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김윤덕 국토장관 "2차 공공기관 이전 10~11월 확정" 언급 정부가 수도권에 있는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이전 대상과 시기를 다시 조율하고 있다. 당초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관련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최종 안건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2014년 1차 대규모 행정기관 이전이 마무리된 이후 약 12년 만에 추진되는 추가 이전이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습이다. 관계 부처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이전 방안을 비공개 안건으로 상정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최종적으로 미뤄졌다. 이전 대상과 일정, 청사 확보 방안 등을 추가로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관계자는 "지방이전 대상 기관과 일정 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미뤄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균형발전 기조를 유지하되 금융권 노조 등 이해관계자의 반발을 고려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으로 읽힌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와 산업은행·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전문인력 이탈과 금융 기능 약화를 우려해 지방이전에 반대하고 있다. 노조 측 조사에 따르면 이전이 현실화할 경우 근무를 계속하겠다는 직원은 4명 중 1명 정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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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의도 1700배 숲 가꾼다…'탄소흡수·산림복지' 900억 투입
경기도가 올해 총 900억원 규모의 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도 전체 면적의 약 50%에 달하는 5078.66㎢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26년 산림녹지시책'을 수립하고 7대 중점 과제를 시행한다. 먼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나선다. 5.49㎢ 규모의 조림과 37.66㎢ 규모의 숲가꾸기로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회복시킨다.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유통 시설 76건을 지원하고, 221개 생산기반시설을 현대화해 임산물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도 확대한다. 자연휴양림 1곳을 신규 조성하고 기존 휴양림·수목원 등 28곳의 시설을 보완한다.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 인력 198명을 배치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난에 강한 산림 구축에도 힘을 싣는다. 산불 조기 진화를 위해 시·군 임차 헬기 19대를 거점 배치, 30분 내 도착하는 '골든타임제'를 가동한다. 사방댐 28개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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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조 유치' 내건 김동연, 재선 도전 본격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0조원 추가 투자 유치 등 차기 도정 경제 비전을 밝히며 재선 도전에 본격 나섰다. 지난 2일 경기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나답게 사는 세상' 출판기념회에서 김 지사는 3만여명 참석자(주최 측 추산) 앞에서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강조하며 차기 경제 청사진을 구체화했다. 중앙정부의 긴축 기조에 맞서 △지역화폐 예산 확대 △전국 최초 기후보험 도입 △RE100 추진 △기회소득 신설 등 확장재정을 통한 경제 방어 성과를 부각했다. 앞으로 4년의 '신경제지도' 구상도 내놨다. 김 지사는 "정부 잠재성장률 3% 중 2%를 경기도가 책임지겠다"며 △200조원 추가 투자 유치 △기회주택 10만호 공급 △GTX 확장 및 출퇴근 1시간 시대 △주 4.5일제 시범사업 도입 등을 약속했다. 앞서 인사말을 시작하면서 큰절로 사과하며 "4년 전 선거 승리 후 내 역량 덕분이라 교만했던 것을 당원들께 고백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행정 효율성에 집중하느라 당과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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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경기도 양주·구리·이천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원회가 경기도 양주·구리·이천시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에서는 양주·구리·이천시 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의정부·동두천·남양주·여주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양주시는 오는 4일, 구리시와 이천시는 각각 5·6일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지방정부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ㆍ한국소비자원ㆍ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생활법률·소비자피해·지적정리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양종삼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이 주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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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길상 한기대 총장 "고용서비스 혁신 플랫폼 역할 수행할 것"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는 유길상 총장이 지난달 28일 교내 다담미래학습관에서 열린 '한국고용·HRD학회 겨울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고용서비스 혁신을 위한 대학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26년 새 정부 고용·HRD 정책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고용서비스 분야 전문가 및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유 총장은 '고용서비스 정책의 진화와 KOREATECH의 비전'을 주제로 정책의 역사적 흐름과 대학의 성과, 미래 설계 방향을 피력했다. 유 총장은 한국 고용서비스가 1910년 이후 △암흑기 △맹아기 △여명기를 거쳐 1995년부터 현재까지 확충 및 발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통제와 동원의 도구였던 고용서비스가 현재는 국민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1995년 고용보험제도 시행을 기점으로 고용서비스 패러다임이 단순한 취업 알선에서 종합적 노동시장 정책으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유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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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IAUD 국제 디자인 어워드서 은상
웅진씽크빅은 인공지능(AI) 기반 전과목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IAUD 국제 디자인 어워드(IAUD International Design Award)' 인터랙션 디자인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AUD 국제 디자인 어워드는 국제유니버설디자인협의회(IAUD)가 주관하는 글로벌 디자인 시상식으로, 장애, 연령, 언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에서 웅진스마트올은 높은 학습 접근성과 참여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웅진스마트올은 출시 이후 6년간 축적된 학습 데이터와 사용자 학습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학습자 맞춤형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를 도입하고 학습 과정을 직관적인 미션 형태로 재구성했으며, 보상 체계를 전략적으로 설계해 학습 참여도와 자기주도 학습 경험을 강화했다. 임한우 웅진씽크빅 IT혁신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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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학술지 '권익' 수록 논문 공모…최대 250만원 원고료 지급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보호에 관한 전문 학술지인 '권익'의 제3권(2026년호)을 발간하기 위해 3일부터 오는 5월29일까지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권익 정책 방향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단순한 이론 연구에서 벗어나 권익위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는 '실무형 논문'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권익위는 올해 처음으로 '주제 선도형 기획' 방식을 도입했다. 