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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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광객 1500만명 유치 '수원 방문의 해' 흥행 대작전 돌입
경기 수원특례시가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40개 부서에서 7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홍보, 수용태세, 행사, 콘텐츠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홍보 분야는 SNS, 관광플랫폼, 미디어 협업을 활용한 도시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수용태세 분야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환경·안내 체계 등 관광 인프라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행사 분야는 계절별·야간·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행사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확대한다. 수원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 방문의 해는 모든 부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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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누비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창원특례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영자전거 '누비자'(Nubija)가 202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에서 공공자전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누비자는 △브랜드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항목 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누비자는 누비다(이리저리 거리낌 없이 다니다)와 자전거의 합성어로 '창원 곳곳을 자전거로 자유로이 누비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08년 도입한 누비자는 시민의 생활 밀착형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고 대한민국 공영자전거 시스템의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누비자 탄소포인트 국내 최초 시행으로 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한 점이 이번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누비자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100만 창원시민의 변함없는 사랑과 적극적인 이용 덕분"이라며 "터미널 확대와 자전거 인프라 개선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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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단·수변구역 해제가 '덤'… 이상일, 용인시 최초 공약평가 'SA'
경기 용인특례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해 12월 말 기준 212건의 공약사업 중 185건을 완료했다. 완료율은 87%이며 완료된 사업에 정상 추진 중인 사업(22건, 11%) 등을 합산한 종합 공약 이행률은 95%에 달한다. 나머지 일부 추진 사업은 5건(2%)으로 집계됐다. 공약 수가 45개, 62개였던 민선 5·6기 당시 연속해서 B등급 평가를 받았던 것과 대조적이다. 민선 7기에는 공약 수가 125개였으며 후반기 들어 A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SA 등급은 100점 만점에 총점 90점 이상인 기초자치단체에만 부여된다. 평가 지표로 환산되지 않은 '공약 외 성과'도 적지 않다. 시 차원에서 행정력을 집중했던 이동·남사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이동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등 대규모 지역 개발 사업은 당초 시장 공약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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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일경험 기회…경기도일자리재단 공공기관 인턴 98명 선발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청년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 기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인턴형)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일경험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행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참여 공공기관 담당자와 멘토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현장 중심의 안정적 운영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문화재단 등 도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19곳이 참여한다. 경영·문화·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98명의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청년은 이달 모집과 선발 절차를 거쳐 오는 27일부터 약 10주간 각 기관에 배치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수당과 체류비가 지원되며, 참여기관과 멘토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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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오는 16일 김해문화의전당서 '혜촌 김학수 특별전' 개막
인제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의 핵심 가치인 '올시티 캠퍼스'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의 문화 자산을 시민과 공유한다. 인제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혜촌 김학수 화백 특별전-붓으로 그린 역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내 김학수기념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작품들을 지역사회로 확산시켜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권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수 화백(1919~2009)은 청와대 접견실에 걸린 '능행도'를 비롯해 '한강전도', '삼강행실도' 등을 그렸다. 평양 출신인 그는 한국전쟁 당시 단신으로 남하해 이산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며 산수화와 역사풍속화 분야에서 독보적인 화업을 일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경산수의 정수로 꼽히는 '한강전도'를 포함해 역사풍속화, 충효위인화, 작가가 수집한 조선시대 고서화 등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손은일 부총장은 "인제대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이번 전시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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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올해 1만4248개 일자리 창출 위해 1015억 예산 투입
경기 파주시가 일자리 1만4248개 창출과 고용률 69.5% 달성을 위해 10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 이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매년 시민에게 공개·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중동사태로 인한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민생경제, 고용시장 위기에 대응해 지난해보다 목표 고용률을 0.4%p 높여 69.5%로 설정했다. 또한 175개 사업에 10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직접일자리 7141개, 고용서비스 5454개 등 1만4248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시 일자리 대책의 5대 추진 전략은 △기업 지원을 통한 고용 창출 △건강한 창업가 육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다양한 고용서비스 지원 △일자리 기반시설 조성 등이며 1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해 차질 없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목표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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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CEPA' 내달 1일 발효…관세청, '원산지인증수출자 사전인증' 개시
