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제1차 공공누리집 UI·UX 위원회

한성숙 국무총리는 "각 부처가 너무 많은 온라인 행정 서비스들을 만들어서 정부 내 수많은 공공 누리집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점검하고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공공누리집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여러분들이 주시는 의견을 듣는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부가 가지고 있는 공공 누리집 서비스에 반영해서 개선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한 총리는 "일단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들을 위주로 먼저 살펴볼 예정"이라며 "우리가 클릭 한 번을 줄이면 온 국민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는 관점에서 많은 의견과 제안을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 누리집 개선 논의를 함께 해줄 국무총리 자문위원 10명도 위촉했다"며 "각 위원들은 대학 또는 기업 현장에서 디자인, UI·UX, AI(인공지능) 등 분야의 전문성을 갖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지금까지 UI·UX 관련 위원회들이 행정안전부에서도 많은 부분 진행되고 있다"며 "디자인과 UI·UX라는 단어가 정부가 일하는데 좀 더 자주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측면에서 총리 산하에 UI·UX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개선 방안에 대해 국민들이 바로바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