위원회의 주요 업무 계획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5개 핵심 주제를 제시하고 공모하는 방식이다. 기획 논문의 핵심 주제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권익보호 및 증진 방안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부패탐지 및 예방 전략 △전문 옴부즈만 제도 확대 및 활성화 방안 △집단민원 조정의 경제적 효과 및 사회적 가치 분석 △사회적 약자 권익구제를 위한 행정심판의 역할 강화이다. 또 일반 논문 분야에서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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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354명,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일의 도전 시작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일의 도전'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시작해 단 일주일 만에 서울 시민 1인당 1일 생활폐기물 배출량인 354g을 뜻하는 목표 인원 354명을 채우며 마감됐다. 100일의 도전은 회차별로 10일씩 총 10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회차에 평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측정·기록해 자신의 기준치를 마련하고, 2회차부터는 감량을 시작해 회차별로 얼마나 줄였는지 확인한다. 참가자들은 종량제봉투(일반폐기물)와 함께 종이, 플라스틱, 비닐, 병, 스티로폼, 캔 등 7개 분리배출 품목의 무게를 각각 계량해 온라인 체크표에 입력해야 한다. 시는 휴대용 전자저울을 활용한 측정과 기록 과정을 통해 '보이는 감량'을 실천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생활습관을 교정해 나가도록 이번 캠페인을 설계했다. 진행 과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실천하며 쌓은 감량 노하우, 활동 소감, 현장 사진 등을 게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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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BTS 컴백 행사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 당일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합동 상황관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 앞서 윤 장관은 오는 11일 BTS 컴백 행사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중구와 종로구를 비롯해 서울경찰청,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이 함께 인파사고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각 기관에서 수립한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한다. 점검단은 인파관리 위험 요소와 응급구조, 교통 및 시설물 관리를 비롯한 행사 현장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살핀다. 행사 당일인 오는 21일 오전에는 윤 장관이 직접 행사 현장을 찾아 병목구간, 경사로, 계단·난간, 지하철 역사 등 인파사고 발생 위험이 큰 장소를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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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구 대상 '교육급여·교육비'…3월 중 신청하세요
교육부가 저소득층 가구의 교육격차 완화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초·중·고 학생 대상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3월 중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등 2026학년도에 신규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이며, 기존 수혜 학생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학생에게 지급되는 권리성 급여다.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원하고 고교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등 학비도 지원한다. 특히 교육급여 중 교육활동지원비는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돼 올해는 초등학생 50만2000원,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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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일자리 5대 신산업 분야로 확대…혁신기업 200곳 모집
서울시는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을 5대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현식기업 200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은 서울시 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일자리 분야 핵심 사업인 '서울영커리언스' 5단계 커리어 사다리 중 '점프업' 단계에 해당한다. 참여기업에는 청년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고 매칭된 청년에게는 현장 중심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AI(인공지능), 문화·콘텐츠 등, 바이오·헬스케어,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분야 혁신기업 200곳을 공개 모집한다.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신청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2주 간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과 직무가 확정되면 오는 5~6월쯤 구직 청년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7월부터 기업에 배치되어 최대 6개월간 일 경험을 수행하게 된다. 급여(세전 월 약 25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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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성범죄 AI 삭제기술' 전국화…무상 기술이전 나선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독자 개발해 온라인상에 유포된 성착취물 탐지해 제거하는 '디지털 성범죄 AI(인공지능) 삭제지원' 기술의 전국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 첫 번째 무상 기술이전 계약을 시작으로, 기술 전수를 원하는 전국의 정부기관, 지자체, 기업 등에 '디지털 성범죄 AI 삭제지원' 기술을 무상으로 보급한다. 시가 개발한 해당 기술은 AI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불법사이트와 SNS(소셜 미디어) 상의 피해 영상물을 자동으로 검출해, 보다 빠르게 영상물을 삭제하고 재유포를 막는 기술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사람이 육안으로 일일이 찾아내서 신고하는 방식에 비해 처리시간은 3시간에서 단 6분으로 단축돼 처리속도가 30배나 빨라지고, 정확도도 200~300% 개선된다. 시는 AI 삭제지원 기술의 무상 보급으로 기관당 약 1억 8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AI 기술 도입으로 피해 영상물을 매일 봐야 하는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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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서울시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개 또는 고양이를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반려동물과 함께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진료받을 수 있다. 반려견·반려묘 모두 '동물등록' 되어있어야 한다. 미등록 반려동물은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지난해 134개소에서 148개소로 늘었다. 보호자가 기본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을 제외한 금액은 시·자치구 및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의 재능기부로 지원된다.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 취약계층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3개월 이내 발급)를 지참하여 '우리동네 동물병원' 방문 시 제시하면 된다. 지원 항목은 △필수진료(기초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와 △선택진료(기초건강검진 중 발견된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로 동물보호자는 필수진료는 1회당 진찰료 5000원(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