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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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한국에너지공대, 미래 에너지·첨단산업 공동연구 MOU
광운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교내 화도관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이하 켄텍)와 미래 에너지 및 첨단산업 혁신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윤도영 광운대 총장과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 등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태양(핵융합), 수소에너지, 전력반도체, AI 기반 전력시스템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태양 분야 R&D 과제 공동 기획 △수소에너지 연구협력 △전력반도체 및 AI 기반 전력시스템 최적화 기술 개발 △첨단산업 분야 산학협력 확대 등이다. 윤 총장은 "첨단산업 분야는 서로 다른 역량을 연결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협력이 중요하다"며 "켄텍과 함께 국가 전략기술 분야 대형 R&D 과제를 발굴하겠다. 연구성과가 산업 혁신과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총장직무대행은 "광운대가 공학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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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성모병원 앞 사거리 교통 흐름 '개선'…차로 확장 '효과'
경기 의정부시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해 성모병원 앞 사거리의 일부 구간 차로 확장 이후 교통 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하루 평균 약 7만3000대가 통행하는 주요 교차로로, 서울·양주시·포천시와 의정부 시내 및 민락지구를 연결한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면서 정체와 민원이 반복되던 대표적인 혼잡 구간이다. 특히 신평화로(3번국도대체우회도로) 양주 방향에서 자금IC로 내려오는 구간은 대기행렬이 길게 이어져, 광사교차로부터 성모병원 앞 사거리까지 약 3.4km 구간에서 첨두시간(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 평균 통행시간이 15~20분 정도 소요됐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보도 폭을 조정하고, 포천→버스터미널 방향 약 500m 구간에 직진차로 1개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차로를 확장했다. 이후 교통체계 개선 효과를 분석한 결과 차로 확장 이후 해당 방향의 첨두시간(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 1시간 통행량은 기존 717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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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사재기 등 생필품 가격 담합 신고 받는다...집중신고기간 운영
정부가 최근 유가 불안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 사재기, 담합행위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다음달 13일까지 △가짜 석유제품의 제조 및 유통 △정량에 미달하거나 부피를 부당히 증가해 판매하는 행위 △석유 사재기 △석유제품 및 생필품 가격담합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제품가격 상승을 예상해 석유제품 등을 대량으로 매입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매점매석 행위, 화물차 유가보조금을 사용해 화물차가 아닌 자가용 등 다른 차량에 주유하거나 주유소 사업자와 공모해 주유량을 부풀려 결제하고 차익을 편취하는 행위 등이 대상이다. 시장교란행위 신고는 권익위가 운영하는 부패·공익신고 플랫폼인 청렴포털을 이용하거나 권익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신고 관련 문의는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8 또는 국민콜 110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신고자의 비밀은 보장되며 신고로 인한 해고·징계 등 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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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나주시, 풍성한 문화 예술 공연 연이어 열려
전남 나주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합창단과 전통 마당극 공연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한 달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기획공연이 열린다. 먼저 다음달 1일 오후 7시 국립합창단의 특별공연 '흥겨운 합창여행'이 무대에 오른다. 1973년 창단된 국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한국 가곡과 팝송, 오페라, 클래식 모음곡 등 다양한 장르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6년 국립합창단 지역공연 공모'에 선정돼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나주서 개최되는 무대다. 공연은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나주시가 주관하며 문체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15일 오후 3시에는 극단 갯돌의 마당극 '남도천지밥'이 관객을 맞이한다. '남도천지밥'은 2003년 제작 이후 400회 이상 공연된 작품으로 전라도 특유의 몸짓과 재담, 남도 소리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삶과 문화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밥 한 그릇에 담긴 삶의 이야기와 나눔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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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어기구 국회의원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
순천향대학교가 3선 국회의원이자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어 의원은 국가 산업정책 발전과 농어업·해양수산 분야 구조 혁신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 글로벌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세웠다"며 "이를 인정해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어 의원은 정책 중심 입법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철강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K-스틸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여·야 의원 106명의 공동발의를 끌어냈다. 해당 법안은 발의 4개월 만에 본회의를 통과하며 초당적 입법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농어촌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과 '농업민생6법' 통과를 주도, 농산물 가격 안정과 재해 대응 체계 강화, 식량안보 확보 등 농정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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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 美 DOW 공인 사이버보안 인증자격 획득
SNT다이내믹스가 미국 전쟁부(DOW) 공인 사이버보안 인증자격을 대한민국 방산기업 최초로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SNT다이내믹스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인 정기열 기술정보보호팀장은 DOW의 공인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 제도'(CMMC)의 핵심 전문가 자격인 Lead CCA를 취득했다. Lead CCA는 미군 방산시장의 핵심 보안 기준인 CMMC의 평가와 인증을 총괄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 자격이다. 현재까지 미국 이외에는 한국 2명, 캐나다 1명, 스웨덴 1명만 취득했다. SNT다이내믹스는 2024년 국내 방산기업 중 처음으로 'CMMC Lv(레벨). 1' 인증을 획득했다. 오는 7월까지 국내 방산기업 최초로 CMMC Lv. 2 인증 획득을 목표하고 있고 현재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DOW가 계약 체결 시 CMMC Lv. 2를 필수 조건으로 적용할 예정이어서 미군 방산 MRO 및 양산시장 진출 시 CMMC Lv. 2 인증이 없으면 미국과의 방산 물자 수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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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정부 비축농산물 보관 위한 민간창고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aT')가 정부 비축농산물 보관창고 확충을 위해 '정부 비축농산물 민간창고 풀'(후보군) 등록업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민간창고 풀'은 aT가 운영하는 비축기지의 수용 능력을 초과하는 물량 발생에 대비해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한 민간 창고를 사전에 등록·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에 8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추, 무, 밀, 콩 등의 비축농산물을 보관 중이다. 