에너지는 채움, 이야기꽃은 피움'을 주제로 만개한 벚꽃 아래서 여유롭게 봄을 즐기는 꽃멍스테이, 축제장을 오가는 벚꽃행 기차 운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공식 캐릭터 여화, 잎몽이, 버찌콩이 인형탈도 행사장 곳곳에 등장해 아이들의 눈길을 끌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과 함께한 이번 10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더없이 뜻깊다"면서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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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스스로 프로젝트로 창업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한국남부발전이 비수도권 신생 창업기업(Start up)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5월8일까지 '2026년 스스로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지역 신생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안착을 돕기 위한 창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 20개사를 선정한다. 기업에 △사전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 △베트남 신생 창업기업 해외 전시회(InnoEX 2026) 공동관 참가 △수출 상담 주선 및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홍보물 제작 및 해외여비 등을 지원한다.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한다. 한국남부발전 동반성장플랫폼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DRB동일이 참여해 현지 법인과의 교류 및 기술 실증(PoC)을 제공한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생 지원단이 통역 및 계약서 작성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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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D-2 경기도체육대회…광주시 '성화·성수' 봉송, 16개 읍면동 순회
경기 광주시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6 광주'의 성공 개최를 알리는 성화와 성수가 채화와 채수를 거쳐 본격적인 봉송 일정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한강 발원지인 태백산 검룡소에서 자매결연 도시 강원 태백시와 함께 성수 채수 행사를 진행했다. 14일에는 남한산성 행궁에서 성화 채화식을 가졌다. 채화된 성화와 채수된 성수는 남한산성면을 시작으로 이틀간 광주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봉송된다. 오는 15일 청석공원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와 성수 맞이 기념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무인기를 활용한 야간 조명 연출이 예정됐다.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표어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26일부터 3일간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도 열린다. 방세환 시장은 "성수 채수부터 성화 봉송,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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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동춘서커스·불꽃쇼 등 95개 무대 '꽉꽉'
경기 안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는 정례브리핑을 열어 행사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시와 안산문화재단이 기획한 올해 축제는 공연과 부대행사 등 총 95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문화광장을 비롯해 지역 상권 등 총 14개 지정 구역에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개막 무대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 '버라이어티 서커스쇼'가 장식한다. 폐막 공연으로는 캐나다 예술 단체 칼라반떼의 '와우(WOW)'가 무대에 올라 공중 퍼포먼스와 코미디가 결합된 곡예를 선보이며, 이어지는 불꽃쇼가 축제의 대미를 맺는다. 거리예술 전문가들이 엄선한 공식 참가작은 해외 4개, 국내 16개 작품이다. 안산의 지역적 서사를 담아낸 제작 지원작 '마주'를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다수 마련돼 공공성을 더했다. 참여형 기획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인디 버스킹 중심의 뮤직스트리트, 종이박스를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