관세청은 다음 달 1일 발효되는 '한-UAE CEPA'(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와 관련, 국내 수출기업이 발효 첫날부터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이하 '품목별 인증수출자') '사전인증' 신청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품목별 인증수출자 심사를 미리 완료해 협정 발효와 동시 수출기업에 인증수출자 자격을 부여할 수 있게 한다.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는 수출품의 원산지를 기업스스로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관세당국이 인정한 수출자에게 △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권한을 부여하고 △ 세관 및 상공회의소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는 제도다. 현재 인증수출자는 '업체별'과 '품목별' 인증으로 이원화돼 운영 중이다. 포괄적 인증 효력을 가진 업체별 인증수출자는 추가 절차 없이 UAE 협정을 활용할 수 있는 반면, 특정 협정과 품목에 한해 인증받는 품목별 인증수출자는 이번 UAE 협정과 관련해 신규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인증수출자로 인증받은 기업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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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54회 보건의 날' 경기도지사 표창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건의 날(매년 4월7일)은 국민의 보건 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일산병원은 경기북부 지역 공공의료를 선도하며 필수의료 체계 구축과 의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로 선정된 이후 경기북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 유일의 권역모자의료센터로서 지역 분만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해 권역 내 임산부와 신생아가 24시간 365일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경기도 북부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4시간 365일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아응급 전담 전문의가 문진부터 처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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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재 고양시의원 "장항지구 수돗물 이물질, 가스켓 열화가 원인"
권용재 고양시의원이(더불어민주당·사선거구) 경기 고양시 장항지구 수돗물 이물질 발생 원인으로 열교환기 내부 가스켓 열화를 지목하며 조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했다. 14일 권 의원에 따르면 최근 장항지구 1·4·5단지 입주 세대 내 수돗물에서 검은색 이물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견됐다. 그러나 사업시행사인 LH는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 내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권 의원과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입주민들은 4단지 물탱크실과 열교환실, 세대 내 냉수·온수 등 7개 지점에 필터를 설치해 10일간 합동 검증을 실시했다. 그 결과 냉수에서는 이물질이 발견되지 않은 반면, 열교환기를 통과한 온수에서만 다량의 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이후 LH는 4단지 열교환기 전면 교체를 진행했으며, 기존 설비에 사용된 EPDM 가스켓에서는 표면이 쉽게 부스러지는 열화 현상이 확인됐다. 교체 이후에는 세대 내 이물질이 급격히 감소해 48시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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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다문화한국어학과, 인천서 한국이민사 현장학습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가 지난 11일 문화탐방 동아리 '징검다리' 학생들과 함께 인천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 이민의 역사적 흐름과 다문화 사회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개항기 이후 해외 이주 역사부터 최근 외국인 유입 흐름까지 이민사 전반을 학습했다. 이어 인근 차이나타운 일대를 둘러보며 다문화 공동체가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을 확인했다. 현장학습을 지도한 박미정 다문화한국어학과 교수는 "국내 거주 이민자를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선조들이 겪은 해외 이주 경험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우리 학과는 이를 위해 매년 박물관 탐방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오는 6월1일부터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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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출범…산림청 산하 3개 기관 통·폐합
산림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을 통·폐합한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이 공식 출범했다. 산림청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소속 산림병해충 모니터링센터 등 3개 기관을 하나로 통합한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이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산림재난은 유형별로 이들 3개 기관이 각각 관리하면서 재난간 연계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산불 이후 산사태와 병해충 피해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이 증가하면서 통합 대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에 맞춰 공단이 출범하면서 산림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출범과정에서 인력 증원이나 예산 증액 없이 기관별로 운영되던 장비와 인력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였다.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조사에 각각 활용되던 드론과 전문 인력을 하나로 묶어 총 76대의 드론과 90여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대응 인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시기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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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기금, 성과 따라 최대 2배…"배분 구조 싹 바꾼다"
매년 1조원 규모로 투입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성과에 따라 최대 2배까지 차등 배분되는 구조로 전면 개편된다. 단순 시설 건립에서 벗어나 실제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하는 방향이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7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평가 및 배분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2022년 도입 이후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군호 행안부 균형발전국장은 "지역 주도의 대응을 지원하며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 성과를 창출해왔다"며 "김제시는 폐양조장을 청년 창업·주거 공간으로 바꾸고, 단양군은 보건의료원 건립으로 1년 만에 약 3만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다만 시설 건립 등 '하드웨어 중심' 사업에 편중되고 단년도 집행 구조로 운영되면서 장기 성과 창출이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