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김민석, 조계원·이용우 의원 및 원외 신현영 대변인 임명
18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속보]김민석, 신정훈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김남준 홍보위원장 인선
18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속보]김민석, 한정애 사무총장·권칠승 정책위의장 임명
18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여진 계속되는 與...최민희 "전대 불공정", 정청래 "이제 다 말할것"
김민석 신임 대표의 당선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막을 내렸지만 계파 갈등의 여진은 지속됐다. 친청(친정청래)계 최민희 최고위원은 친명(친 이재명)계 이언주 전 최고위원을 직접 언급하며 비판했고, 정청래 의원은 대표직 연임 실패에도 "내 주장까지 진 것은 아니"라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최 최고위원은 1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자기 정치를 위해 (당내) 이견을 활용한 전직 최고위원들이 있지 않았느냐"며 "대표적인 단어가 '두 개의 태양'일 것"이라고 했다. 지난 2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추진 당시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있을 수 없다"며 정 의원을 정면으로 비판한 이 전 최고위원을 겨냥한 것이다. 최 최고위원은 이날 다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는 이 전 최고위원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과거 이언주 최고(위원)가 했던, 아주 중요한 합당 논의를 과격한 발언으로 막는다거나 하는 일은 민주당 지도부 내에 더는 없어야 한다"고 했다. 정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이른바 '팀 정청래' 결속 시도도 이어졌다.
-
'4년 중임' 외쳤던 국민의힘, '李대통령 개헌' 제안에 딜레마
대통령 4년 중임·연임제 등을 포함한 이재명 대통령의 개헌 구상에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 켠에선 복잡한 속내도 읽힌다. 그간 대통령 임기 단축과 4년 중임제, 권력 분산을 주장해 온 만큼 개헌 자체를 마냥 반대하기는 쉽지 않아서다. 그렇다고 개헌 논의 제안에 응할 경우 이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헌 프레임에 끌려들어 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이 대통령의 개헌 제안을 "눈가리기용 개헌"이라고 규정했다. 장 대표는 "심지어 자신의 재판을 아예 없애기 위해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고 있다"며 "국민 반발이 거세고 이도저도 안 먹히자 '눈가리기용' 개헌까지 들고 나왔다"고 주장했다. 김승수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개헌 논의의 선결 조건으로 이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제시했다. 김 원내수석은 "이 대통령의 5개 재판이 재개되지 않는 한 건설적인 개헌 논의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재판을 받겠다'는 이 대통령의 6글자 선언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
진종오, 윤리위 출석해 소명 대신 기피신청…"절차 보장받아야"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자신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하는 당 중앙윤리위원회를 상대로 기피 신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윤리위 회의에 출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부터 회의를 열고 징계 대상에 오른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 등을 상대로 소명 절차를 개시했다. 이날 가장 먼저 출석한 진 의원은 법률대리인으로 나선 친한(친한동훈)계 박상수 변호사와 동행했다. 두 사람은 윤리위원들 앞에서 소명 대신 기피 신청 진행 절차에 대해 언급했다. 박 변호사는 "(국민의힘 ) 당헌·당규 상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려운 윤리위원에 대해 사전에 서면으로 기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기피할 수 있는 위원이 참석한 상태에서 징계 심의나 소명 절차가 이뤄지는 건 위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피 신청에 대한 절차를 보장받기 위해 지난주 (윤리위원 명단 공개를) 요청했는데, 오늘(18일) 낮 공문을 통해 '확인해 줄 수 없으니 (윤리위에) 와서 보라.
-
"막내 비서실장 인사드립니다" 당대표 김민석, DJ에게 전한 말[현장+]
"오늘을 위해서라도 어제 꼭 당선되고 싶었습니다. "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취임 다음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이었다. 추도사에 나선 김 대표는 "대통령님의 막내 비서실장이 대통령님 뒤를 이어 당대표가 돼 인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검은색 정장에 흰색 와이셔츠 차림을 한 김 대표는 무대 위에 올라간 뒤 김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인사했다. 그리고는 4분 가량 직접 쓴 추도사를 낭독했다. 낮고 차분한 목소리로, 김 전 대통령과 추억을 회상했다. 김 대표는 "기억나는 장면이 많다"며 "28살 낙선의 첫 장면을 10년 후에도 기억해주신 섬세함, 선배들과 치열하게 논쟁을 마친 저에게 '당에서 인물났다'며 격려해주신 일, 정치인은 대내투쟁도 치열하게 해야 한다고 당내 노선 정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신 일 등이 생각난다"고 언급했다. 또한 "2002년 단일화 이후 추락하고 18년 야인생활 하던 40대 중반 저에게 앞으로 40년 정치를 더할테니 퇴수의 내공을 잘 닦으라고 해주신 말씀, 거인으로만 보였던 당신께서 불과 30대 저에게 언뜻언뜻 내비쳤던 인간적 연약함 등을 기억한다"고 했다.
