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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국민의힘, 광역·기초 비례대표 비율 10%→14% 상향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광역·기초의회 비례대표 비율을 기존 10%에서 14%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17일 정개특위 핵심 관계자는 "양 당이 현행 100분의10(10%)인 비례대표 시·도의회의원 정수비율을 100분의 14(14%)로 상향 조정하기로 합의했다"며 "소수정당의 반대토론이 정개특위에서 이어지겠지만 사실상 합의가 마무리됐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현행 선거제도에서는 시·군·자치구에 설치하는 기초의회와 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에 설치하는 광역의회 의원 정수의 10%를 비례대표로 정하고 있다. 이를 기초와 광역 모두 14%로 늘리는 방안으로 거대 양당이 합의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또 현재 광주광역시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중 동구남구갑, 북구갑, 북구을, 광산구을 선거구 4곳에 시·도의회 선거 최초로 중대선거구를 도입하기로 했다. 자치구, 시, 군의회 선거에 대한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지역은 지난 2022년 선거에서 실시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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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도 '공천 내홍'…컷오프 출마자들 "배현진 공천 백지화"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이 서울시당 내에서도 공천을 두고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컷오프(공천 배제)된 일부 서울 시의원·구의원 선거 출마자들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끄는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작업 전반에 문제를 제기하면서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 정상화 촉구 출마자 협의회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강조해 온 '시스템 공천'의 원칙이 배현진 서울시당 공관위의 불투명한 운영과 사적 이해관계 속에서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했다. 이들은 배 의원 주도하에 이뤄지고 있는 서울시당 공천 작업에 의문을 제기했다. 협의회는 "장진영 서울시당 공관위 부위원장은 특정 후보자와 사적으로 접촉하며 타 후보들에 대한 주관적 보고를 지시하고 이를 심사에 반영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히 장동혁 지도부와 당에서 배출한 대통령(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출마자를 색출하고 면접 과정에서 정치적 계파에 관한 질문을 반복했다"며 "공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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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내 유조선 홍해 첫 통과에 "이재명정부 선제적 대응 결실"
호르무즈 해협에 갇혔던 우리 유조선이 처음으로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당이 "이재명정부 선제적 대응의 결실"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한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 선박의 첫 홍해 통과는 이재명정부의 책임 있는 에너지 안보 국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이재명정부는 즉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에너지 수급 안정에 나섰다. 공급선 다변화와 우회 운송을 동시에 추진하며 국가 에너지 안보를 지켜낸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김 대변인은 "호르무즈 봉쇄 위기 속에 불안을 키운 것은 야당의 입이고 에너지 안보를 지킨 것은 정부의 대응"이라며 "국민의힘은 더 이상 근거 없이 국민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국가 에너지 안보 위기를 부풀릴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수급 안정과 해상 안전을 동시에 이끌어낸 정부 대응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도 SNS(소셜미디어)에 "중동산 원유의 주 수송로였던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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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추경호·유영하' 압축 …충북 윤갑근도 결선
추경호·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 결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대구시장 선거 결선 진출자로 두 사람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5~16일 두 사람과 윤재옥·최은석 의원,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6인을 대상으로 대구시장 후보 예비경선을 진행했다. 투표 반영 비율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70%·일반 시민 여론조사 30%였다. 재정경제부 출신의 추 의원은 부처 1차관과 국무조정실장, 윤석열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총선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대구 달성에서 처음 당선된 뒤 내리 3선을 지냈다. 국민의힘에선 원내대표와 여의도연구원장,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요직을 거쳤다. 검사 출신의 유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사다. 2024년 총선에서 대구 달서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19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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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갑근,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경선 승리…김영환과 결선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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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추경호·유영하,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결선 진출
