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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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스포츠단, 2026학년도 출정식 개최...상위권 도약 신호탄
호원대학교가 지난 13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스포츠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강희성 총장, 정의붕 부총장, 김나형 기획처장, 서충길 학생지원처장, 스포츠무도학과 교수진 등 대학 보직자와 학생 선수 177명, 지도자 19명이 참석했다. 시즌을 앞둔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출정식은 △개회 선언 △총장 격려사 △선수단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 총장은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호원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 정신으로 좋은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호원대 스포츠단은 지난해 전국 대학 운동부 종합 평가에서 130개 대학 중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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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충북 유일 남·녀 대학 필드하키부 창단 '눈길'
중원대학교가 지난 9일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남자부와 여자부를 동시에 갖춘 대학 필드하키부를 창단했다고 14일 밝혔다. 창단식에는 장기원 총장을 비롯해 한진수 대한하키협회 회장 직무대행, 박해운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충북·괴산군 하키협회장, 우진산전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장 총장은 "충북 도내 유일의 대학 필드하키부를 창단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도내 유일 대학 필드하키부가 탄생해 충북을 대표하는 팀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 직무대행도 "이번 창단을 계기로 충북 지역 하키 저변이 넓어지길 바란다. 중원대학교 필드하키부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실질적인 지원도 이뤄졌다. 중원대가 500만원, 충북체육회가 3000만원의 창단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한하키협회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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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위기에 선제 대응...한기대, 전 구성원 에너지 절감 '총력'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가 중동 전쟁 위기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국책대학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정부가 발령한 자원안보 위기경보에 맞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먼저 지난달 13일 '에너지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실내 적정 온도 준수와 사무기기 대기 전력 저감 등 실행에 들어갔다. 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된 같은 달 18일 이후에는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통해 대학 내 난방 및 온수 공급을 전면 중단하고, 옥외 광고판 소등과 4층 이하 엘리베이터 가동을 중지했다. 학생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도 눈에 띈다. '학생 에너지 지킴이'와 '직원 에너지 지킴이'는 불필요한 전자칠판과 조명을 소등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총학생회는 이달 1일부터 학생 식당 잔반 1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지난 6일에는 총장 주재 에너지절감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시작했으며, 이어 8일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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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조4570억원 추경…"시민 일상 지키는 데 역량 집중"(종합)
서울시가 중동발 정세 불안에 따른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1조457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시 추경안은 대중교통비 경감과 취약계층 생활안정,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1조4570억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이달 15일 제출한다. 이번 추경은 올해 기정예산 51조4857억원의 2.8% 규모다. 추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서울시 예산은 52조9427억원으로 늘어난다. 높은 주거비에 소득 대부분을 투입하고 교통비, 생활비 부담이 큰 서울시민의 일상을 반영해 대중교통비 등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부담을 낮추는 것이 이번 추경안의 핵심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동률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는 추경안에 대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는 동시에 위기 이후를 내다보는 전환의 토대를 쌓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체감되지 않는 대책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원칙에 따라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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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지역 자원에 콘텐츠 입힌다"…경기 북부 특화 프로젝트 공모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지역 자원과 콘텐츠 기업을 연결하는 '매칭형 제작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콘진은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2026 경기 북부 특화 콘텐츠 매칭 프로젝트'에 참여할 공급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북부 지역의 특화 자원을 콘텐츠로 구현하기 위해 수요처가 제시한 과제를 수행할 공급 기업을 발굴·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제작 지원을 넘어 사업화와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6개 수요 과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이 가운데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수요처와 1대1로 매칭한다. 선정 기업에는 과제당 4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기술 자문,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추가 유통 협력처 발굴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제작 이후 판로 확보까지 이어지는 '패키지 지원' 구조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소재 콘텐츠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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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행안부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매우 우수', 공공데이터 제공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의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과 공공데이터 제공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데이터기반 행정은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를, 공공데이터 제공은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5개 등급(매우 우수~매우 미흡)을 부여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분야 95.40점, 공공데이터 제공평가 분야 94.06점을 받아 각각 '매우 우수'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데이터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공사는 국민에게 필요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 발굴을 위해 대국민 설문 조사와 인터뷰,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분석 등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친화·고가치 데이터 지수'를 산출하고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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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못 쉬는 유치원 교실 바꾼다"…대체교사 의무 배치 법안 발의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의 '쉴 권리'를 보장하고, 업무 공백 시 대체인력 배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현장의 인력 공백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구조를 제도적으로 개선하자는 취지다.