-
與, 20일 본회의서 '용산공원 특별법' 처리 검토…오세훈 "분명히 반대"
더불어민주당이 용산공원을 주택공급 부지로 활용하는 내용의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을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원 조성 이외 목적으로 용도변경을 금지한 기존 법안을 수정해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개발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은 같은 날 용산공원 개발에 강하게 반대하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날 예정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본회의에 용산공원 특별법 개정안을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행 특별법은 반환된 미군기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공원 외 목적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개정안은 반환된 부지부터 공원 조성이 가능하도록 계획수립을 허용하고, 용산기지 내 캠프킴 부지 등의 고밀개발을 위해 공원·녹지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3일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하면서 용산공원 부지를 후보지로 검토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최근 정부가 부동산 정책 기조로 '닥공(닥치고 공급)'을 내세운 상황에서 서울 도심에 신규 주택용지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용산공원 개발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
김용민·이성윤, 정성호 법무장관 사의에 "검찰개혁 도움 안 된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김용민 의원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직서 제출 소식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18일 SNS(소셜미디어)에 "검찰개혁은 지금부터 정부의 시간이다. 핵심 장관의 중도 사퇴는 정부의 개혁 의지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어렵더라도 끝까지 마무리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 최고위원도 "검찰개혁을 위해 중도사퇴 안 된다. 국민만 보고 끝까지 책임있게 해내야한다"고 다그쳤다. 정 장관은 이날 청와대와 인사혁신처 등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건강상 이유와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정 장관은 지난달 한 차례 사의를 표명한 바 있으며 사법 체계 변혁에 맞춰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진다. 정 장관은 지난달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수개월 동안 심각한 수면장애가 있었다. (거취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주변에 계신 분들과 상의해왔다"고 발언한 바 있다. 사직서가 수리되면 정 장관은 국회로 복귀한다.
-
김민석 체제 후속 당직 인선, 통합 시그널 담길까…'친청 부재' 걸림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게 된 김민석 대표의 최우선 과제로 당내 계파갈등 봉합이 꼽히는 가운데 취임 후 첫 인선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당내에 정청래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가 많지 않아 '탕평 인사' 자체가 힘든 구조라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선 정 의원이 대표 시절 당직을 맡은 인사들을 재신임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대표직 확정 직후인 전날 박성준 수석대변인과 김태선 당 대표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기용한 인사들이란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박 수석대변인은 2022년 전당대회 직후 당 대변인으로 일했고 이후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김 비서실장은 대선 직전까지 이재명 당 대표 수행실장을 지냈다. 후속 인선이 주목되는 것은 김 대표의 당내 화합 의지와 실행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대기 때문이다. 정 의원을 지지하는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김 대표뿐 아니라 이 대통령을 겨냥한 비판 메시지도 여과없이 내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측근 중심의 인사는 계파 갈등을 더 부추길 우려가 크다.
-
'부동산·메가특구·검찰개혁…닻 올린 '김민석호', 과제 쏟아진다
8·17 전당대회에서 집권여당 선장으로 선출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임기 시작과 동시에 부동산 세제 개편안,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검찰개혁 후속 법안 등 녹록지 않은 과제들을 마주하게 됐다. "매일 새벽부터 뛰겠다"는 각오를 밝힌 김 대표는 상임위원회 본격 가동과 함께 입법 속도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등을 만나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을 잘 뒷받침하기 위해 민주당이 속도감 있게 달리는 민생 택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부동산 세제개편안 보완이다. 김 대표는 지난 14일 SNS(소셜미디어)에 "서울의 웬만한 아파트에 해당하는 시가 12억원 이상 1주택 비거주자들에게는 사실상 증세인 면도 있다"며 비거주 1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폐지 등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에 대해선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해도 공시가격 상승으로 비거주자의 세 부담이 자연 증가한다"며 "실거주자의 기본공제 14억 상향만 개선해도 어떨까 한다"고 했다.
-
정청래 "정권 재창출 위해 무엇이든 할 것…탈당말고 함께 해달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에 실패한 정청래 의원이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탈당하지 말고 함께 해 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정 의원은 1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감사합니다'라며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저는 비록 졌지만, 개혁을 향한 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는 승리했다"며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당선은 여러분이 만든 소중한 성과"라고 했다. 이어 "저는 제 자리에서 개혁과 4통 통합을 위해 묵묵히 일하겠다"며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당원 동지 여러분, 탈당하지 말고 정청래와 함께해 달라"며 "민주당이 승리하는 그 길에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정 의원은 전날 전당대회가 끝난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청래 TV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지자들과 소통하며 여러 차례 "탈당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민의 명령도 명령인데,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명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