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민주당 33%, 국민의힘 28%…李 정부 출범 후 최소 격차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주권정부 인구전략 비전선포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0.14. bluesoda@newsis.com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1511255357468_1.jpg)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44%로 2주 전보다 1%p(포인트)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44%를 기록했다.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1%p 높은 수치다.
앞서 이 대통령은 9월2주차·10월1주차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인 43%를 유지해왔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49%로 1%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와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앞섰다. 20대의 부정 평가는 57%, 30대의 부정 평가는 58%였다. 반면 40대에선 긍정 평가가 59%, 50대는 54%를 기록했다.
서울 지역에서 이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응답은 40%, 부정 평가한 응답은 53%를 보였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47%,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8%를 기록하며 데드크로스(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역전)를 기록했다. 진보층의 74%가 신뢰한다고 답했지만 보수층은 76%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8%로 양당의 격차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작은 5%p로 좁혀졌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p 내렸고 국민의힘은 3%p 올랐다. 현 정부 출범 이후 NBS 조사에서 민주당은 가장 낮고 국민의힘은 가장 높은 수치다.
연령별로는 18~29세(국민의힘 28%·민주당 17%)와 30대(30%·22%), 70세 이상(43%·33%)에서 국민의힘이 앞섰고, 40대(17%·46%)와 50대(20%·43%)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국민의힘(31%)이 민주당(27%)보다 높았고, 인천·경기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7%)보다 많은 지지를 확보했다.
현시점에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가운데 '경제성장'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73%를 기록했다. '소득분배'가 더 중요하다는 응답은 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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