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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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완도 화재 순직 소방관 조전…"희생 잊지 않겠다"
소방청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전남 완도군 수산물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동료 소방대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전남 완도군 소재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조전을 보내 고인들의 희생을 기렸으며, 조전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현장에서 직접 낭독했다. 이 대통령은 세 자녀를 둔 고(故) 박승원 소방경에 대한 조전에서 "고인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재난 현장을 누빈 베테랑 소방관으로 오직 생명을 지키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거센 화마 속으로 달려갔다"며 "고인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자상한 남편이자 든든한 아버지를 떠나보낸 유가족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함께해 온 동료 소방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 오는 10월 결혼을 앞뒀던 고(故) 노태영 소방교에 대해서는 "장래가 촉망되던 젊은 소방관을 잃은 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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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일 '박원순' 소환하는 서울시장 선거전…"똑같아vs다르다"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소환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11년 사퇴하면서 열린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박 전 시장은 전임 시장의 주요 정책을 중단시켰다. 오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하면 과거가 되풀이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13일 한 오 시장 측 관계자는 "시장이 '야인' 시절에 자신이 추진했던 주요 정책이 '전시 행정'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중단되는 모습을 보며 크게 안타까워했다"며 "이번에도 그런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오 오 시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박원순 시즌2'를 언급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공식 선언하는 자리에서 오 시장은 '"대통령의 선택'이 아닌 '시민의 선택'으로 반드시 승리해, 박원순 시즌 2를 막아내고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후 언론 인터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등에서도 어김없이 '박원순 시즌2'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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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기관'
경남교육청이 '2025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어 바르게 쓰기'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전국 시도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국어전문가를 채용해 선도적 행보를 했다. 경남교육청은 각종 자료와 소식지, 책자 등 연간 1000건의 공공언어를 감수해 도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정비했다. 올해는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통해 △안내 데스크→안내하는 곳 △미디어 파사드→외벽 영상 △자료 검색 키오스크→자료 검색기 등으로 사용하기 쉽게 바꿨다. 공모전을 통해 △모더레이터→이끎이 △매니페스토→다짐 글로 바꾸는 등 언어 순화 문화를 확산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국어 교육 활동을 추진했다. 10개 학교의 '우리글 길라잡이 동아리'를 지원해 학생이 학교 안팎의 언어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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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외국인근로자 산재예방 통역 앱 지원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외국인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외국인 근로자 산재예방 통역앱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통역앱 서비스 사용료를 지원하며 기업이 희망하는 통역앱 공급기업을 선택할 수 있다. 다국어 통번역 기능과 제조업 전문용어 번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 중소기업 중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아 의사소통과 안전관리가 필요한 기업이나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협약 체결 이후 통역앱 서비스를 안전교육 및 작업 전 회의 등에 활용하면 된다. 신청은 경남T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작업 전 충분한 이해와 정확한 의사전달이 필수적"이라며 "산업현장의 언어장벽을 낮추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적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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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무상교육·역사교육·입시제도 철폐…진보 서울시교육감 후보 공약 경쟁
6월 3일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진보 진영 예비후보들이 저마다의 핵심 의제를 내세우며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정근식·한만중 등 6명의 예비후보는 오는 17~18일 1차 선거인단 투표를 치른다. 과반(50%) 득표자가 나올 경우 18일 오후 단일 후보가 확정된다. 현 교육감인 정근식 예비후보는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를 핵심 의제로 앞세웠다. 3~5세 교육비를 비롯해 급식·방과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적으로 무상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공립유치원 교통비 지원 확대, 초·중·고등학생 등하교 교통비 100% 지원, 초·중등학생 현장체험학습비 전액 지원 등으로 무상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정근식 예비후보의 공약은 2년 전 재보궐 선거 때와는 결이 다소 달라졌다. 당시 1호 공약이었던 '교육 양극화 해소'는 기초학력 보장에 초점을 맞춘, 상대적으로 일부 학생을 겨냥한 정책이었다. 반면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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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명 몰린 '배우 등용문'…전국청소년연기경연대회 접수 시작
김정근 대경대학교 연기예술과 교수가 이끄는 '제24회 전국청소년연기경연대회'가 참가 접수를 시작하며 차세대 배우 발굴에 나선다.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단위 예선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주최하고 젊은연극제가 주관한다. 청소년 대상 독백·연기 경연 가운데 오랜 전통을 지닌 대표 대회일 뿐 아니라 본선 수상자는 연기 전공 대학 진학 시 선택 폭이 넓어 '배우 등용문'으로 평가받는다. 예선은 충청(세명대), 전라(전주대), 경기남부(안양대), 경기북부(경민대), 서울(동국대)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열린다. 본선은 오는 5월3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본선은 지정 작품을 기반으로 연기 전공 재학생과 함께 장면 연기를 펼친 뒤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참가 규모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5000명이 예선에 참여해 경쟁을 벌여 전국 최대 규모 청소년 연기 경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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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추경 1839억 편성…교육격차 해소 등 집중
