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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정동영 언급 구성 핵시설, 기밀 아냐…국힘 '경질론' 한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의힘이 또 안보팔이에 나서 정동영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을 뒤늦게 문제 삼더니 급기야 경질론까지 꺼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정 장관이 언급한 구성 핵시설은 기밀이 아니고 2016년 미국 ISIS(과학국제안보연구소) 보고서를 시작으로 국내외 연구기관과 주요 언론이 이미 여러 차례 다뤄온 공개정보"라며 "단순 검색만으로도 관련 보도가 수두룩하고 통일부 역시 '어떤 정보도 타 기관으로부터 제공받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널리 알려진 사실을, 그것도 상임위 질의응답에서 나온 발언을 문제 삼는다면 이는 대한민국 스스로 외교·안보 논의의 공간을 좁히는 일"이라며 "정 장관은 2024년 7월 인사청문회에서도 이미 '구성'을 언급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인사청문회 당시에는 아무 문제 제기 없이 넘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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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받는 조응천 출마에 경기 '3자 구도' 재편?…이준석 "만반의 지원"
개혁신당 소속 조응천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 전망이 힘을 받는 가운데, 이준석 당 대표가 "(출마를) 결심한다면 당 차원에서는 만반의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으로부터 '조 전 의원이 출마 준비가 마무리단계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조 전 의원과 상당히 자주, 긴밀한 접촉을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경기지사가) 큰 선거다 보니 개인이 결심하시는 데 시간이 좀 필요한 게 사실"이라며 "선거가 다가오는 만큼 판단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의원을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국민의힘에서 양향자·조광한 최고위원,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성배 전 아나운서 등이 최종 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조 전 의원과 막바지 조율 작업을 하고 있으며, 출마가 긍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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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용광로 원팀'으로 본격 활동…박주민·전현희 선대위 합류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용광로·서울 비전·오세훈 심판'을 3대 기조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정헌 민주당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 선대위 구성을 소개했다. 이 의원은 정 후보 캠프 공보단장과 수석대변인으로 공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민주당 서울 최다선인 이인영 의원과 4선 서영교 의원이 선거를 총괄하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예비후보 경선에서 경쟁한 박주민, 전현희, 김영배 의원과 김형남 전 사무국장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이 의원은 "정 후보는 경선이끝난 다음 날 박주민, 전현희 의원과 만나 '용광로 선대위' 구성으로 반드시 승리하자는 뜻을 모은 바 있다"며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사무국장과도 이달 초 직접 만나 정책을 전달받고 적극적인 반영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여러 민주당 다선 의원들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4선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인재영입위원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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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 '운세권' 도시로…'체육시설 바우처' 지원"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2026년을 서울 비만 탈출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오 시장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지하철역, 한강, 광장 등 도시 곳곳을 시민의 생활 속 운동 공간으로 바꿔 서울을 '운세권'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건강이 경제적 여건에 따라 좌우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비만 고위험 시민에게는 체육시설 이용 바우처를 지원해 누구나 부담없이 운동을 시작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의 건강 식단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건강한 식사를 특별한 선택이 아니라 일상의 선택으로 만들겠다"며 "통쾌한 한끼를 1만개로 확대하고 대학과 직장까지 넓혀 누구나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 9988은 이제 내 손 안의 '건강 주치의'로 진화한다"며 "건강 나이와 질병 위험도를 예측하고 AI 기반 맞춤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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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장동혁 '美국무부 차관보 면담'에 "이것이야말로 외교참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박 10일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국민의힘식으로 표현하면 이것이야말로 외교 참사"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충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외교는 여야가 따로 없지만 기본적으로 정부 방침과 어긋나지 않으면서 야당이 지렛대 역할을 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저는 (과거 국회의원 외교 활동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1시간 가격으로 하원 의원 5명을 연속해서 만나는 강행군을 소화했다"며 "국회의원이 의원 외교를 위해 미국에 가면 반드시 만나야 할 핵심 인물이 바로 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이다. 이분이 한반도 문제의 키맨"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그때 공화당 소속 스티브 새벗 아태소위원장을 만났다"며 "제가 그때 이끌어낸 성과가 '미 하원 아태위원장, 아베 참배 이해한다는 보도는 오보'라는 기사"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일본 측 인사가 새벗 위원장을 만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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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원오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인영·서영교
