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책
(상보)5년간 연 최대 1000억 지원...지역·산업 연계 핵심 브랜드 단과 설립·AI거점대·5극3특 공유대학 3개 목표 완수해야 서울대에 비견하는 지역거점국립대 3곳을 만들겠다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선정됐다. 3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연간 약 700억원(최대 1000억원)씩 지원받아 지역 '성장엔진' 산업을 위한 브랜드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지역 AI(인공지능)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통틀어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부른다. 교육부는 1일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상으로 부산대·전남대·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총 9개의 지역거점국립대(지거국) 가운데 영남권, 호남권, 중부권에서 각각 1개 대학이 뽑혔다. 패키지 지원대학들은 각 지역의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AI 분야를 하나로 묶어 지거국의 학부·대학원·연구소를 함께 육성해야 한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많은 지역이 유리하다. 부산대는 조선해양,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성장엔진 산업을 포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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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규제 걷어낸다"…부천시, 시민·기업 아이디어 공모
경기 부천시가 기업과 시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직접 발굴해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겪는 행정 규제를 개선해 현장 중심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규제 개선에 관심 있는 기업, 단체, 개인이다. 거주지 제한은 없다. 공모 분야도 제한을 두지 않고 생활 속 불편 사항,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행정 규제, 지역 발전을 지연시키는 개발 규제 등 전 분야 제안을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30%, 실현가능성 30%, 효과성 40%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총 10명을 선정해 최우수 1명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2명 각 10만원, 노력 6명 각 5만원을 시상한다. 공모는 시민정책제안 플랫폼 '부천, 제안핸썹!'을 통해 진행한다.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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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2026 상반기 전체 교직원 회의' 성료...대학 혁신 비전 공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3일 해운대캠퍼스 성심오디토리움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전체 교직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사장 격려사로 시작한 회의는 △정년퇴임식 △신규임용 교원 소개 △'Best Teacher Award 2025' 시상식 △부서별 주요 정책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정년퇴임식에서는 36년간 재직한 최우석 교수 등 8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봉곤 조리예술학부 교수 등 12명이 신임 교수로 임용됐다. 교육 질 향상에 기여한 김영미·정지영·최영호 교수는 'Best Teacher Award'를 수상했다. 부서별 발표 세션에서는 대학 경쟁력 강화 방안이 다뤄졌다. 와이즈교육혁신원의 'CUDA형 유연학사제도와 글로벌캠퍼스 체제', 교수·학습개발원의 'WISE Heutagogy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또 와이즈인재개발원의 진로탐색 교과 재설계, 통합재정지원본부의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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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재정비 사전자문 1만4000호 몰려…안양시 점수제로 순위 결정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사전자문에 1만4000여가구가 몰리며 재정비 기대감이 수치로 확인됐다. 경기 안양시는 지난달 27일까지 진행한 평촌신도시 사전자문 접수 결과, 총 6개 구역 1만4102호가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지난해 12월24일 공고한 '2026년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 안내'에 따른 첫 행정 단계다. 올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가능 물량이 약 4800호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신청 물량은 3배에 달한다. 시는 이를 두고 지역 주민의 정비사업 추진 의지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다. 시는 이달부터 관계 부서 협의와 전문가 서면·대면 자문을 진행해 구역별 정비계획안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자문이 마무리되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등소유자 과반 동의를 거쳐 정식 주민제안 절차에 들어간다. 신청 물량이 지정 가능치를 크게 웃도는 만큼 경합도 예상된다. 시는 용적률, 기반시설 추가 확보, 주차대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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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수 백석대 교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연합회장 취임
백석대학교는 최근 채규수 첨단IT학부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충남지역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지역연합회는 지역 과학기술인과 학술단체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고 과학기술 정책적 제언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협의체다. 지역 산업과 연구 현장을 연결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채 교수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지역 과학기술인의 연대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충남지역 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해 지역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전기공학 분야 전문가인 채 교수는 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을 잇는 다양한 산·학·연 활동에 참여했다. 풍부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사업화와 공동 연구, 인재 양성 모델 구축 등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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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업무협약 체결
경기 연천군은 지난 2월 27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지원센터에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4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도형 경기도 노동국장 △김민호 경기도의원 △박종일 연천부군수 △강수현 양주시장 △허순 동두천부시장 △정윤진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북부권역 참여기업 39개사 노·사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근로복지기본법 제86조의2에 근거한 제도로, 2개 이상 사업주가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면 정부가 출연금의 100% 범위 내에서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4호)'에는 북부권역 39개 기업이 참여하며 특히 3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연천에서는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해 100여명의 근로자가 수혜 대상이다. 참여기업 근로자에게는 1인당 연간 12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돼 근로자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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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중소벤처기업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인권경영 방침과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할 관리체계를 갖추었음을 인정받은 것으로, 인권침해 예방과 인권친화적 경영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가속한다. 경남TP는 △인권 관련 리스크 관리체계 정비 △임직원 대상 인권교육 및 역량 강화 활동 등을 추진했다. 특히 시스템 구축에 머물지 않고 차별과 배제 없는 조직문화 조성에 집중했다. 임직원의 인권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에도 지속적으로 힘썼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임직원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임직원과 지역사회 등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TP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통해 인권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인권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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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규제 완화·제도 개편으로 성장 기반 확장
