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지지율 44%…"DMZ 사고, 北에 단호히 대응해야" 65%

李대통령 지지율 44%…"DMZ 사고, 北에 단호히 대응해야" 65%

박상곤 기자
2026.10.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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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민주당 33%, 국민의힘 28%…李 정부 출범 후 최소 격차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4. bluesoda@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4. [email protected] /사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44%로 2주 전보다 1%p(포인트)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44%를 기록했다.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1%p 높은 수치다.

앞서 이 대통령은 9월2주차·10월1주차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43%를 유지해왔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9%로 1%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앞섰다. 20대의 부정 평가는 57%, 30대의 부정 평가는 58%였다. 반면 40대에선 긍정 평가가 59%, 50대는 54%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에서 이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40%, 부정 평가한 응답은 53%를 보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47%,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8%를 기록하며 데드크로스(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역전)를 기록했다. 진보층의 74%가 신뢰한다고 답했지만 보수층은 76%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14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진행해 1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33%, 국민의힘 28%, 지지정당 없음은 28%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일~14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진행해 1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33%, 국민의힘 28%, 지지정당 없음은 28%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6.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8%로 양당의 격차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작은 5%p로 좁혀졌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p 내렸고 국민의힘은 3%p 올랐다. 현 정부 출범 이후 NBS 조사에서 민주당은 가장 낮고 국민의힘은 가장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18~29세(국민의힘 28%·민주당 17%)와 30대(30%·22%), 70세 이상(43%·33%)에서 국민의힘이 앞섰고, 40대(17%·46%)와 50대(20%·43%)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국민의힘(31%)이 민주당(27%)보다 높았고, 인천·경기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7%)보다 많은 지지를 확보했다.

현시점에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가운데 '경제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73%를 기록했다. '소득분배'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23%였다.

올해 약 63조 원의 초과 세수 활용 방향에 대해 '나랏빚을 갚아서 국가 재정 부담을 줄이는 데 써야 한다'는 의견은 52%, '별도 기금을 마련해 미래 산업 투자 및 위기 대비에 써야 한다'는 응답은 46%를 기록했다.

서부전선 DMZ(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북한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은 65%를 기록했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은 32%를 보이며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이 두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6.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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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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