1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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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정동영 '北구성 핵시설' 발언에 "존재자체가 국방위협"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향해 "한미동맹까지 위태롭게 하는 주범이 됐다"고 비판했다. 성 의원은 17일 SNS(소셜미디어)에 "정 장관이 지난달 북한의 제3 핵시설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지목한 이후 미국이 대북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의원은 "미국 측의 이런 조치는 비단 정 장관의 이번 발언 때문만은 아닐 것"이라며 "최근에는 공식 석상에서 북한을 '조선인민공화국'이라고 부르며 마치 대한민국과 동등한 국가인 것처럼 취급하는 등 정 장관의 부적절한 발언들은 잊을만하면 터져 나왔다"고 했다. 이어 "정 장관의 계속되는 가볍고 섣부른 발언들 때문에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에 균열이 가고 있는 것"이라며"대한민국 국방에 해악을 끼친 데 대해 즉시 국민들께 사죄하고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정 장관의 존재 자체가 우리 국방에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성 의원은 "남북 대치 상황에 있어서 한미 간 정보공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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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에 파란 재킷 입힌 정청래, "지지율·사랑 쑥쑥 올라가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등과 함께 현장 최고위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서는 6.3 선거 첫 영입인재로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변호인 출신 전태진 변호사를 영입했다. 정 대표 등 당 지도부는 17일 정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태웅 용산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최고위를 열었다. 정 대표는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정원오 후보에게 당의 상징인 파란 재킷을 직접 입혀주고 악수했다. 그러면서 "성동구민이 극찬한 검증된 일꾼, 서울 유일의 3선 구청장, 성동구의 기적을 일궈낸 성공한 행정가가 서울시장 후보라 든든하다"고 했다. 정 대표는 정 후보를 향해 "정말 유능한 사람, 원없이 일할 사람, 오늘 지금 정원오가 답"이라는 '삼행시'를 읊기도 했다. 지퍼를 위로 올려주면서는 "지지율도 사랑도 쑥쑥 올라가라"고 했다. 이어 강 후보에 대해서는 "도시행정 경력만 30년에 달하는 베테랑으로 서울시 행정, 기획, 조정실장을 거치며 누구보다 현안을 꿰뚫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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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특공 폐지하면 집 한채 실거주자 세금폭탄"
국민의힘은 17일 범여권이 1주택자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 "집 한 채 가진 실거주 국민에까지 세금 폭탄을 안기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세금으로 집값을 잡겠다는 잘못된 신호를 보내자 범여권에서 1주택자의 장특공까지 배제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지난 8일 장특공을 전면 폐지하고 3년 이상 보유 주택 양도 시 평생 세금 감면 한도를 2억 원으로 축소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광희·이주희 의원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다만 민주당은 법안 추진에 선을 긋는 상황이다. 지금은 3년 이상 주택을 보유 시 공제가 적용되고 1주택자의 경우에는 보유·거주 기간에 따라 양도차익의 최대 80%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정 정책위의장은 "장특공은 10년 넘게 보유세를 성실히 납부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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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작기소 국조가 검사 죽음으로 내몰아…진짜 국가폭력"
국민의힘이17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를 '국가 폭력·원님 재판'으로 규정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정조사 증인으로 채택된 현직 검사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에 대해 "국정조사라는 이름의 국가폭력이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남욱 씨를 수사했던 현직 검사 A씨는 국조특위 증인 출석 요구를 받은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남 씨는 검찰의 조작 기소를 주장해왔다. 송 원내대표는 극단적 시도를 한 A검사가 "주변에 '내가 죽어야 내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라면서 '내가 떳떳함을 밝힐 길은 자살뿐'이라고 깊은 억울함을 호소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기소를 '국가폭력'으로 규정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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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란 다음 美 골칫거리 北..'힘 통한 평화'가 해답"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심각한 시험대에 올라 있지만 우리(국민의힘)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17일 국민의힘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지난 15일(현지시간) 국제공화연구소(IRI) 영어 연설에서 "자유 민주주의는 늘 시험받지만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수호할 결의를 가질 때 결국 살아남는다"며 이렇게 밝혔다. 장 대표는 그러면서 "한국과 미국은 이 도전에 함께 맞설 것이다. 우리 당과 한국 국민은 한미 동맹을 강화하고 자유의 연대를 확장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특히 "국민의힘은 북한을 향한 현 한국 정부의 태도 방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상당수의 한국 국민들은 이를 순진할 뿐만 아니라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대화는 완전히 단절됐다. 군사적 도발의 수위는 의도적이고 일관되게 높아졌다"고 했다. 장 대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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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장동혁 입국정지해야…국민고통 공감않는 정치 사이코패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입국 정지라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7일 SNS(소셜미디어)에 "모르는 집에 불이 나도 걱정돼 행인들이 들여다본다. 하다못해 집 나간 어미 개도 새끼가 걱정돼 돌아온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오죽하면 같은 당(국민의힘)에서도 '상주가 상가 버리고 가요방(노래방) 갔다'는 말이 나오겠나"라며 "당은 풍비박산인데 깜깜이 외유 후 입국하겠다는 야당 대표는 입국 정지가 답"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중동발 전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국민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그래도 어려운 판에 해맑은 인증샷 찍고 오는 분은 대한민국 국민인가 화성에서 온 별종인가"라며 직격했다. 이어 "일정도 동선도 공개 못하는 넋 나간 야당 대표의 방미다. 국민의 고통에 공감하지 않는 정치 사이코패스"라며 "패륜 당 대표가 있는 한 (국민의힘은) 패가망신이다. 울화통이