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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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공약 75개 중 66개 완료
경기 오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4년,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2월 말 기준 민선 8기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 현황과 정보공개 수준에 대한 종합 분석을 토대로 이뤄졌다. △공약 이행 완료도 △연도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공약 이행의 실효성과 투명성, 주민과의 소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혁신경제도시 △복합문화도시 △복지건강도시 △행정수범도시 등 4대 분야에 걸쳐 총 75개 공약을 수립, 추진했다. 이 중 66개 사업을 완료해 88%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공약 추진 과정에서 정기적인 이행 점검은 물론 추진 상황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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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개 스타트업 도약 성과 집결"…경기혁신센터, 스케일업 입증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 성과를 한자리에 모으며 '스케일업 허브'로서 역할을 재확인했다. 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참여기업의 성과와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추진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업력 3~7년의 도약기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 연계, 기술 고도화,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지난해 총 71개 기업을 지원했다. 투자병행형과 대기업 협업형, 딥테크형 등 다양한 트랙을 운영했다. KT, LG 등과 협업을 통해 기술 검증과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수 사례 발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투자 유치, 시장 개척, 기술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했다. 현장에서 마주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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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55만원…화성시 '고유가 지원금' 27일부터 지급
경기 화성특례시가 정부가 추진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행정지원과, 민원여권과, 4개 구청 및 29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번 지원금은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상황 속에서 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시민의 약 70%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 및 거주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7일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지급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1인당 45만원이다. 취약계층 외 시민에 대해서는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를 선별해 다음달 18일부터 지급하며 수도권 기준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누리집·앱 및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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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학생이 흉기로 교사 찔러...교육부 "피해 교사 지원 최선"
충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3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른 데 대해 교육부가 피해교사의 치료와 학교 구성원의 심리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4분쯤 충남 계룡시 한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10대 A군이 30대 교사 B씨를 흉기로 찔렀다. B씨는 등과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미리 준비해 온 흉기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상대로 한 흉기 상해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교사의 치료와 학교 구성원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향후 수사와 조사 과정을 통해 파악되는 내용에 따라 필요한 대응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교원단체도 교사 보호대책을 즉각 강구하라고 주장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가해학생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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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캠퍼스 곳곳서 야외독서 즐겨…'명지북크닉' 성료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도서관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인문캠퍼스 전역에서 야외도서관 행사 '명지북크닉(Book+Picnic)'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술정보처리팀과 인문학술정보봉사팀이 공동 주관했으며,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인 '문화공유환경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명지북크닉은 서울도서관과 협업해 추진된 행사로, 서울시가 시청광장 등에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서울야외도서관' 모델을 대학 캠퍼스 환경에 맞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열린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정형화된 열람실을 벗어나 캠퍼스 곳곳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비치된 북키트를 활용해 스스로 독서 환경을 조성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됐으며, 캠퍼스 주요 동선을 따라 유인팝업존·무인팝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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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본선 대진표 윤곽…박승원·정명근 공천 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지난 12일 박승원 광명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6·3 지방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광명·화성시 두 지자체장을 포함 △용인시(현근택) △여주시(박시선) △포천시(박윤국) △양평군(박은미) 등 6개 지역은 1위 득표자가 과반을 득표해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광주시, 동두천시, 이천시, 하남시 등 4개 지역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김석구·박관열, 동두천시는 박태희·이인규, 이천시는 성수석·엄태준, 하남시는 서정완·강병덕 예비후보가 결선에서 맞붙는다. 결선 투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6명이 예비경선을 치른 남양주시는 김한정·백주선·이원호·최현덕 예비후보 등 4명이 본경선에 진출했다. 남양주시장 본경선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도당은 같은날 당규 제8호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9조 '부정선거에 대한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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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KERI 개방형 제2캠퍼스 조성 시동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13일 'KERI 개방형 제2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KERI는 미래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산·학·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개방형 제2캠퍼스 구축을 추진 중이다. 제2캠퍼스는 AI와 전력반도체 등 국가 전략기술의 연구 협업부터 실증·인증,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핵심 인프라다. 창원특례시 앞으로 KERI 개방형 제2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정부 지원 사업 유치 및 정책과제 대응 △기업 지원과 투자 유치 활성화 모색 등 지역 산업 혁신 등을 협력한다. 개방형 제2캠퍼스는 부지 선정 이후 △단기(착수~3년 기반 구축) △중기(3~7년 기능 고도화) △장기(7년 이후 자립·확산) 등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와 KERI는 △강소특구 △시뮬레이션센터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등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개방형 제2캠퍼스를 조성하면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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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헌법·국가폭력 가담자 '거짓 영예' 박탈…"12·3 계엄 관련자도 대상"