20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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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까르띠에 의혹, 명백한 허위…한동훈 유죄 확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2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까르띠에 시계 수수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한 전 대표의) 유죄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자신이 있기 때문에 제 이름으로 (한 전 대표를) 고소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이야기하게 되면 (한 전 대표의) 형량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이 의혹과 관련해 몇백 명의 통신기록을 살피고 제 주변 수많은 분이 조사를 받았다. 그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제가 강도 높게 조사를 받았고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일관되고 명백하게 수사기관에 진술했다. 그 결과에 대한 합수본의 수사 결과 발표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전재수 의원은 오늘도 '까르띠에 안 받았다' 한마디를 못 한다"며 전 후보를 공격했다. 그러자 전 후보는 한 전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고 한 전 대표도 전 후보를 무고죄 등으로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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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특별감찰관' 추천 요청에...與 "야당과 적극 협의"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개시를 요청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국회가 특별감찰관 3인을 추천하게 돼 있는데 세부 규정이 없다"며 "여당이 1명, 야당이 1명, 대한변호사협회가 1명을 추천했던 과거 사례를 참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최근 야당이 모두 추천하겠다고 말했는데 그건 야당의 주장"이라며 "핵심은 (이 대통령의) 특별감찰관 언급과 관련해 당내에서 야당과 적극 협의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고 밝혔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친·인척, 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차관급 공무원이다. 임기는 3년이다. 법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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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김용, 檢조작기소에 희생…출마 기회 주어져야"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후보가 당내에서 논란 중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공천 여부에 대해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 후보는 20일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 전 부원장은) 검찰의 조작기소와 직권남용 등에 의해 희생된 상징적 측면이 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에서) 두 가지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기 전 2심까지 유죄인데 출마가 가능하냐, 안 된다고 하는 반대의견과 △김 부원장의 유죄 판결이 검찰의 흑역사라고 포함되는 조작기소에 의해 희생된 상징적 사건이라고 보기 때문에 출마가 보장돼야 한다는 의견"이라며 "저는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후자에 동의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 부원장 사건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조작기소가 워낙 강하게 작동한 측면이 있고 거기에 연동된 것"이라며 "개인이 아무리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하더라도 억울한 측면이 있지 않나 하는 개인적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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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특별감찰관' 추천 요청에 송언석 "말의 성찬에 그치지 않길"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를 향해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달라고 요청하자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벌이는 양동작전 쇼"라고 비판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대통령이 또다시 특별감찰관 추천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며 "전혀 새로운 발언도, 장면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이미 여러 차례 특별감찰관 추천하자고 여당에 제안했다"며 "민주당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청와대가 국회에 책임을 떠넘기고 민주당이 추천을 거부하는 양동작전 쇼가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도 특별감찰관 추천을 촉구하는 청와대 뜻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여야가 추천 절차에 돌입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진심이라면 민주당이 추천하는 편향된 인사 대신 야당이 추천하는 인사를 수용하길 바란다"며 "이번만큼은 말의 성찬에 그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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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인데 전재수 찍으려고요" "한동훈 반듯하죠"…흔들리는 부산 민심[르포]
"견제 세력이 있어야 하니 저는 국힘 찍을건데, 주변에선 파란당(더불어민주당)이 6, 빨간당이 4로 기울었단 말이 많아요."_사상구 주민 남모씨(76·남)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지방선거를 48일 앞둔 지난 16일 부산진구 부전시장, 북구갑 구포시장 등에서 만난 부산시민 사이에서 보수는 여전히 견고한 듯 보였다.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만난 A씨는 "박형준 시장에 대해 '재개발만 했다'는 불만들이 많지만 부산에선 여전히 보수가 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다만 시민을 만날수록 치고 올라오는 민주당세가 느껴졌다. 사상구민 남씨는 "윤석열(전 대통령)이는 바본데 국힘이 너무 싸고돌았다. (장동혁 대표가) 선거철에 날짜를 늘려가며 미국 간 것도 이득이 없어 보인다"며 "운동 모임 가면 절반은 '이재명 잘한다'고 하는데 국힘 지지하는 애들도 별 소릴 못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최근 북구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한 전 대표에 대한 평가도 빼놓지 않았다. 남씨는 "국힘 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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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조작기소특위 "대장동 수사 책임자, 당 차원 고발…특검도 추진할 것"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이하 국조특위)' 여당 위원들이 대장동·위례·김용 사건 등의 수사 관련자들에 대해 당 차원 고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조특위 더불어민주당 위원인 이건태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김영석·강백신 검사, 호승진 전 검사 등을 언급하며 "이들에 대해 당 차원에서 고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 법률위원회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김영석 검사에 대해 "당시 이재명 당대표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수사가 전혀 된 적이 없고 입건된 적이 없음에도 (2022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본부장 관련) 압수조서에 '피의자 이재명'을 적시했다"며 "(김 검사는) 국회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강백신 검사의 경우 "'재창이 형'을 '실장님'으로 녹취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책임이 있는 것으로 보여 대장동 수사팀에 대해 추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호승진 전 검사에 대해서는 "법원의 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