풀에 등록된 창고는 향후 정부 비축농산물 보관 수요 발생 시 입찰을 통해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비축농산물을 보관하게 된다. 등록 대상은 정부 비축농산물을 적정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저온저장 시설 등을 갖춘 민간 창고업자다. 신청 자격은 △일정 면적 이상의 시설 보유 △3년 이상의 농산물 저장 경력 △화재보험 가입 등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요건들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창고 소재지 관할 aT 지역본부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오는 2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후 현장점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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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외국인 학생 대상 '러닝·한국문화' 교과목 운영 눈길
세종대학교 대양글로벌칼리지가 2026학년도 1학기 외국인 학부생과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과목 'Running & Korean Culture'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과목은 체육활동을 통해 한국의 일상 문화와 도시 환경을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된 융합형 수업이다. 외국인 학생의 신체적 건강 증진과 함께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와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수업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이뤄진다. 학생들은 도심 속 자연환경을 달리며 한국의 생활·여가문화를 접한다. 지난주에는 달리기와 더불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경도' 등 야외 활동을 진행했다. 대학은 수업 설계 시 지역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선과 시간대를 분석했다. 서울시설공단 및 어린이대공원 측과 협조해 공공시설을 활용한 대학-지역사회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는 평가다. 손성일 서울어린이대공원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대학과 공공시설이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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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실화자 '무관용 원칙' 엄정 대응…내달 15일까지 특별 단속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은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실화자 등에 대한 특별 단속·검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불을 낸 사람에게는 고의나 과실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산불 예방 수칙을 어겨 과태료가 부과된 4672건을 분석한 결과 불법소각이 62.5%로 가장 많았고 무단입산 25.9% 등 대부분이 실수나 부주의가 원인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같은 기간 발생한 산불 1334건 중 원인 제공자의 검거율은 32.9%로 일반 방화 사건(85.1%)보다 크게 낮았다. 재판 결과 실형을 선고한 경우는 3건에 불과해 처벌이 미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정부는 이번 특별 단속·검거기간 동안 전국에 산림특별사법경찰 1252명을 투입, 영농부산물 불법소각과 입산통제구역 출입 등을 집중 단속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산불 원인 제공자에게는 과태료 부과뿐만 아니라 민사책임 청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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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누구나 신고 가능...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 확대
보건복지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국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관과 종사자들이 '복지위기 알림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본인, 이웃 등 누구든지 주변의 복지위기를 앱으로 알리면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즉시 배정된다. 이후 복지 담당 공무원의 확인과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지위기 알림 앱을 운영하기 시작한 2024년 6월부터 현재까지 약 2만건의 도움 요청이 접수됐다. 이 중 약 1만3000건에 대해 공공 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기존에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던 경우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상담과 서비스 안내를 진행한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각 부처별로 민생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소속·산하기관, 협회·단체 등에 복지위기 알림 앱을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교직원, 이·통장,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경찰, 소방, 집배원 등 민생 밀접 직종이 주변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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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영유아 성장발달 맞춤형 지원 강화
광주광역시가 영유아 발달지연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영유아 발달 컨설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 발달이 느리거나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지원 정책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어린이집 재원 3세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시범사업에는 1083명이 참여해 이 중 112명이 1차 심화검사를, 51명이 전문상담 및 치료 연계 지원을 받았다. 사업 추진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지원 대상 확대 △다국어 서비스 제공 △상담치료 연계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광주시는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발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지원대상 연령을 기존 3세에서 2세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대상은 2022~2023년생으로 넓어지고, 수혜 인원도 9000여명으로 크게 늘어난다. 발달검사 시기를 앞당겨 조기 개입 효과를 높이고 발달 지원의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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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총 300억 투입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추진 박차
전남 완도군이 해수부 주관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어촌 뉴딜 300'의 후속 사업으로 2023년 완도읍 망남 생활권, 지난해 신지면 동고 생활권에 이어 지난해 말 금일읍 관문권이 공모에 선정돼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개소당 100억원이 투입되며 항만 정비와 생활 시설 확충, 주민 복지 공간 등을 조성하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준공까지 4개년간 추진된다. 완도읍 망남 생활권(2023~2026년)은 올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어항 시설 개선과 어촌 스테이션 조성,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을 골자로 올해 초 기본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 마무리,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지면 동고 생활권(2025~2028년)은 폐교를 활용한 돌봄 센터 리모델링 및 공동 생활 홈 조성, 어항 시설 정비,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