부산교육청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839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339억원을 편성했다. 이 중 132억원으로 방과후·돌봄 운영을 지원해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기초학력과 정서 발달도 지원한다. 저소득층 자녀 PC 지원 24억원을 추가 반영해 디지털 교육불균형을 완화한다. 121억원으로 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해 학습격차 해소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장애 영·유아 치료지원 및 통학버스 운영 등에 20억원, 위기학생 지원 강화 사업에 8억원을 반영했다. 직업계고 학생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32억원으로 NCS 기반 교육과정 기자재를 지원한다. 필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38억원을 반영했다. 23억원으로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펼쳐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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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공약 이행률 92.7%…2년 연속 평가 '최우수'
경기 안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공약 이행률 92.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약 70%)을 상회했다.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5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시정 비전으로 시민중심, 첨단혁신, 복지문화, 미래교육, 교통환경 등 5대 시정 목표 아래 115개 세부 공약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또한 공약 이행 점검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무작위 추첨 방식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정책 여건 변화에 따른 조정 절차를 병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 이번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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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 도전…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 '시동'
경기 의정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에 본격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에서 열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발대식에 참석해 학교·산업체·교육기관과 협력 의지를 다지고 지원 방침을 공식화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학생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갖추는 지역 기반 교육 모델이다. 기존 학교 중심 직업교육을 넘어 지자체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인재 양성 시스템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직접 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시는 수도권 북부 거점도시로서 산업 구조 전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유치를 지역 경쟁력 확보의 핵심 기회로 보고 있다. 특히 자동차·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와 연계된 인재를 지역 내에서 양성할 경우, 청년 일자리 확대와 인구 유출 방지, 산업 생태계 재편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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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7일부터 운영
경기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장남면 고랑포리 일대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를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마노선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에 조성돼 방문객이 평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안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연천군 테마노선은 민간인 통제구역 내 1.21 무장 공비 침투로부터 1.8km의 철책 구간을 걸으며 비룡전망대를 관람하고 버스를 이용해 연천 호로고루 사적을 방문하는 코스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해 분단의 역사와 지역의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10월31일까지 금·토·일 주3회, 하루 2회운영되며 혹서기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투어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방문객이 살아있는 분단 역사를 온전히 체험하고, 연천군의 평화·안보 관광은 물론, 다양한 지역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 민간인 통제구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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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기재부 예타 최종 통과
김형동 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에 100만㎡(약 30만평) 규모로 조성될 이 사업은 올해 상반기부터 2033년까지 약 7년간 총사업비 34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동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국가첨단백신기술센터(후보물질개발),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임상지원),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비임상지원) 등 선도 기업 및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췄다. 또 국립경국대학교의 백신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연구·교육이 연계한 전주기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어 바이오 첨단 기술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백신·바이오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산업 기반을 고도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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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암사지 왕실축제 '반려견 동반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 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사전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협력해 운영되며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펫티켓(반려견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반려견의 위생 관리와 기본 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한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의 안전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펫티켓 교육으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견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전 모집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