경기 의정부시가 규제 완화와 제도 개편, 국비 확보를 통해 도시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 앞서 각종 행정 기준과 상위기관 협의 구조를 조정하며 '실행 가능한 여건'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산업, 도시개발, 교통, 복지 등 분야별 제도 개선이 누적되며 도시 전반의 구조 전환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유일한 산업단지인 용현산업단지 규제 완화가 대표적 사례다. 문화재 반경 300m 이내 건축행위 제한으로 기업 확장에 제약이 있었으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200~300m 구간 고도 제한이 완화되고 시 자체 심의가 가능해져 기업 투자와 시설 증설의 문턱이 낮아졌다.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정보통신업·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입주 업종을 확대해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난 산업 다변화 기반도 마련했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도 제도 개선이 이어졌다. 예비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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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대신 필수 교양으로"…대학가 덮친 AI, 교육·평가 판도 바꾼다
2026년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가의 인공지능(AI) 활용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챗GPT 등장 초기 불거졌던 '표절 논란'으로 AI 사용을 억제하던 대학들이 이제는 AI를 학생의 필수 역량으로 규정하고 나섰다. 정규 교과목 편성부터 평가 방식 개편까지, 대학 교육의 판도가 바뀌는 중이다. 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가천대는 최근 교수 대상 AI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교육 전 과정에 AI 활용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종합 방침을 발표했다. 이미 2024년부터 전교생 AI 기초교양 수강을 의무화한 가천대는 올해 관련 강좌를 191개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다음 달 'AI 활용 교육 혁신 TF팀'을 출범시킨다. 단순 보조 도구를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 도구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공별 평가 방식과 윤리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수립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들어 주요 대학의 공식적인 룰(Rule) 제정도 줄을 잇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달 1일 자로 '서울대 AI 가이드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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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경마장 이전…경기 지자체들, 연 500억 세수 놓고 '쟁탈전'
정부의 '1·29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과천 경마장 이전이 기정사실화되면서 경기지역 지자체들이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간 500억원 규모 레저세 교부금과 고용 창출 효과를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과천 경마장 대체 부지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거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타당성 검토에 착수한 시·군은 화성시, 고양시, 동두천시, 시흥시, 안산시, 포천시, 양주시 등 7곳이다. 파주시와 김포시에서도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유치 촉구 움직임이 이어진다. 지자체들이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한국마사회가 징수하는 레저세 구조가 있다. 경마장이 들어설 경우 일부 세수가 해당 지자체 교부금으로 배분돼 안정적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 대규모 집객시설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 요인이다. 먼저 남부권에서는 화성시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였던 화옹지구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인근 관광 클러스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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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中企에 5000억 지원…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부산시와 부산상의 등이 지역 중소기업에 5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해 영남권 대표 거점기업으로 육성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상의·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하나은행과 '부산·영남권 거점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2.0% 이차보전(대출이자지원)을 하고 부산상의가 금융지원 사업 안내·지원 대상기업 추천을 한다.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보증을 하고 하나은행이 기금 특별출연 및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하며 이차보전 지원 한도는 8억원으로 정해 많은 기업이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해 1.5%였던 이차보전율을 올해 2.0%로 상향해 기업 부담을 완화한다. 상환 조건은 3년 만기이며 2년 거치 후 1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 중 기업이 선택하면 된다. 부산시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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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충남평생교육진흥원, '큰길' 해외연수 수료식...글로벌 역량 강화
호서대학교가 지난달 28일 아산캠퍼스에서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2025 충남 청소년 해외 어학연수 큰길(CNGYL)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남도가 추진한 '공공형 해외연수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수생 210명과 학부모, 관계 기관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큰길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고교생에게 수준별 영어교육과 문화교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수생들은 지난 1~2월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 위치한 BGC센터에서 어학과정을 이수했다. 또 현지 대학 연계수업과 학교 교류, 문화체험 등에 참여했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장명균 교수는 운영 경과를 보고했다. 장 교수는 "연수 전후 설문 결과 영어 자신감과 진로 인식에서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 글로벌 소통 역량 향상 응답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홍열 특임부총장은 "큰길 프로그램은 충남 청소년들이 세계를 경험하고 꿈과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인재양성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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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2026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정원 내 1248명 등록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2026학년도 정원 내 모집 인원 1248명이 전원 등록하며 등록률 100%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 등 지방 전문대의 신입생 모집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라며 "특성화 전략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학생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고도화,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 강화,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이 주효했다. 또 전공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도 시스템을 통해 교육 체계를 강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인주 입학홍보처장은 "등록률 100%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 품질 혁신과 학생 성공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실무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