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11.03.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1/2026110317191090466_1.jpg)
이재명 대통령이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만나 "양국의 협력이 실제로 매우 속도감 있게 이뤄진다는 점을 확인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전(원자력 발전), 방산(방위산업), 에너지,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폭을 더 넓혀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에르도안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회담 당시 에르도안 대통령은 양국 간 협력에 있어서 빠른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며 "이후 두 차례 외교장관회담을 하며 정상회담 후속 조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회담을 통해 우리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층 더 내실 있게 발전시키고 양국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오랜 기간 국정을 이끌며 튀르키예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애써 왔다"며 "저 역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치를 지향하는 만큼 에르도안 대통령의 노력에 깊이 공감한다"고도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110억달러(약 15조원)를 넘어선 양국 간 교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교역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FTA(자유무역협정) 개선을 위한 협의도 조속히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한국기업들과 매우 생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