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을)이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아교육법 및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최근 부천시 한 사립유치원 교사가 고열에도 불구하고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병가를 포기한 채 근무를 이어가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교사의 헌신에 의존하는 구조는 생명권 침해를 넘어 유아 안전과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현행 제도의 한계도 있다. 사립유치원 교사의 병가 시 단기 대체인력을 조건 없이 지원하는 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 중 5곳(서울·부산·울산·충남·제주)에 그친다. 이로 인해 대체교사 확보 책임이 원장과 교사 개인에게 전가되는 구조가 고착화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조사에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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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의원, 총리에게 '1의대·2캠퍼스·2병원' 통합형 모델 제안
김문수 국회의원(순천 갑)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상대로 전남 의과대학 신설을 둘러싼 구체적 해법을 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문수 의원은 '1개 의대, 2개 캠퍼스, 2개 부속병원' 통합형 모델을 제안하며 국무총리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전남 동부와 서부 간 갈등을 해소하면서 의료공백을 동시에 메우기 위해서는 단순 신설이 아니라 통합형 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미 검증된 모델을 바탕으로 정부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남대 사례를 근거로 "전남대는 광주와 화순 두 지역에 의과대학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1년차엔 광주 용봉캠퍼스에서 교양과목을 이수하고, 2~4년차엔 전남 화순캠퍼스에서 기초 및 전공교육을 받으며, 5~6학년은 광주 학동캠퍼스에서 임상실습을 진행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하나의 의대 체계 아래 복수 캠퍼스와 병원을 운영하는 방식은 이미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등 여러 의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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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험하는 스마트도시…평택시, 이노베이션 센터 문 연다
경기 평택시가 스마트시티 기술을 시민 체험과 창업 지원으로 연결하는 거점 시설을 본격 가동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평택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9월 정식 운영에 앞서 8월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평택역 앞(평택1로 16, 2층)에 자리 잡았다. 이번 센터 구축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기능과 스타트업 육성, 정책 홍보·체험 기능을 결합한 복합 지원시설이다. 시범운영 기간 센터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4월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시민 경제역량 강화' 교육을 개설해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소수 정예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 초청 특강 등 심화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단체 대상 상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가상현실(VR) 체험과 OX 퀴즈, 탄소중립 보드게임 등을 통해 '탄소중립 스마트시티' 정책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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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민생지원 본격화
전라남도가 정부 추가경정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등 민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는 정부 추경에 반영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1차는 기초·차상위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차는 소득하위 70% 국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지급 대상과 세부 금액은 정부 확정 기준에 따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소득계층과 지역에 따라 1인당 10만~60만원을 차등 지급한다. 전남도는 비수도권에 해당해 기본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며, 인구감소 우대지역 5개 시군(담양·영광·영암·진도·화순)은 20만원, 특별지역 11개 시군(강진·고흥·곡성·구례·보성·신안·완도·장성·장흥·함평)은 25만원으로 상향된다. 별도로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5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인터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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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경선 '3자 연대'…서진웅 중심 '원팀', 조용익과 격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이 결선을 앞두고 '3자 연대'라는 변수를 맞았다. 경선에서 탈락한 김광민·한병환 전 예비후보가 결선에 진출한 서진웅 예비후보 중심으로 원팀을 선언하고 조용익 예비후보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서 예비후보 등 3인은 14일 오전 부천시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부천 대전환을 위해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김·한 두 전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원팀 선언은 결선을 앞두고 지지층 분산을 최소화하고 승부를 조기에 굳히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김·한 전 예비후보는 "서진웅 후보를 곧 우리 자신이라 생각해 달라"며 "지지자와 당원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원팀 선언 배경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결단"이라며 "시민에게 실망을 안겨준 리더십으로는 본선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실패의 반복을 막고 시민 삶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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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에 내 집 앞에 설치…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서울시는 '충전기 시민 직접지원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빌라 등에 설치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거 비중은 비아파트가 40%에 달하지만 주거시설에 설치된 충전기의 93%가 아파트에 있다. 이에 기존 충전 사업자의 민간 보조지원과 수요자 중심의 시민 직접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충전 접근성 부족이 전기차 구매 장벽이 되지 않게해 시민 중심의 충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단독주택, 다세대·연립주택,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과 상가 등이다. 민간시설의 건물관리주체 또는 부지 소유자가 직접 충전기를 설치하고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건물관리주체와 부지소유자가 다를 경우에는 신청서에 부지사용 승낙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공동주택·다세대·연립의 경우 소유자 80% 이상의 설치 동의가 필요하다. 보조금 지원액은 충전기 종류와 공급 용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설치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된다. 지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