정부가 국가폭력 가해자나 반헌법적 행위자에게 수여된 부적절한 정부포상을 전면 재검토한다. 과거 12·12 군사반란 등 반헌법적 범죄 가담자와 '고문 기술자'로 이름을 떨친 이근안 전 경감과 같은 국가폭력사건 관련자, 12·3 비상계엄 가담자들까지 그동안 부적절하게 주어진 정부포상이 대거 취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수 행정안전부 의정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면 재검토' 정책설명회에서 "행안부가 상훈 총괄 부처로서 부적절한 정부포상을 전면 재검토하고 주도적으로 취소를 추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사나 반헌법 행위로 상훈의 영예성을 훼손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취소 절차를 전폭 지원하겠다는 게 행안부의 방침이다. 그동안 정부포상 취소는 각 중앙행정기관 등 추천 기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국가폭력 관련 사건 등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부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행안부가 직접 나서 전면 재검토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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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조작·군사반란' 훈장 챙긴 역사의 빌런들...포상 전면 재검토
정부가 국가폭력 가해자나 반헌법적 행위자에게 수여된 정부포상을 전면 재검토하고 부적절한 상훈에 대한 취소와 환수, 사유 공개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포상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행안부는 상훈 총괄 부처로서 과거사나 반헌법 행위로 상훈의 영예성을 훼손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취소 절차를 전폭 지원할 방침이다. 그동안 정부포상 취소는 각 중앙행정기관 등 추천기관의 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국가폭력 관련 사건 등에서 보다 적극적인 정부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행안부가 직접 나서 전면 재검토에 착수하기로 했다. 우선 행안부는 고문·간첩조작 사건 등 과거 국가폭력과 관련해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된 사례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각 추천기관에 취소 검토를 독려한다. 재심 결과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워 포상 취소가 지연됐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재심 소송 현황을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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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 선거 '초반 기싸움'…임병택 '원팀' vs 이동현 '대세론' 충돌
경기 시흥시장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 구도가 본격화되며 후보 간 세 결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3선 도전에 나선 임병택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시흥시청역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방문의 날' 행사를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전통적인 개소식 대신 시민 소통에 방점을 찍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의원과 문정복 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특히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추 의원이 기초단체장 예비주자를 공식 지원한 첫 사례가 됐다. 추 의원은 '원팀' 메시지를 강조했다. 중앙정부와 광역, 기초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임 예비후보 역시 "민주당 원팀의 힘으로 본선 승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든든한 '민주당 원팀'의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남은 경선 레이스에 매진하겠다"며 "선배·동지들의 든든한 격려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본선 진출과 승리뿐"이라고 밝혔다. 맞상대인 이동현 예비후보는 하루 뒤인 12일 신천동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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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고도화…바우처·현장 역량↑
경기도교육청이 난독증 학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바우처 기관과 교육청 담당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13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난독증 학생 지원 담당자와 바우처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난독증 학생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그린나래시스템' 운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 시스템은 학생별 학습 지원 이력을 누적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학부모와 기관, 담당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지원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2019년 제정된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진단·학습·치료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바우처 기관을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힌다.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 담당자의 이해도와 실무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시스템 기반 관리와 전문 인력 역량 강화를 병행해 난독증 학생 지원의 적시성과 지속성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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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동 상황 대응 긴급 수요물품 신속통관·세정지원…TF 가동 중
관세청은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명구 청장 주재로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수출입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세·물류 비상 대응 TF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 등을 논의했다. 지난달 6일 발표한 '관세·물류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선 그동안의 성과와 실적 등을 점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 및 세정 분야에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 중이다. 우선 원유, 나프타 등 긴급 수요물품 수입신고 121건에 대해 도착 즉시 국내 반입되도록 입항전 통관조치를 완료하는 등 '24시간 신속통관'을 지원했다. 중동전쟁으로 인해 출발하지 못한 수출신고 4943건에 대해선 수출이행기간 연장을 승인하는 등 총 5070건의 물류도 지원했다. 긴급 수요물품과 중동지역으로 수출했다 회항 후 재반입된 화물('유턴 화물')에 대해서는 24시간 통관지원 및 서류 제출·검사 최소화 등을 통해 신속 처리 중이다. 나프타 등 원재료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